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협박해 3억 뜯은 유흥업소 실장 보석 석방, 뒤늦게 알려져

작성일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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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9b71a77ab8bfad237648d197c20892661ab2ccb038a13f818048c6cfe42983" dmcf-pid="X3QDOFsdF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115242748nbxe.jpg" data-org-width="658" dmcf-mid="GFlubnBWp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115242748nbx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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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20030e2bbdf91511f0a31ca11fd871e7b229de9d70c579ad209d2d58ccd8b63" dmcf-pid="Z0xwI3OJzo"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故 이선균을 협박해 3억여원을 뜯은 유흥업소 실장이 석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p>
          <p contents-hash="92d9841f7e6c683c7e1a76f709d3239c9f3303dfa001ba9c6851203b659a7048" dmcf-pid="5ueslUhL3L" dmcf-ptype="general">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유흥업소 실장 A(31)씨는 최근 보석 허가 결정에 따라 인천구치소에서 풀려났다.</p>
          <p contents-hash="30d2f954d98c9f63799e9b317eab46abdff645afb39538e4533c42d6f7488a36" dmcf-pid="17dOSulopn" dmcf-ptype="general">인천지법 형사항소3부(최성배 부장판사)는 지난달 26일 직권으로 A씨의 보석을 허가했다. </p>
          <p contents-hash="fb52e80c8315178c69218df38d747ce73933ee4988a6a13c43e9e4a1d8279623" dmcf-pid="tzJIv7Sg3i" dmcf-ptype="general">법원은 오는 16일 예정된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 앞서 구속기간이 만료될 것으로 보고 보석을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cdc9e7fe6e4972e2f7926ba38fe41f3ca6a0c58cd94a1ddc0b2fe2a0f33a68cf" dmcf-pid="FqiCTzvazJ" dmcf-ptype="general">형사소송법상 항소·상고 등 상소심에서는 구속기간을 2개월씩 최대 3차례까지 갱신할 수 있는데, A씨의 경우 1심 선고 이후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지난 5월 8일까지 3회에 걸쳐 구속기간이 갱신됐다.</p>
          <p contents-hash="9b98c7d1dc8c1515b246643f3634606ec3675640f3df9fbdfe883ce4ca99fd57" dmcf-pid="3BnhyqTNFd" dmcf-ptype="general">A씨는 2023년 9월 이씨에게 전화해 "휴대전화가 해킹돼 협박받고 있는데 입막음용으로 돈이 필요하다"며 3억원을 뜯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p>
          <p contents-hash="7498357de8f0bd037fe5c785c3421f6951dd15383678ba3050a62c3790ee73ec" dmcf-pid="0bLlWByjze" dmcf-ptype="general">경찰 조사 결과 당시 A씨를 협박한 해킹범은 평소 같은 아파트에 살며 친하게 지낸 전직 영화배우 B(30)씨로 뒤늦게 드러났다.</p>
          <p contents-hash="8861a30c7c09ee12f40d0e22ec78e43f9ee58ec1f6524059f73fadf1fabb74c6" dmcf-pid="pKoSYbWAFR" dmcf-ptype="general">A씨와 B씨는 1심 재판에서 각각 징역 3년 6개월과 4년 2개월을 선고받았으며 판결에 불복해 2심 재판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d83d338f4819f5db9c97e15dcb9d931b5957a62de25ba6cc97179134c5c37f8e" dmcf-pid="U9gvGKYcpM"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DB</p>
          <p contents-hash="d3e9088e25bd69d639c919fa6beeea2261108a2a6bddf07b25a2dfe7cf56a3ad" dmcf-pid="u2aTH9GkUx"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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