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 세계선수권 출전 위해 태국 출국 작성일 07-04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7/04/0005342558_001_20250704151915204.jpg" alt="" /></span><br><br>[OSEN=우충원 기자] 한국 세팍타크로 남녀 국가대표팀이 2025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했다.<br><br>세계세팍타크로연맹(ISTAF)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 핫야이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br><br>전 세계 30개국 500여 명이 참가한다.<br><br>대표팀은 남녀 쿼드와 팀 레구 등 총 5개 종목에 출전하며, 4개 이상 메달 획득이 목표다.<br><br>한국은 이 대회 남자 쿼드 2연패(2022, 2023년), 여자 레구 우승 및 다수 메달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입증해왔다.<br><br>대표팀은 방콕 도착 후 약 2주간 태국 현지 엘리트팀과 전지훈련을 진행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br><br>이번 대표팀엔 베테랑 선우영수(고양시청), 심재철(부산환경공단)과 신예 김영철(청주시청), 조수빈(인천체육회), 임도연(강원도체육회) 등으로 구성돼 세대교체의 시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br><br>김종흔 남자대표팀 감독은 "지난 아시안컵 이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br><br>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이번 대회를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으로 삼을 계획이다.<br><br>아울러 국제스포츠 외교 확대의 계기로도 활용할 방침이다.<br><br>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국제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10bird@osen.co.kr<br><br>[사진] 협회 제공. <br><br> 관련자료 이전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6일~10일까지 전북 익산서 개최 07-04 다음 국민체육진흥공단, 2025 농촌발전 유공 농축산부 장관 표창 수상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