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조코비치에게 이변은 없다…윔블던 3회전 안착 작성일 07-04 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변 속출 윔블던…시비옹테크·맥널리 3회전 맞대결</strong>[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상위 랭커가 줄줄이 탈락해 이변으로 꼽히는 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350만 파운드)에서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3회전 진출에 성공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7/04/0006057030_001_20250704134809054.jpg" alt="" /></span></TD></TR><tr><td>얀니크 신네르(사진=AFPBBNews)</TD></TR></TABLE></TD></TR></TABLE>신네르는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알렉산다르 뷰키치(93위·호주)를 3-0(6-1 6-1 603)으로 제압했다.<br><br>또 조코비치 역시 대니얼 에번스(154위·영국)를 3-0(6-3 6-2 6-0)으로 꺾고 32강에 올랐다.<br><br>이번 대회는 특히 여자 단식에서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를 제외한 상위 5번 시드까지 4명이 모두 1, 2회전에서 탈락했다.<br><br>이날 남자 단식에서도 세계 4위 잭 드레이퍼(영국)가 36세 노장 마린 칠리치(83위·크로아티아)에게 1-3으로 졌고, 세계 3위 알렉산더 츠베레크(독일)도 조기에 탈락했다.<br><br>4대 메이저 가운데 윔블던에서만 결승에 오른 적이 없는 신네르는 페드로 마르티네스(52위·스페인), 조코비치는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49위·세르비아)와 각각 16강 진출을 다툰다.<br><br>특히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윔블던 단식 3회전에 19번 진출하며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의 18회 기록을 넘어섰다.<br><br>여자 단식에선 이가 시비옹테크(4위·폴란드)가 2회전에서 캐티 맥널리(208위·미국)에게 2-1(5-7 6-2 6-1)로 역전승을 거뒀다.<br><br>대니엘 콜린스(54위·미국)는 베로니카 에르야베치(171위·슬로베니아)를 2-0(6-4 6-1)로 물리치면서 시비옹테크와 맞대결이 성사됐다.<br><br>콜린스는 올해 1월 유나이티드컵에서 시비옹테크와 악수하면서 조롱 섞인 표정을 지어 화제가 됐다. ‘콜린스가 지난해 도핑 양성 반응으로 징계받았던 시비옹테크를 경멸하는 마음을 내비친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7/04/0006057030_002_20250704134809064.jpg" alt="" /></span></TD></TR><tr><td>노바크 조코비치(사진=AFPBBNews)</TD></TR></TABLE></TD></TR></TABLE><br><br> 관련자료 이전 황혜영, 연매출 100억 쇼핑몰 폐업 안 한다 “돌연중단 아냐” 해명 07-04 다음 UFC 신예 4총사 팬 사인회 성황…유수영 "챔피언과 붙고 싶다"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