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약금 면제해야" 정부 발표에…SKT 주가 5.56% 급락 작성일 07-0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해킹 사고 발생 이후 가장 큰 하락폭 기록<br>지난 2021년 8월 이후 유심 정보 25종 유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Vy4cA41h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bde54edd328d84a9e932af981f72f8483d27093599b3b17e200dac141f4f7f" dmcf-pid="9fW8kc8tv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SK텔레콤 침해사고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07.04. siming@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newsis/20250704161425992vmvj.jpg" data-org-width="720" dmcf-mid="bizNWyNf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newsis/20250704161425992vmv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SK텔레콤 침해사고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07.04. siming@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f63e163b828937f4f990d8070a01f5a5a00fa4cc1c3581d9203b8cb7efef9b" dmcf-pid="24Y6Ek6FWF"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태에 대한 책임으로 가입을 해지하는 이용자들의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는 정부 판단이 나오자 주가가 하루 만에 6% 가까이 급락했다.</p> <p contents-hash="d5b3f862daa75f72ee096407e401c7a24316cbce3a9fb0e417b0eaed4d465ead" dmcf-pid="V8GPDEP3Wt" dmcf-ptype="general">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텔레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00원(5.56%) 빠진 5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p> <p contents-hash="e5b72464ae03af5fbaba84e6a0f1b910f53b357d70a57a1e80cbf686f5905a01" dmcf-pid="f6HQwDQ0T1" dmcf-ptype="general">이날 5만6700원에 시작한 주가는 오후 2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 발표가 시작되자 낙폭을 확대했다. 유심 해킹 사고가 알려진 지난 4월 28일(-7.09%)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p> <p contents-hash="d8fd9eace498eabbd56a43cc9709c52a3ed864dff6ea5cba7933996e85c5597a" dmcf-pid="4PXxrwxpS5"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이날 SK텔레콤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번 침해 사고가 이용자 위약금 면제에 해당하는 SK텔레콤 귀책사유로 판단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e496e480bea611958b3b13a85b311208f62d10b9895ab2318fc22948846dac6" dmcf-pid="8QZMmrMUlZ"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 SK텔레콤 서버에 악성코드가 심겨진 최초 시점은 지난 2021년 8월 6일이다. 총 28개 서버가 공격을 받았고 33개 악성코드가 심겼다. 이로 인해 유심 정보 25종이 유출됐다. 규모는 9.82GB에 해당한다.</p> <p contents-hash="1afea9c3b5c65c7cdb2b21bff5fedbd6ac0eb3ae0fc5b8c7fd50f496c76ead82" dmcf-pid="6QZMmrMUyX"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SK텔레콤의 계정 관리가 부실했고, 과거 침해 사고 대응이 미흡했던 데다, 암호화 조치도 부족했다는 게 조사단 판단이다.</p> <p contents-hash="a2cdd4d325581923a246db94b1bf1bfd84322451ca35f2db99bc20aceb79442c" dmcf-pid="Px5RsmRuCH"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이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사업자의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고 관련 법령이 정한 기준을 준수하지 않아 과실이 있다고 결론 내렸다.</p> <p contents-hash="9b4c39d9a615d2caa993f794ed67c61b89eed1850867a4f73c6bfcfc9150872a" dmcf-pid="QM1eOse7hG"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lverline@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솔라, 오늘(4일) 중국어 싱글 ‘Floating Free (Solar Ver.)’ 발매 07-04 다음 ‘블랙핑크 워터’로 자원순환 기부...YG, 지속가능공연 실천 앞장선다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