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오겜' 세계적 인기, 인간성 부재 절실히 느낀다는 것"[BIFAN] 작성일 07-0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겜' 사회를 축소시킨 공간…세계도 공감한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QMMag9HCx"> <p contents-hash="a61cea67f573f70bd20cd316b844624840f9c136f2ffdc4adb059c6cb39684b9" dmcf-pid="WEwwvSo9TQ"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병헌이 최근 넷플릭스로 시즌3가 공개된 ‘오징어 게임’의 전세계적 인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fa867a6aa3236f5e8e90273c985965fe4eee9b9debffcd955ce74f7044048f" dmcf-pid="YDrrTvg2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Edaily/20250704152511906zkho.jpg" data-org-width="670" dmcf-mid="xH55z7Sg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Edaily/20250704152511906zk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e3d418c2cb200236d1e9702339571d47138ba45cb5a7d0eb3cfea3aaf16edca" dmcf-pid="GwmmyTaVl6" dmcf-ptype="general"> 이병헌은 4일 오후 경기도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 문화홀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특별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div> <p contents-hash="b560057d2818d5433717d1cc51ecdd7534066a8a7bc38e01d1ec72f8cef3784e" dmcf-pid="HrssWyNfC8" dmcf-ptype="general">그는 최근 시즌3가 공개된 ‘오징어 게임’의 글로벌 신드롬에 대해 “사실 처음 ‘오징어 게임’을 접했을 때 너무 실험적이라고 느꼈다. 물론 재밌기는 했다”라며 “황동혁 감독님은 천재적인 이야기꾼이고, 그 이야기꾼이 만들어낸 이야기이기 때문에 재미는 있었지만, 너무 실험적이라서 쫄딱 망하거나 크게 성공하거나 둘 중 하나, 모 아니면 도일거라고 생각했다”고 처음 ‘오징어 게임’을 제안 받았을 당시 느꼈던 심정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411337a754985486eeabce069be657197424a2842c6cc4344c83481b1f1c935" dmcf-pid="XmOOYWj4y4"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근데 사실 이 드라마가 자극적이고, 강렬하고, 오락적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사회적이고, 정치적이고, 경제적인 이슈가 다 들어가 있다. 그걸 축소시켜 놓은 공간이 ‘오징어 게임’인 것 같다”라며 “한국의 문화를 진하게 보여주는 드라마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가 언어가 다른 전 세계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너무 재밌게 봐준다는 건 그들도 함께 (공감대를) 나누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154e95c939b2f47a5bc684f23b9cac834cba95b37fd114d4f5c771fce2975740" dmcf-pid="ZsIIGYA8Wf" dmcf-ptype="general">또 “인간성의 부재를 전 세계 사람들이 절실하게 느끼고 있고, 그들도 이 안에 푹 빠져서 작품을 볼 수 있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5af5a3172bfa19443adb597f992c377c8f49f2824bce4850f3d0c334e0c35a8b" dmcf-pid="5OCCHGc6TV" dmcf-ptype="general">이병헌은 올해 BIFAN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올해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에 선정됐다. 올해 특별전의 제목은 ‘더 마스터: 이병헌’으로, 이병헌이 출연한 주요 대표작들을 영화제 기간동안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BIFAN은 지난 3일 개막해 13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p> <p contents-hash="f0d714751ae1b389a2329d600aff4123622dfdc4618bbd1de10c05c3d9dbfaac" dmcf-pid="1IhhXHkPv2"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민주당·조국혁신당 과방위 의원 "SKT, 실질 보상 책임 다해야…정부 판단 적절" 07-04 다음 '제29회 BIFAN' 이병헌 "연기 인생 30년 와닿지 않아, 50년 기념회도 함께" [ST종합]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