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공개 프러포즈 망한 사연 “♥아내 연행하니 뿌리치고 도망가”(컬투쇼) 작성일 07-0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6eD03OJk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7aeb7022bed6ed2bdde02a9b8f66ab0e2b3e4ce20d4e907818d6b2c255e9b7" dmcf-pid="3Pdwp0Iio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태균 (뉴스엔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newsen/20250704155433572auly.jpg" data-org-width="500" dmcf-mid="tY9iyTaVN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newsen/20250704155433572aul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태균 (뉴스엔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fe48b6acb49ac2c43e3daf592c47d4bdfb7b1d04bf465cec38c440cf13d2c7" dmcf-pid="0QJrUpCnaY"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7bbd3c4843adc83530ea7afe0eff07076ae6e13397762fd5c95fa5ec6dcfd18e" dmcf-pid="pximuUhLNW" dmcf-ptype="general">방송인 김태균이 아내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려다가 실패한 경험담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8998f6d7049c7071b9649aaa0731de92ccb5ce9e3d0bc8b7199c2a595cd3f1f4" dmcf-pid="UMns7uloNy" dmcf-ptype="general">7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강승윤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남호연, 이재율이 '망.구.구.'(망해본 사연 사구팔구)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54e4f160842b13d4ce710a95dc7c75d3ef3a7600d1521237a85fa76c0ba63ba6" dmcf-pid="uRLOz7SgcT" dmcf-ptype="general">이날 김태균은 한 청취자가 현재의 아내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려고 숨어 있다가 다리에 쥐가 나 제대로 망했다는 사연을 보내자 본인의 경험담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4450934255290d38051b7e36d14345d0b6daa2f74a80fb9a848860ac3ff9c804" dmcf-pid="7eoIqzvajv" dmcf-ptype="general">김태균은 "제가 공연장에서 제 솔로 무대 시간에 프러포즈를 결심했다. 와이프가 낯을 가려서 도저히 싫어하는 걸 알고 있었다. 매니저에게 시켜서 콜하면 체포하듯 양쪽에서 팔을 잡고 무대 위로 데리고 나오라고 했다. 와이프가 프리랜서 스타일리스트라 항상 무대 옆에서 제 공연을 보고 있었다. 순서가 됐다. '이번 순서는 제 마지막 사랑이 될 그녀에게 프러포즈 삼아 노래를 불러주는 순서입니다. 이 친구를 소개합니다'라고 하고 봤더니 매니저 두 명만 있더라"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ec4d24247c10730f94416ec42607d4aa02598a96ded84e8859a1344df749b3b9" dmcf-pid="zdgCBqTNaS" dmcf-ptype="general">남호연이 "도망 간 거냐"고 묻자 김태균은 긍정하며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까 뿌리치고 팔꿈치로 빡 치고 도망갔다더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274ee5915176dce4f5bdf9f47fc679b6ec3e4801ed54fd669bd94f481717931" dmcf-pid="qJahbByjAl" dmcf-ptype="general">이어 "'너무 민망하게 도망가면 어떡하냐'고 하니까 '나 그딴 거 제일 싫어한다고 하지 말라고 했지 않냐'며 '며칠 전 순댓국 먹고 결혼하자고 했잖나. 난 그게 훨씬 좋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e26d2485f73612acbf6ea6a48b15b80c00fcd3183cad571911f0e19815a3b36" dmcf-pid="BiNlKbWAoh" dmcf-ptype="general">남호연은 "전 프러포즈는 아닌데 20대 때 이벤트를 하잖나. 그때는 거의 신인 때라서 돈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았다. 생각한 게 촛불 이벤트였다. 대학고 2층 집에 살 때였는데 계단이 있었다. 계단에 촛불 이벤트를 해줘야겠다 했는데 색깔 초가 비싸더라. 돈이 없으니까 앞에 마트가 있길래 거기 묶음 양초가 있다. 제삿상에 쓰는 거. 그걸 2개 사서 계단에 하나씩 올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550c4b964d7541430b040fbda5efeaa1967a9c8dd81b9a7779bb637f7785b57" dmcf-pid="bnjS9KYcjC" dmcf-ptype="general">김태균이 "굿하는 줄 알겠다"며 놀라워하자 남호연은 "무당집인 줄 알고. 계단을 올라오는데 표정이 안 좋더라. 그때 만난 친구 표정이 일그러지고. 깃발만 달면 무속인 집이었다. 이벤트도 잘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71e8c31d58bfde54211c998eb4c09c73c72425db4c55871b62cbfada6e472848" dmcf-pid="Kb4gHGc6aI" dmcf-ptype="general">한편 김태균은 지난 2005년 전직 스타일리스트인 이지영 씨와 결혼,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eaa067b81c5add3dcbdb029d7db01919c4966b24ade7a18013e6a1a5da353b59" dmcf-pid="9K8aXHkPAO"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296NZXEQcs"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성광♥이솔이, 초호화 펜트하우스 공개 "140만원 트롤리 빨랫대로 써" [마데핫리뷰] 07-04 다음 "괜찮은 여자길, 잘 살아야"… 이혜영, '전남편' 이상민 재혼 언급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