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vs 스칼렛 요한슨, 킬링타임 배틀[양추리] 작성일 07-0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F1 더 무비’ 질주 본능 vs ‘쥬라기 월드’ 공룡 생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X2FsmRuU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6421ad3d937ed5f971c0e713e39f69a5eed58ba12e15ba76e05263114b61c2" dmcf-pid="pZV3Ose7u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브래드 피트, 스칼렛 요한슨. 사진|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tartoday/20250704162403238ufjd.jpg" data-org-width="700" dmcf-mid="tJDJz7Sgu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tartoday/20250704162403238ufj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브래드 피트, 스칼렛 요한슨. 사진|스타투데이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8ed8902d37e9a28da3919d0057f4abd431fd89fb2335cbcfb8bb0b7997c9073" dmcf-pid="U5f0IOdzU9" dmcf-ptype="general">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의 ‘쥬라기 월드’와 브래드 피트의 ‘F1 더 무비’가 극장에서 맞붙었다. </div> <p contents-hash="5690141077f2f69bf93ec3a12813371e78d8e362ee46d6592388bf845af5d1cf" dmcf-pid="u14pCIJqzK" dmcf-ptype="general">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10만 20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5만 4847명이다.</p> <p contents-hash="fec4c42727f85605c41775b8a5a932e30a18a8ae51dd06188b24b3c609feebdb" dmcf-pid="7t8UhCiBFb" dmcf-ptype="general">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는 이선빈 주연의 공포 영화 ‘노이즈’의 뒤를 이어 3위에 올랐다. 3만 9444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66만 414명이다.</p> <p contents-hash="c7fb239b9602d32fa14810bedab244728b83d6961a73cb4aec0d4e79cfb20c75" dmcf-pid="zF6ulhnb3B" dmcf-ptype="general">브래드 피트의 영화가 먼저 개봉한 데 이어, 스칼렛 요한슨의 신작까지 합류하면서 할리우드 스타들의 맞대결이 극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에 ‘F1 더 무비’와 ‘쥬라기 월드’의 매력을 분석해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800c49337953a0fc25979216276e1dcade1030ffb23aa7231854e20082efb8" dmcf-pid="q3P7SlLKz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F1 더 무비’ 브래드 피트.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tartoday/20250704162404613gomu.jpg" data-org-width="700" dmcf-mid="FKmLbByj3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tartoday/20250704162404613gom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F1 더 무비’ 브래드 피트.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c3e4e6c217c8af50d396d432bbeca86f3070ab93b65d509a068c710cebe001c" dmcf-pid="B0QzvSo90z" dmcf-ptype="general"> <strong>‘F1 더 무비’ 브래드 피트의 질주 본능...한번 쯤 볼만해</strong> </div> <p contents-hash="d0db518c895991de2a0ad21998ad9f9fafb03c13d038c26afac9aea9d7346bc3" dmcf-pid="bPkeuUhL07" dmcf-ptype="general">‘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다.</p> <p contents-hash="9d08ade1252d3516387bc0996d6d486b97dcf3c6446337260f0d3f053e6930e2" dmcf-pid="KQEd7ulozu" dmcf-ptype="general">영화의 큰 줄기 자체는 새롭지 않다. 서로를 “꼰대”와 “관종”으로 부르는 두 사람의 세대 갈등과 브로맨스에 언더독 서사까지, 이미 다른 작품에서도 익숙하게 접해온 서사기 때문. 불필요하게 느껴지는 러브라인과 긴 러닝타임이 장벽이다.</p> <p contents-hash="6e20a90381c0ad2dc7c60dc6aed15027b6bb151b0940ced4717879a3cd902801" dmcf-pid="9xDJz7SgzU"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레이싱카를 탄 선수의 얼굴과 발, 항공샷 등을 오가며 긴장감을 살렸고, 귓가를 자극하는 OST의 향연으로 레이싱의 매력을 오롯이 관객에게 전달한다. F1의 살아있는 전설 루이스 해밀턴이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F1: 본능의 질주’에서 보아온 실제 레이싱 선수들이 카메오로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p> <p contents-hash="cf2d50a539c767d3d1b524e7cbdb8c224147d6e49ddd8531d8bcd5a810d78435" dmcf-pid="2MwiqzvaFp" dmcf-ptype="general">브래드 피트의 존재감은 말할 것도 없다.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주름조차도 매력적이다. 실제 레이싱카에 탑승, 고속 주행을 소화하며 생생함을 더했다. 주먹을 불끈 쥐고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레이싱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55분.</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f3b3b73e2764d92465c3ef406b62d196a328292b5df7fdf292c601d49bb0d1" dmcf-pid="VRrnBqTNU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쥬라기 월드’ 스칼렛 요한슨과 조나단 배일리.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tartoday/20250704162405983pjee.jpg" data-org-width="700" dmcf-mid="3JBZDEP3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tartoday/20250704162405983pje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쥬라기 월드’ 스칼렛 요한슨과 조나단 배일리.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deb71366beacdc11c48197cff562eaa2ad51e803c9ecfbea9e6c4b902c1a2ca" dmcf-pid="femLbByjz3" dmcf-ptype="general"> <strong>‘쥬라기 월드’ 스칼렛 요한슨의 공룡 사랑...당신 취향일지도? </strong> </div> <p contents-hash="ed5a907975cfdbbdba8dc5b1e313b092e68c962def9365bb2382849b736bb180" dmcf-pid="4dsoKbWAFF" dmcf-ptype="general">‘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와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p> <p contents-hash="0d45661370f8f5afdff91adb6a3ba69e9f0cecd30e8594f00e7d9ce1972a0b2f" dmcf-pid="8JOg9KYc3t" dmcf-ptype="general">스칼렛 요한슨도 “어린 시절 꿈을 이뤘다”고 할 정도로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시리즈물이다. 새로운 캐릭터들과 새 시작을 알렸지만, 기대를 내려놓아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p> <p contents-hash="28c2fb2c0df8c24a3feb1f0158631e656d17562846c2fa2ce9141315a115d07d" dmcf-pid="6iIa29Gku1" dmcf-ptype="general">공룡들이 있는 섬에 도착하기 전까지 여러 캐릭터를 소개하는 과정이 꽤 지루하다. 예상이 가능한 전개에 매력 없는 캐릭터들, 심지어 민폐 캐릭터까지 등장하니 재미가 반감되는 것.</p> <p contents-hash="2639e5429d6b7a881873578cc3366cb30d49e2dc932562128d6d97bcad8630e2" dmcf-pid="PnCNV2HE35" dmcf-ptype="general">‘쥬라기’ 시리즈에서 기대하는 건 공룡인데, 공룡의 분량도 생각만큼 많지 않다. 돌연변이 공룡의 비주얼도 인상깊지 않고, 스칼렛 요한슨의 액션 분량도 적다.</p> <p contents-hash="d4247b747425826dc362cd42feb0cd4a3273567fa06ae34eeda1e61bdc3bc1b9" dmcf-pid="QLhjfVXD3Z"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여름에 극장에서 즐길 만한 킬링타임용 작품으로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한순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스칼렛 요한슨과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에 출연한 조나단 배일리이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끈다. 어색함 없는 CG로 탄생한 공룡이 등장해 눈을 사로잡는다. 12세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33분.</p> <p contents-hash="865875f2bb9011478afea6ad27c169ad54d9563b79464eb513f7a56f0009ca71" dmcf-pid="xC0Tag9HFX" dmcf-ptype="general">#양추리는 ‘양소영 추천 리스트’의 줄임말입니다. 강추부터 비추까지, 모든 콘텐츠를 솔직하게 기록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병헌 "'오징어게임' 대본 받고 쫄딱 망할 수 있겠다 생각도" 07-04 다음 지효, 진공청소기 줄 하나로 치마를 완성했다…눈빛까지 연출한 ‘THIS IS FOR’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