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민아, ♥온주완과 결혼 소감 “가족 지키며 살아갈 것” 작성일 07-04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MDzeRUlO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d5f17e7b1c4d2c7bbb87eb6b336962231d259198651fa83cea5584773cb0d7" dmcf-pid="6RwqdeuSE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걸스데이 민아, 온주완. 각 소속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rtskhan/20250704135615132atux.png" data-org-width="1100" dmcf-mid="4lApQPFO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rtskhan/20250704135615132atu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걸스데이 민아, 온주완. 각 소속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f044bda7543f6c99d3a9d5c9d4972c7a3e45e09264fb75f10d89f6e81c42729" dmcf-pid="Pgl4Na2Xrx" dmcf-ptype="general"><br><br>걸스데이 민아가 배우 온주완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br><br>4일 민아는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다. 민아는 편지에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때가 되면 어떻게, 가장 멋지게 알리고 싶다’라고 상상도 했는데…그게 생각처럼 잘 안 돼서 서둘러 글로 쓰게 됐다”고 운을 뗐다.<br><br>민아는 “그래도 이렇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한편으로 기쁘다. 얼마 전 오랜 팬분들의 축가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오래된 서랍 속에 고이 간직했던 내가 가장 애정하는 물건을 다시 꺼내본 것 같았다”며 “그대들도 어렸고 나도 어렸던 그때 전 ‘그 시절 우리가 정말 뜨거웠구나’ 느끼며 사실은 그리웠다”고 고백했다.<br><br>이어 “그대들은 나의 시절이고 나의 삶이다. 나를 응원해 주고 사랑해 준 그 소중한 마음들이 있었기에 내가 이렇게나 따뜻하게 살아올 수 있었다”며 “그래서 더 예쁨을 받고 싶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힘을 다해 작품에 임했다. 그게 제게 주신 마음에 보답하는 길이라 믿었다”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민아는 “걸스데이와 데이지들이 없었으면 난 없었다고.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고. 살아가는 게 고마움으로 가득찰 수 있다는 걸 알려줘서 정말 고맙다”며 “또 이런 저에게는 가장 가까이서 든든하게 응원해 주는 분도 생겼으니까”라고 예비신랑 온주완을 언급했다.<br><br>끝으로 “내가 해보고 싶은 걸 도전하면서 그대들에게 마음껏 응원받으며 또 가족을 지키며 살아갈 거다”라며 “마음으로 뜨겁게 축하해 줘. 데이지들한테 뜨겁게 데이지”라고 마무리했다.<br><br>앞서 같은 날 온주완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온주완이 배우 방민아 씨와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고 깜짝 결혼 소식을 밝혔다.<br><br>민아 소속사 SM C&C 또한 “방민아 배우와 온주완 배우가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고 알렸다.<br><br>두 사람은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연을 맺었으며,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하며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br><br><strong>다음은 민아 자필 편지 전문</strong><br><br>안녕! 빙범 대원들!! 하하하하하 이 이야길 어떻게 꺼내야 할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어요. ‘때가 되면 어떻게, 가장 멋지게 알리고 싶다’라고 상상도 했었는데.. 그게 생각처럼 잘 안돼서 서둘러 글로 쓰게 됐어요.<br><br>그래도 이렇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한편으로 기뻐요! 얼마 전 오랜 팬분들의 축가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오래된 서랍 속에 고이 간직했던 내가 가장 애정하는 물건을 다시 꺼내본 것 같았어요.<br><br>그대들도 어렸고 나도 오렸던 그때 전 ‘그 시절의 우리가 정말 뜨거웠구나’ 느끼며 사실은 그리웠어요 ㅎㅎ<br><br>그대들은 나의 시절이고 나의 삶이에요. 나를 응원해 주고 사랑해 준 그 소중한 마음들이 있었기에 내가 이렇게나 따뜻하게 살아올 수 있었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어요<br><br>그래서 전 그대들의 예쁨을 받고 싶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이을 다해 작품에 임했어요. 그게 제게 주신 마음에 보답하는 길이라 믿으니까!!<br><br>걸스데이와 데이지들이 없었으면 난 없었다고.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고. 살아가는 게 고 마음으로 가득 찰 수 있다는 걸 알려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어요<br><br>그대들이 있기에 난 앞으로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열심히 나아갈 자신이 있어요<br><br>또 이런 저에게는 가장 가까이에서 든든하게 응원해 주는 분도 생겼으니까!! 헤헤 내가 해보고 싶은 걸 도전하면서 그대들에게 마음껏 응원받으며 또 가족을 지키며 살아갈 거예요<br><br>마음으로 뜨겁게 축하해 줘♡ 데이지들한테 뜨겁게 데이지 :)<br><br>방범대 대장 방민아 올림<br><br>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은영·고소영 모두 울었다..여객기 참사 유가족 고백에 진심 위로(오은영 스테이) 07-04 다음 음공협, 블랙핑크 월드투어 ‘암표 그만!’ 캠페인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