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귀가 중 20대 男에게 납치 위기…"갑자기 달려와서 내 입 막아"

작성일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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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d86248f174b6514ae915f9dbade8ece6839c9772b03cc8386231c5feed6360c" dmcf-pid="KOeLKbWApt"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세윤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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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10asia/20250704150243238cwtj.jpg" data-org-width="1200" dmcf-mid="qV8meRUl0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10asia/20250704150243238cwt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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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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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523617e24a760c844c26b9a5f684687bb24494fa894173e5caac0cc6dd6a96c" dmcf-pid="2CJg29GkF5" dmcf-ptype="general">방송인 송해나가 납치될 뻔 했던 과거 일화를 털어놨다.<br><br>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데프콘TV'에는 '나는 XX씨가 자꾸 생각나더라고, 나솔 MC들이 뽑은 최애 출연자는? 고량주 6병에 고해성사된 첫 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br><br>영상에서 송해나는 "중·고등학교를 안산과 시흥에서 다녔다"라며 "초등학생 때부터 주변에 변태들이 정말 많았다. 바바리맨이 워낙 많아서 반응하지 말라는 공문이 가정통신문으로 배포될 정도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데프콘은 "강한 동네다. 나도 갈 때마다 영감을 많이 받고 있다. 그 시절엔 안산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이 그랬다"고 말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fe7a50cc07893ce2da3e80ea1f390fee749ed1ab972c1790359a75f916a931" dmcf-pid="VhiaV2HE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데프콘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10asia/20250704150244566mhen.jpg" data-org-width="700" dmcf-mid="B8hbYWj4U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10asia/20250704150244566mhe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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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데프콘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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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bdc844d9f3bead8b032bc4d9f11a4cde2c735bfe9cf2b3e5f4d2da5d2168586" dmcf-pid="flnNfVXDpX" dmcf-ptype="general"><br>송해나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누군가 갑자기 달려와 내 입을 막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우리 집이 3층이었는데 문을 열고 계단을 올라가던 중 그런 일이 있었다"라며 "건장한 20대 초반의 남성이었고 키도 크고 체격도 좋았다. 그 순간 '망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서웠다"고 설명했다.<br><br>위기를 가까스로 탈출할 수 있었던 일화도 공개했다. 송해나는 "그때 일부러 발로 큰 소리를 내서 상황을 알렸다. 소리가 울리니까 저희 엄마가 달려와서 '너 누구야'하고 문을 열었다. 그러니까 (범인이) 와다다 뛰어서 도망갔다"고 말했다.<br><br>그러자 데프콘은 "그때 어머님이 문 안 여셨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다. 어머니가 아니었으면 해나가 지금 여기 없었을지도 모른다"라며 웃어 보였다.<br><br>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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