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영화’ 남궁민, 父 뮤즈 예수정과 대면…외면했던 과거 찾는다

작성일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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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f6f45c74e7fdd6358da0187e094f4fa8f4a5ff7790acee3f186a603b8174c6" dmcf-pid="z5pSDEP3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우리영화’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newsen/20250704133700391fvxj.jpg" data-org-width="650" dmcf-mid="uxhgxQ3Ic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newsen/20250704133700391fvx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우리영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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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9f484b133b976c530b7909ce7490277435d205ffa8b79faa6b5ec4728b21f3b" dmcf-pid="q1UvwDQ0A1"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민지 기자]</p>
          <p contents-hash="d2ec909ec87522a4279a3c2dbaab1d699add3d3fd52cf335ba7b7e65ac1f1da6" dmcf-pid="BtuTrwxpc5" dmcf-ptype="general">남궁민이 아버지의 뮤즈였던 예수정을 만난다. </p>
          <p contents-hash="6bde287ce8858cc4a771b337cdd30f1b378d664609e6c4c40f3eeb77b0c96fae" dmcf-pid="bF7ymrMUaZ" dmcf-ptype="general">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극본 한가은 강경민/연출 이정흠) 측은 7월 4일 감독 이제하(남궁민 분)가 원작 ‘하얀 사랑’의 규원 역이자 아버지의 페르소나로 불렸던 배우 김진여(예수정 분)를 찾아간 현장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021d0da627aa9a1371e208822fc8dfbfa0367e60f45882063b2f0bdd54fba1dd" dmcf-pid="K3zWsmRuaX" dmcf-ptype="general">앞서 이제하는 세계적으로 칭송받는 감독인 아버지 이두영 감독과 작품 ‘하얀 사랑’에 늘 차가운 태도를 고수해왔다. 아버지가 작품 속 주인공인 김진여와 스캔들이 나면서 집을 떠나고 어머니가 병을 얻어 죽음에 이르기까지 사랑이 망가져 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지켜본 이제하로선 당연한 반응이었다.</p>
          <p contents-hash="d46582c9722428ab16eb730904e69f14a491e06eb275bf77c927557203ac81f9" dmcf-pid="90qYOse7kH" dmcf-ptype="general">그런 이제하는 예기치 못한 장소에서 김진여를 마주칠 때마다 투명 인간 취급하며 자신의 입장을 대변했다. 그러나 ‘하얀 사랑’의 초고를 읽어보라는 김진여의 의미가 담긴 질문을 시작으로 이제하의 마음에는 새로운 의문들이 싹을 틔웠다. 그 결과 시나리오 초고에서 어머니의 이름을 발견했고 해결되지 못한 질문에 대한 답을 고요히 묻어두고 있는 상황.</p>
          <p contents-hash="41eb13183f27a735b61c24f91f2addfca3091c3bb99a9747529d128f016547cd" dmcf-pid="2Ja47uloAG" dmcf-ptype="general">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제하가 애써 외면한 과거의 진실을 찾아내기 위한 한 걸음으로 김진여와 마주하고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김진여의 이야기를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던 이제하가 직접 대화를 나누기까지 얼마나 큰 고민을 거듭했을지 짐작하게 만든다. 그런 이제하에게 김진여가 들려주고 싶었던 진짜 이야기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여기에 원작과 리메이크된 ‘하얀 사랑’에 모두 참여하게 된 배우이며 아버지의 절친 김현철(문성근 분) 또한 이제하가 몰랐던 사실을 전하며 호기심을 더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eaffc3378c5203f1a3004378759d3ea5c03085a01ec8946562ccad9696d29bd" dmcf-pid="ViN8z7SgjY" dmcf-ptype="general">이에 이제하가 접한 추문 뒤 가려졌던 ‘하얀 사랑’에 대한 비화가 더욱 궁금해진다. 수수께끼로 가득했던 영화의 진실을 찾아가는 동안 이제하의 ‘하얀 사랑’이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 </p>
          <p contents-hash="7ed105bab6e3919329fec0e0234c46275f79723dc736a982e2f21f68f23548ad" dmcf-pid="fnj6qzvaAW"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p>
          <p contents-hash="1d37fb8a73b5e96d044eea8c441f867f785c5236a1185d6ddb64ea084ebb671c" dmcf-pid="4LAPBqTNjy"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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