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예능 PD들이 직접 밝힌 시즌제 예능의 매력과 한계 [TD취재기획] 작성일 07-04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6VjLnBWH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8f595941042cf0d9d3ffe811eedbd51f9bdfc2a9d0b7ab899a22e2d43bb5ca" dmcf-pid="bPfAoLbY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철환 PD"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tvdaily/20250704133534536cude.jpg" data-org-width="620" dmcf-mid="7SCbuUhL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tvdaily/20250704133534536cud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철환 PD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58fcf3d94e478cb9299d8a0bb987b614bae452590b912183530e3d094ef4ec" dmcf-pid="KQ4cgoKGYz"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OTT 시대가 도래한 후 시청자들의 콘텐츠 소비 기호는 크게 변화했다. 새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인기를 유지할 수 있는 예능 PD들은 시청자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간을 두고 큰 주제 속 새 에피소드를 선보이는 시즌제 포맷을 적극 차용했고, 기승전결을 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예능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e703ae59b0f6753fe84d0f1963b403f6df66bf6b0a2d58ea7588119bd1c12ce" dmcf-pid="9x8kag9HY7" dmcf-ptype="general">시즌제 예능이 예능 프로그램의 새 트렌드가 된 현재 티브이데일리는 지상파, 종편, OTT 플랫폼에서 연출 경험을 가진 각 PD들과 시즌제 예능 프로그램의 매력과 한계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p> <p contents-hash="45fe6e88c6630900b5d9ba4ad8cfad135fc038ca975ccaa3f8996df7b79916a3" dmcf-pid="2M6ENa2X5u" dmcf-ptype="general">◆ 채널A '하트페어링' 박철환 PD "시즌제 예능의 핵심, 스토리 기반의 리얼리티"</p> <p contents-hash="54ed949545680c88284eceda4d39f4ab2c89b97491ca0a40b737551e26d5434f" dmcf-pid="VDAGvSo9tU" dmcf-ptype="general">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은 연애 프로그램의 새 바람을 일으킨 '하트시그널'의 자매 프로그램으로 결혼을 전제로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10인의 이야기를 다룬다. 의사, 변호사, 대기업 사원, 모델, 비행기 조종사 등 남다른 스펙과 외모를 가진 일반인 출연자들의 설레는 연애 시작 과정과 깊어진 관계성을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bc10f2951fb69cecc247a1f5b74a8f6445a03617b72e8dcf1335cfa32c8b4729" dmcf-pid="fwcHTvg21p" dmcf-ptype="general">'하트페어링'의 박철환 PD는 지난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을 시작으로 8년간 '하트 IP'를 통해 꾸준히 화제성 높은 시즌제 연애 예능을 선보이고 있다. 시즌제 운영 전략의 초석을 쌓아 올린 그는 "시즌제에 맞는 아이템들이 더 개발되는 추세"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7f5f7a0c864d69f7ec9989743620dde6f0a7156f8e87b9096b244e874867b63" dmcf-pid="4rkXyTaV10" dmcf-ptype="general">박철환 PD는 시즌제 예능이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해 "좀 더 분명하고 강렬한 스토리를 원하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시즌제 예능이 좀 더 대세로 주목받게 됐다"라며 "소재를 뽑는 과정에서 그 아이템 자체가 시즌제에 더 적합하다는 판단이 된 아이템들이 훨씬 더 많이 길어 올려진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af71686a158bd298a92857592e00ce0fa8b46308b4881918459a7403a89b541" dmcf-pid="8mEZWyNfZ3" dmcf-ptype="general">그가 시즌제 예능을 제작하며 느낀 매력은 기승전결이 갖춰진 서사, 진정성을 통한 감동, 신선한 출연진들로 만들어내는 트렌디함이다. 박철환 PD가 연출한 '하트시그널', '프렌즈' '하트페어링' 모두 20~40대 일반인 출연자를 주인공으로 한 연애 리얼리티로 드라마에서 볼 수 없는 현실 연애스토리 속 꾸미지 않은 관계성과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감정을 담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p> <p contents-hash="f88c18adfbeea2f555bc0d5dda812262a5dc1adffc0597240b3f23aa3bae34a6" dmcf-pid="6sD5YWj4XF" dmcf-ptype="general">박철환 PD는 "시즌제 예능이 도입되고 난 뒤 6개월 이상의 장기간 동안 이어 나가기 어려운 소재들도 충분히 예능 제작의 아이템으로 등장할 수 있게 됐다. 소재 선택의 자유도와 범위가 넓어졌으며 단 8회차를 진행하더라도 그 안에 충분히 IP로서의 가치가 있으면 시도를 할 수 있는 제작 환경이 조성됐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f28c59dc574eafa24b6ad0e315e5c4d2af3dda6ea35da303064228c8e453f2f" dmcf-pid="POw1GYA8H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특히 연애나 서바이벌 등 스토리를 기반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제작 과정에서 시즌제가 유리하다. 기승전결이 있고 시즌을 거듭해도 계속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기본적인 정체성 아래 매시즌 새로움이 공존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7a4aae8f8a2c46224d81a88d09d07dc2eb411506f1b042d7c9b0655cc7636c94" dmcf-pid="QIrtHGc6Z1" dmcf-ptype="general">하지만 시즌제 예능은 정규 예능과 달리 사전 제작 후 공개되는 방식으로써 작품의 흐름과 결말을 시청자의 요구대로 수정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프로그램이 나온 뒤 단기간 안에 폭발적인 화제성과 주목도가 있어야 시즌을 이어갈 수 있기에 작품의 핵심 주제와 색은 물론 새 시즌, 매 회차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자극적인 요소와 재미를 넣는 것 역시 공을 들여야 할 부분이다.</p> <p contents-hash="d3f211a5c43c62fa7800012e0c07a4888fc9074d974532e51645bfbd429d4a72" dmcf-pid="xCmFXHkPG5" dmcf-ptype="general">박철환 PD는 시즌제 예능을 제작하면서 느낀 애로사항에 대해 "기획 단계에서 이 프로그램이 어떻게 나올지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정확해야 하기에 사전 계획 단계에서 정규 예능보다 훨씬 노력이 들어간다"라며 "지난 시즌에 느꼈던 만족도나 몰입도 그리고 그 퀄리티에 대한 기억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되기 때문에 작품의 질을 유지하며 기대감을 채우는 것도 숙제다"라고 털어놨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9b1edf4475c1b0ab1cf269b653110e044c5dc6c24a1e885eef7509c54bb15f" dmcf-pid="yfKgJd7v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지우 PD"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tvdaily/20250704133535812iohz.jpg" data-org-width="620" dmcf-mid="zAhK7ulo1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tvdaily/20250704133535812ioh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지우 PD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0544c894adafe5eb8aae16d5adc27249a66b147c009413f6705662dcff5152" dmcf-pid="W49aiJzTXX" dmcf-ptype="general"><br>◆ MBC '태계일주' 김지우 PD "긴 준비시간, 전력을 다해 완성도 높인 콘텐츠"</p> <p contents-hash="96bfbd0d944fae3ed92ee8864ae0fe675241e99d6d4b96e033a07235191b7ce1" dmcf-pid="Y82NniqyHH" dmcf-ptype="general">MBC 예능 프로그램 '태계일주'는 계획 없이 편하게 나선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낯선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콘텐츠다. 웹툰작가 기안 84, 유튜버 빠니보틀, 방송인 덱스 등 비연예인을 비롯해 배우 이시언 등이 함께 남미, 인도, 아프리카, 네팔로 떠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돈독한 우정을 나눈다.</p> <p contents-hash="c34ff73dc6a4fc94fdd362c2c911088760cd857755885c11082266ee4e0cb183" dmcf-pid="G6VjLnBW5G" dmcf-ptype="general">시즌 4까지 '태계일주'를 이끌어온 김지우 PD는 시즌제 예능이라는 새 포맷으로 지상파 방송사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그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고 싶어 하는 대중의 요구가 있어 예능 제작 단계에서 선택의 폭이 좀 다채로워진 거 같다"라며 시즌제 예능의 등장 배경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6b2a41a92591e56e98265dd6533a2af094e3f86b5d7c59c630d21a74667016c" dmcf-pid="HPfAoLbYGY" dmcf-ptype="general">김지우 PD가 꼽은 지상파 시즌제 예능의 매력은 '편안함', '소탈함', '진정성'이다. '여행'이라는 익숙한 소재로 친근함을 더하는 가운데 낯설고 새로운 환경 속에 놓인 인물들의 생생한 반응과 이들이 느끼는 진솔한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는 부분이 장점이다.</p> <p contents-hash="0163cdd961389df62f86f7ff813d5e62c508a2556160894d2f6e666c6d9bd676" dmcf-pid="XQ4cgoKGtW" dmcf-ptype="general">그는 "지상파에서 제작되는 시즌제 예능은 하루를 마치면서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틀면 편하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주류로 만들고 있다"라며 "편하게 촬영에 임하는 출연진들의 모습 속에서 볼 수 있는 감정선과 관계성을 담아내려고 노력한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6da8aae5d73e334a39ea382e36e0199a291ae63596fe6a810a9a6af59ac1adc" dmcf-pid="Z3589KYcYy" dmcf-ptype="general">그의 경험상 정규 예능과 비교했을 때 시즌제 예능의 매력은 시즌 사이의 준비기간을 통한 아이템 질 향상, 매 시즌 마지막 시즌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출연진과 스태프 전원이 전력투구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p> <p contents-hash="f0fc8c17a601da1b37c47dc7e2360b8a75f391b375f52d1c6171edc2aa3c12c1" dmcf-pid="501629GktT" dmcf-ptype="general">김지우 PD는 "시즌제에 되게 큰 장점 중에 하나는 시작과 끝이 좀 명확하다는 점이다. 마지막이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만들고자 한다. 그리고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노력을 한다는 마음으로 좀 더 임하게 되는 게 시즌제 프로그램의 장점"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3cbed10a51cb61d5127872360f0b8552d48a09ae2e865223cc2de79a01031a2" dmcf-pid="1ptPV2HEXv" dmcf-ptype="general">그 역시 시즌제 예능을 제작하면서 어려움을 느낀다. 김지우 PD는 "시청 패턴이 잘 만들어졌다가도 이제 다음 시즌이 오면 또 연속성이 없기 때문에 다시 이 패턴을 형성해야하는 고충이 있어 매번 맨땅에 헤딩하는 것과 같은 막막함을 느낀다"라며 "그때그때 변하는 시청자들의 요구가 뭔지를 스스로 그리고 내부적으로 계속 토의하면서 맞춰가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686c76208ccada052eb089c5edcc5eeee67f741f61467d2b24636a92ee0fed" dmcf-pid="tUFQfVXD5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현준 PD"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tvdaily/20250704133537060qwjx.jpg" data-org-width="1094" dmcf-mid="qtG2qzva5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tvdaily/20250704133537060qwj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현준 PD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f3a927a74e1f0f25698bb73a7d499ead4334b51225926f058acf08c9112a47" dmcf-pid="Fu3x4fZw1l" dmcf-ptype="general"><br>◆ '크라임씬' '흑백요리사' 윤현준 PD "유연한 제작 환경, 새 시청층 타깃 가능" </p> <p contents-hash="19d60594c87602c13bcb449097836ab561a2e9b58b9b88fe79876f4891140e06" dmcf-pid="370M845rGh" dmcf-ptype="general">2014년 첫 공개된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은 플레이어 속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아내는 심리 게임이다. 탐정 역할에 몰입한 출연진들의 연기와 승자와 패자를 나누는 서바이벌 요소, 역사와 현시대 속 범죄 사건을 녹여 만든 소재로 매 시즌 탄탄한 서사를 구성하며 마니아 시청층을 형성해오고 있다.</p> <p contents-hash="99e119f2c8e6a3e28e60aad5c64af5f974f753d478046a826be01987b83ab207" dmcf-pid="0zpR681mYC" dmcf-ptype="general">윤현준 PD는 "그동안 예능은 매주 찍어서 매주 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의 퀄리티를 담보하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예능도 사전 제작을 해서 퀄리티를 높여서 내는 방향으로 하면 어떨까라는 시도가 생겨나게 됐다"라며 시즌제 예능 제작에 뛰어들게 된 계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72ff6a29c0f5946d8179263a067541bf0e7b3a6cdbdd63a2ff71e140026cc961" dmcf-pid="pqUeP6tstI" dmcf-ptype="general">정규물의 한계인 소재의 고갈, 익숙함을 벗어나 새 시도에 나선 윤현준 PD는 "생각이나 의지를 더 넣어서 제대로 만들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다"라며 "회차를 정해놓고 한 프로그램에 집중해서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작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e7a84197cb1e00b22e7d7b1a06eb038c657668a8043384d5b680db4fca6db2c" dmcf-pid="UBudQPFOGO" dmcf-ptype="general">지상파, 종편, OTT까지 방송 채널을 모두 경험해 본 그는 "OTT가 활성화되고 하면서부터 시즌제가 대세가 된 게 아닐까 싶다"라며 "특히 OTT는 제대로 된 기획을 가지고 일정 기간 동안 최고의 제작 역량을 쏟아부어서 만드는 시즌제를 선호하고 시간이 지나도 콘텐츠가 하나의 작품으로서 계속 소비되기를 원한다"라며 시즌제 예능의 산업의 트렌드를 밝혔다.</p> <p contents-hash="194ffeeabd24b26320a1fe066bafbe8afc869f396c5ea4e5ffe3743ac4e98e73" dmcf-pid="ub7JxQ3IHs" dmcf-ptype="general">요리, 추리물, 음악, 코스메틱, 여행 등 다양한 소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온 윤현준 PD는 '크라임씬'을 비롯해 '싱어게인', '흑백요리사' 등 굵직한 시즌제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직접 제작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그는 시즌제 예능을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 "유연한 제작 환경, 섭외의 용이성, 성과에 따른 투자 확충 등의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4b9c3b877fd445f62026b92bf30d7746b1421916653d45b82a3bd9e702110a2" dmcf-pid="7KziMx0CGm" dmcf-ptype="general">윤현준 PD는 "시즌제 예능은 기획이나 구성의 부분에서 좀 더 유연한 측면이 있다. 플랫폼과 협의해서 준비기간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으며 신선한 소재를 가지고 새로운 시청층을 타겟할 수 있다. 편성과 관련해서도 채널, OTT, 유튜브 등 다양한 생각을 해볼 수 있다. 또 첫 시즌이 성공하게 되면 그 다음 시즌 광고 등 투자의 규모도 커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e71d2494a91d69cad98c24a0d74087aebe070c254d9d81c663f34ad8253c40f" dmcf-pid="z9qnRMphH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예능을 주로 하지 않는 분들을 섭외할 때 본업이 있기 때문에 정규물을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시즌제는 촬영 기간 동안 집중하고 다른 또 본업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선호하는 분들이 있어 캐스팅 측면에서도 용이하다. 또한 한 시즌을 해보고 다음 시즌을 갈 때 여러가지 장단점에 따라 출연자를 교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e494cccbdcd675a1d0b0b66d13b1640a6eb43fb5da874aa7af83e2e00e91a01" dmcf-pid="q2BLeRUlXw" dmcf-ptype="general">윤현준 PD는 시즌제 예능의 매력 중 또 다른 하나로 제작진들의 높은 만족도를 꼽았다. 그는 "제작자 입장에서는 일과 휴식이 보장되기 때문에 시즌제 예능 제작에 대해 더 높은 만족도를 가질 수 있다. 시즌이 끝나고 나면 2~3개월 가량 쉬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장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474954fa5269b0705dc9a3b2aed9cb0efbe84d5b7621f44c267ce185c1b867c" dmcf-pid="BVbodeuStD" dmcf-ptype="general">하지만 윤현준 PD도 더 나은 다음 시즌을 선보이기 위한 부담감이 있다. 곧 세 작품의 새 시즌과 첫 선을 보일 작품의 공개를 앞둔 그는 "새로움이 더해진 측면과 홍보, 시청자들의 반응까지 이 삼박자가 잘 맞아야한다. 또한 매니아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시청층을 확장해 나가는 것이 가장 큰 화두다. 비슷한 내용을 보기 싫어하기 때문에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 살아남을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순간 도태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2e87d238b29799caa7b1f06116519c5d14def0852c4898ca42c0fca6702d1e3" dmcf-pid="bM6ENa2XXE"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채널A, MBC, TVING, 넷플릭스]</p> <p contents-hash="7b9520866cd17753b9afeb79f8d177fec6bfec7a48baf1ba6b86b8c0d10674b0" dmcf-pid="KRPDjNVZXk"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크라임씬</span> | <span>태계일주</span> | <span>하트페어링</span> </p> <p contents-hash="7aa03f16f8f54a6dc3a167e32923cef3ecd5587cc6cfd5bf857299cab1b341ca" dmcf-pid="9eQwAjf5Gc"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인국, 가수 컴백 스포 “올해 음악 많이 선보이고파”(가요광장) 07-04 다음 황영웅, 1억 기부 이어 사각지대 아동교육 지원 동참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