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테니스, 사고로 숨진 조타 추모 허용 작성일 07-04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04/0001272378_001_2025070415211122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조타를 추모하는 물품으로 가득한 리버풀 홈구장인 안필드 주변 모습</strong></span></div> <br> 선수들에게 흰색 의류와 신발 착용을 의무화하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교통사고로 숨진 축구 선수 디오구 조타를 추모하기 위한 검은 리본 착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br> <br> AP통신은 오늘(4일)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열리는 올잉글랜드 클럽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선수들이 조타를 추모하기 위한 검은 리본 착용을 요청할 경우, 이를 허용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br> <br>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의류와 신발은 물론 손목 및 헤어 밴드, 양말, 심지어 언더웨어까지 흰색을 입어야 하는 규정으로 유명합니다.<br> <br> 28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조타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에서 활약했습니다.<br> <br>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함께 스페인 사모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현지 시간 3일 새벽에 세상을 떠났습니다.<br> <br> 윔블던 남자 복식 2회전에 오른 포르투갈의 프란시스쿠 카브랄은 미국 야후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에는 근조 리본을 구하지 못했지만, 다음 경기에는 착용하고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2025 농촌발전 유공 농축산부 장관 표창 수상 07-04 다음 금메달 따고 소속팀 퇴출 러 귀화선수 “남녀 혼숙” 폭로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