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북중미 핸드볼 남자 클럽선수권,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작성일 07-04 21 목록 2025년 IHF 남자 클럽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놓고 북중미 최고의 핸드볼 클럽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br><br>4일부터 8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5 북중미 핸드볼 남자 클럽선수권(NACHC Men’s Club Championship)’에는 총 5개국, 7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국은 미국,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그린란드, 캐나다로 이번 대회는 NACHC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가 참가한 대회로 기록됐다.<br><br>이번 대회의 우승팀은 2025년 이집트에서 개최될 IHF 남자 클럽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하게 된다. 지금까지 이 지역에서는 주로 멕시코와 미국 클럽이 세계대회에 출전했으며, 최고 성적은 뉴욕 시 THC(New York City THC 2019년)와 캘리포니아 이글스(California Eagles 2024년)의 9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04/0001077048_001_2025070414371185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캘리포니아 이글즈 선수들, 사진 출처=국제핸드볼연맹</em></span>디펜딩 챔피언인 캘리포니아 이글스는 2연속 우승과 함께 세계 무대 재출전을 노린다. 이를 위해 스페인 대표 핸드볼 감독 다니 고르도(Dani Gordo)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고르도 감독은 현재 스페인 리그 아데마르 레온(Ademar Leon)의 지휘봉을 잡고 있으며, 터키 남자대표팀, 페로 제도, 브라질, 이집트 알 아흘리 등을 이끌었던 국제적 경험을 갖췄다.<br><br>7개 팀은 두 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른다. A조는 3팀, B조는 4팀으로 구성된다. 각 조 상위 두 팀이 오는 7일 열리는 준결승에 진출하며, 결승전과 3·4위전, 순위 결정전은 8일에 펼쳐진다.<br><br>대회는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4일에 개막해 5일간 열리며, 각국을 대표하는 클럽들이 명예와 출전권을 걸고 최고의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br><br>우승팀은 2025년 이집트에서 열릴 IHF 남자 클럽 월드 챔피언십 본선 티켓을 획득하게 된다.<br><br>A조에는 캘리포니아 이글스(미국), GSS 누크(GSS Nuuk 그린란드), 카시케스 데 팔메르(Caciques de Palmer 푸에르토리코)가 속했고, B조에는 뉴욕 애슬레틱 클럽(New York Athletic Club 미국), LA THC(Los Angeles Team Handball 미국), 크라켄(Kraken 멕시코), 리바이스(Levis Handball 캐나다) 조가 포진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대경대 복싱부, 2025 전국복싱우승권 대회 일반부 종합 준우승 07-04 다음 '62억 집 현금 매입' 김종국, 한 달 카드값은 90만원↓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