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한국영화 확실한 위기…해결책 찾을 과도기 상황" 작성일 07-0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현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tiDUpCnF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7d5517fc9b4b3d704ccf189913e9fc8f2a1dc5624cdc18175d18803948110a" dmcf-pid="0FnwuUhLp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병헌 2025.6.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NEWS1/20250704145454797psow.jpg" data-org-width="1400" dmcf-mid="FIMjt1rR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NEWS1/20250704145454797pso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병헌 2025.6.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7d147735c2680f4c4815e8c5f4b29405f281c66912e7e64a2afbcdd9239fff" dmcf-pid="p3Lr7ulo7s" dmcf-ptype="general">(부천=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이병헌이 한국영화 위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084c98533ff9a7073923338c075f00e54f26d88ab61c266f9071eefcf440fc71" dmcf-pid="U0omz7Sg0m" dmcf-ptype="general">이병헌은 4일 오후 부천시 원미구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제28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배우 특별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d3765d86c5c25f8eb3675ab611806d8d63d751dcf94ae7d807472c170555e8b1" dmcf-pid="upgsqzva3r" dmcf-ptype="general">이날 이병헌은 한국 영화계 위기에 대해 "함께 작업을 하는 영화인들을 볼 때마다 늘 빠지지 않는 주제가 지금의 영화 위기와 극장의 위기에 대한 내용이고, 빠지지 않고 얘기한다"라며 "분명한 건 확실한 위기라는 생각이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8da4280b315da76feba7e6c445735db14200aeb3ebc4134df254faefcc6574ad" dmcf-pid="7UaOBqTN0w"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약간 탈출구처럼 스트리밍 서비스가 생겼는데 장단점이 있다"라며 "전에는 할리우드에서 어떤 창의력을 발휘해서 내가 그러한 깜짝 놀라는 순간을 만들게 할 수 있을지 생각했는데, 하지만 이젠 그런 시대는 아니란 생각이 들고, 어떤 나라에서건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내면 그건 할리우드에서 만들어진 영화 이상으로 전 세계 많은 사람에게 보일 기회가 생기고 그것이 훌륭한 작품이라면 그 성과 또한 어마어마하게 달라질 상황이 생겼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8cb88284589801cbf887987857d917f0357582436caf821e57490e4d40189bf" dmcf-pid="zqcl29Gk7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렇지만 극장과 영화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생기지 않을지 희망적인 생각을 해본다"라며 "결과적으로 내가 아무리 영화인들과 함께 이야기해 봐도 아직 그것에 대한 특별한 해결책을 찾은 상황은 아니라 제가 좋은 방법이 있다고 말은 못 드리지만, 과도기라 생각한다, 무언가 안착하기 직전에 정신없는 그런 과도기란 생각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p> <p contents-hash="50d99118f61de4e4200f94ad87f0330d8d18cd78d4dd7d3087524b26caf5abdc" dmcf-pid="qBkSV2HEUE" dmcf-ptype="general">이병헌 특별전 '더 마스터 이병헌'의 상영작은 10편이다. '공동경비구역JSA'(2000) '번지점프를 하다'(2001) '달콤한 인생'(2005) '그해 여름'(2006) '악마를 보았다'(2010)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내부자들'(2015) '남한산성'(2017) '남산의 부장들'(2019)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등을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244d54bb9087b7e8a5c3540c30be56ce191da586b97356166191812e92b6246c" dmcf-pid="BbEvfVXDFk" dmcf-ptype="general">제29회 BIFAN은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1일간 경기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p> <p contents-hash="e3e16bbaf770e36a0d5dae60082969e5e8730994adea3d32d31296e0f27e3519" dmcf-pid="bKDT4fZw7c"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병헌 "연기 30년, 이제는 내가 선생님? 아직 현실감 없다" 07-04 다음 이병헌, '오징어 게임3'·'데몬 헌터스' 쌍끌이 흥행에…"쫄딱 망하거나, 성공하거나" (BIFAN)[엑's 현장]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