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의 개들·킬빌 마이클 매드슨, 심장마비로 별세 작성일 07-04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xap0Iid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ac2679341ec75470ee8f31af80bbd13c77cc375ef72153e0eb7e4b7f3cf893" dmcf-pid="q6ZzwDQ0d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이클 매드슨./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chosunbiz/20250704140548042ucew.jpg" data-org-width="5000" dmcf-mid="7WqPyTaVM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chosunbiz/20250704140548042uce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이클 매드슨./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402c699969ede5731753dc1b3b964065faa1e33fd10db0d98339fe4261bdb05" dmcf-pid="BP5qrwxpeM" dmcf-ptype="general">영화 ‘킬 빌’, ‘저수지의 개들’에 출연한 배우 마이클 매드슨이 별세했다. 향년 67세.</p> <p contents-hash="32dae2f70861cdba75b426225765f2056714439fd63b7075731afccc6e1c8279" dmcf-pid="bQ1BmrMUJx" dmcf-ptype="general">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매드슨은 이날 오전 8시 25분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의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매드슨은 의식이 없는 채 발견됐으며 경찰과 응급구조대가 출동한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p> <p contents-hash="39a11861065365e94ffa33491574cbfc3bdce46d6fa3dad140bca1621710919d" dmcf-pid="KxtbsmRuMQ" dmcf-ptype="general">매니저는 매드슨의 사인이 심장마비라고 밝혔고 경찰은 타살 가능성은 의심되지 않는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0aed47bb2b9c490af436f3683f41a7e7cf6175503c8afaa542baabb84755f82" dmcf-pid="9MFKOse7LP" dmcf-ptype="general">마이클 매드슨은 1957년 9월 25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태어나 1980년대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1992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저수지의 개들’에서 냉혹한 ‘미스터 블론드’ 역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우마 서먼 주연의 ‘킬빌’(2003)에서 주인공 브라이드에게 배신당한 전 동료 버드 역을 연기했다.</p> <p contents-hash="5795a24583ee74fd155c19451077c444b368591393a94a3e10f4a6b734936f2b" dmcf-pid="2R39IOdzL6"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델마와 루이스’(1991), ‘도니 브래스코’(1997), ’007 어나더데이‘(2002), ‘씬 시티’(2005), ‘더 헤이트풀 에이트’(2015),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2019) 등 300여편의 영화에서 활약했다.</p> <p contents-hash="f25d2d4a18dd499e27a36045f7bdb3678119dd35c515e59f996a548b23de405b" dmcf-pid="Ve02CIJqM8" dmcf-ptype="general">그는 최근까지도 왕성하게 연기 활동을 했으며, 현재 개봉 예정인 장편영화만 여러 편이라고 매니저는 전했다. 또 그는 사망 당시에도 시집 집필 작업 중이었다.</p> <p contents-hash="d1376089b7daea5e595753657e6a850fec773f7c367f6a6eaddf481a341a402c" dmcf-pid="fdpVhCiBR4" dmcf-ptype="general">매드슨은 최근 몇 년 안에 아들이 사망하고 결혼 생활이 파경을 맞는 등 불행한 개인사가 닥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d6e283cfa1d525d47995a93e358adba31498f42e4284bbf7556dd632aed8884" dmcf-pid="4JUflhnbLf" dmcf-ptype="general">매드슨의 매니저와 홍보 담당자는 “지난 2년 동안 매드슨은 곧 개봉할 장편 영화 ‘레저렉션 로드’, ‘컨세션스’, ‘남부 주부들을 위한 요리책’ 등 독립 영화에 출연했으며 편집 중인 시집도 출간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마이클 매드슨은 할리우드의 상징적인 배우 중 한 명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 할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919505ca02211579a614f9eb7b046a7b976afcc1476a0adcc3b1ea67c75f608" dmcf-pid="8iu4SlLKeV" dmcf-ptype="general">매드슨과 ‘킬빌’에서 호흡을 맞춘 비비카 폭스는 “매드슨은 스크린에서 놀라운 존재감을 가진 재능있는 사람이었다”며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추모했다.</p> <p contents-hash="dfb60886ea2f7bdf9b88fa56e6b0725ffe93615b58720938e0e78388d94c1583" dmcf-pid="6n78vSo9d2" dmcf-ptype="general">‘더 헤이트풀 에이트’에 함께 출연한 월튼 고긴스는 “이 남자, 이 악당. 빌어먹을 아이콘.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아우라. 말로는 충분하지 않다. 사랑한다 친구”라며 슬픔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7b353773dfded0b4ff3b6aa5f84818216992849724e23e825e93c89d497fd25e" dmcf-pid="PzhZLnBWM9"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장우, 결혼 앞두고도 살찐 이유 있었다 "살찐 만큼 요리 늘어"('두유노집밥') 07-04 다음 ‘컴백’ 베이비몬스터, 주말 달린다…‘인기가요’ ‘런닝맨’ 출격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