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온주완과 결혼 직접 전했다 "든든하게 응원해주는 분 생겨" 자필 손편지 [전문] 작성일 07-04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q1pHGc60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e655a9c89c79ec914d924169972a7efd9744a7ed14af23ab17f5a0eb8ff133" dmcf-pid="1Qbf7uloF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131109084vhks.jpg" data-org-width="635" dmcf-mid="YAMciJzT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131109084vhk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637457a386db257986c208e5ae1999e9c34992cd9675e5050e678327cf6da5d" dmcf-pid="txK4z7Sg3k"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민아가 팬카페에 온주완과 결혼 소감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5c1bd7304e1cc93c4e293b0b96e677327087e144e4a53bb9e473bf4bf9145d4" dmcf-pid="FM98qzva3c" dmcf-ptype="general">4일 민아 소속사 SM C&C와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2e1c418610ac0c34067b397f11fc574eae37c7cd80d6a7a1f54336b34568b83" dmcf-pid="3R26BqTNFA" dmcf-ptype="general">양 측은 진지한 교제 끝에 결혼 결실을 맺게 됐다며,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두사람에게 따뜻한 관심과 축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ebe7c41d8f11afee207063a4a27a1613aa0458f78a9318e2ab413d0d2881f5b" dmcf-pid="0eVPbByjzj"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이날 민아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올리며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노란 편지지에 진심을 가득담아 편지 한장을 꽉 채워 결혼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7b4acb76c4755f361c68190e18be513861fcde035e3b5fcb2502b53bc1e03ee6" dmcf-pid="pdfQKbWApN" dmcf-ptype="general">민아는 "안녕! 빙범 대원들!! 하하하하하 이 이야길 어떻게 꺼내야 할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어요"라고 운을 뗀 뒤 "'때가 되면 어떻게, 가장 멋지게 알리고 싶다'라고 상상도 했었는데.. 그게 생각처럼 잘 안돼서 서둘러 글로 쓰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p> <p contents-hash="d32a5e6789baea404f1a23a714c2a20d85ed05b22e9ad6a70613791fffc1f740" dmcf-pid="UJ4x9KYc7a" dmcf-ptype="general">이어 "그래도 이렇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한편으로 기쁘다. 얼마 전 오랜 팬분들의 축가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오래된 서랍 속에 고이 간직했던 내가 가장 애정하는 물건을 다시 꺼내본 것 같았다"며 인생 2막을 앞두고 팬들과의 추억을 기억했다.</p> <p contents-hash="81cf5ca90c06d9a9ea0e47c973a83f829219d3b0922343de894cb0d1a32840ea" dmcf-pid="ui8M29Gk7g" dmcf-ptype="general">민아는 "그대들은 나의 시절이고 나의 삶이다. 나를 응원해 주고 사랑해 준 그 소중한 마음들이 있었기에 내가 이렇게나 따뜻하게 살아올 수 있었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팬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d194ab0351f6b19b7af7e6d1db35b4eb16593cb3361308d7c13cc751198d339e" dmcf-pid="7n6RV2HE0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걸스데이와 데이지들이 없었으면 난 없었다고.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고. 살아가는 게 고 마음으로 가득 찰 수 있다는 걸 알려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다"며 "그대들이 있기에 난 앞으로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열심히 나아갈 자신이 있다"며 팬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3aadf970df34cdfea933b39e011eaa1ff01ed099ba64a4ed24008191f643d7e" dmcf-pid="zUHtyTaV7L" dmcf-ptype="general">끝으로 "또 이런 저에게는 가장 가까이에서 든든하게 응원해 주는 분도 생겼으니까!!"라며 예비신랑 온주완을 언급하며, "내가 해보고 싶은 걸 도전하면서 그대들에게 마음껏 응원받으며 또 가족을 지키며 살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마음으로 뜨겁게 축하해 줘 ♡ 데이지들한테 뜨겁게 데이지 :)"라며 인사를 남겼다.</p> <p contents-hash="aaa15988aa8a9d720dde498b7d8433169b9506032067a2e51d0cc8e278abc8e5" dmcf-pid="quXFWyNfpn" dmcf-ptype="general">한편 민아와 온주완은 지난 2016년 SBS '미녀 공심이'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두 사람은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다. 민아는 1993년생, 온주완은 1983년생으로 10살의 나이차다.</p> <p contents-hash="dc148b4f4e1f43150debde8ea2f46ee68bb143599fe4b04841677dcec105fdea" dmcf-pid="B7Z3YWj47i"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민아 손편지 글 전문.</strong></p> <p contents-hash="d63c4f7c2f20509eb357ea7223f58f120d53667c56dc6239327de862a8b71723" dmcf-pid="bz50GYA8uJ" dmcf-ptype="general">안녕! 빙범 대원들!! 하하하하하 이 이야길 어떻게 꺼내야 할지</p> <p contents-hash="983f20fa430fe875ebd0205a5731889e57655a82c2ff2acefe317bcde2cc314e" dmcf-pid="Kq1pHGc6Fd" dmcf-ptype="general">정말 많은 고민을 했어요. '때가 되면 어떻게, 가장 멋지게 알리고 싶다'라고 상상도 했었는데.. 그게 생각처럼 잘 안돼서 서둘러 글로 쓰게 됐어요.</p> <p contents-hash="f8b45601a4eeaba25f1b7e80a1b9a08d76d32ba75f4fe283c9faf0ec0fdadb08" dmcf-pid="9BtUXHkPFe" dmcf-ptype="general">그래도 이렇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한편으로 기뻐요! 얼마 전 오랜 팬분들의 축가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오래된 서랍 속에 고이 간직했던 내가 가장 애정하는 물건을 다시 꺼내본 것 같았어요. </p> <p contents-hash="72cba6d9d964b035648ee1c3804146a845185836350c0ecb766ba930130ae362" dmcf-pid="2bFuZXEQuR" dmcf-ptype="general">그대들도 어렸고 나도 오렸던 그때 전 '그 시절의 우리가 정말 뜨거웠구나' 느끼며 사실은 그리웠어요 ㅎㅎ </p> <p contents-hash="d5915a38923d005984f309051ca29d520555e733dba62a7fc604b1014c6124df" dmcf-pid="VrgciJzT0M" dmcf-ptype="general">그대들은 나의 시절이고 나의 삶이에요. 나를 응원해 주고 사랑해 준 그 소중한 마음들이 있었기에 내가 이렇게나 따뜻하게 살아올 수 있었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어요 </p> <p contents-hash="a1cfa5759188124f6a2db18c741035cfa2a3147040b7704f23558c5de82e96a3" dmcf-pid="fmakniqypx" dmcf-ptype="general">그래서 전 그대들의 예쁨을 받고 싶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이을 다해 작품에 임했어요. 그게 제게 주신 마음에 보답하는 길이라 믿으니까!! </p> <p contents-hash="4a258d379e878b670086b193d32fc76aefc963a8c61866d268df41539adbbd39" dmcf-pid="4sNELnBW3Q" dmcf-ptype="general">걸스데이와 데이지들이 없었으면 난 없었다고.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고. 살아가는 게 고 마음으로 가득 찰 수 있다는 걸 알려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어요</p> <p contents-hash="4e0e049f025b0386c658dbaa5565636bf11b6ab8865ec8f6b492d535dc8e069f" dmcf-pid="8OjDoLbY3P" dmcf-ptype="general">그대들이 있기에 난 앞으로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열심히 나아갈 자신이 있어요</p> <p contents-hash="d91d1b3f734aaada7089d9bb4b89db5af02a252929fc1ca0fef166f94a6b78dd" dmcf-pid="6IAwgoKGp6" dmcf-ptype="general">또 이런 저에게는 가장 가까이에서 든든하게 응원해 주는 분도 생겼으니까!! 헤헤 내가 해보고 싶은 걸 도전하면서 그대들에게 마음껏 응원받으며 또 가족을 지키며 살아갈 거예요</p> <p contents-hash="9891859dc6699238055847ff2f2aeaafa2825dab59b729873d6d610d35a9e2bf" dmcf-pid="PCcrag9Hp8" dmcf-ptype="general">마음으로 뜨겁게 축하해 줘♡ 데이지들한테 뜨겁게 데이지 :)</p> <p contents-hash="fecc7c265350cf88271ce6ee4786e5f38a1ea010244dc83e6f88550298506c37" dmcf-pid="QSDOAjf5F4" dmcf-ptype="general">방범대 대장 방민아 올림</p> <p contents-hash="b1d31aeaecd3713453de4342e4ce35771d63321e620e6f70c871a1c8c523f533" dmcf-pid="xvwIcA41pf"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DB</p> <p contents-hash="ed07bcc2bfd371d5a9a49239cba2d31842dba24b57a541c9c5b4b032fe55e1cc" dmcf-pid="yPBVuUhLUV" dmcf-ptype="general">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주서치' 이진우·차준호, 갈소원 두고 대립하나…삼각관계 서막 07-04 다음 JTBC '최강야구' 재정비, 기대 대신 우려감 앞서는 까닭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