18세 소녀 안드레예바, 윔블던 32강 진출 작성일 07-04 10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7/04/0002720478_002_20250704115523743.jpeg" alt="" /></span></td></tr><tr><td>러시아의 미라 안드레예바. 로이터 연합뉴스</td></tr></table><br><br>18세 소녀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가 테니스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 윔블던(총상금 5350만 파운드)에서 3회전(32강)에 진출했다.<br><br>세계랭킹 7위 안드레예바는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여자단식 2회전에서 63위 루차 브론체티(이탈리아)에 2-0(6-1, 7-6)의 승리를 거뒀다. 안드레예바는 16세이던 2023년 윔블던 16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연출했고, 세계 정상급으로 발돋움했다. 올해는 호주오픈에서 16강에 진입했다.<br><br>안드레예바는 “매일매일 자신감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경기에서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는데, 패배할 때도 많은 것을 배운다”고 말했다. 안드레예바는 지난 2월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애서 정상에 올라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1000시리즈 역대 최연소 우승자로 등록됐다. 당시 17세 10개월이었다. WTA 1000등급은 4대 메이저 바로 아래에 해당하며 1년에 10개 대회가 열린다.<br><br>이준호 선임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2025 농촌발전 유공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 07-04 다음 연쇄살인범 잭, 단순한 폭력 너머의 메시지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