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블랙핑크, 월드투어로 재생 에너지 활용 앞장 선다

작성일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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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96dd4aca10b17e22a71ab8460317dffa4e89e83e32a83a2d8985e67485361e" dmcf-pid="HhSYkc8ty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YG·블랙핑크, 월드투어로 재생 에너지 활용 앞장 선다(제공: YG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bntnews/20250704164603519mmyh.jpg" data-org-width="530" dmcf-mid="YS37Tvg2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bntnews/20250704164603519mmy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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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블랙핑크, 월드투어로 재생 에너지 활용 앞장 선다(제공: 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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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63217b4ce3ba4a9d6ca8514a91313ec514f45e1aa2d54bbcdce11f0b1a1d216" dmcf-pid="XlvGEk6FlK" dmcf-ptype="general">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블랙핑크가 ‘DEADLINE’ 투어를 통해 지속 가능 공연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p>
          <p contents-hash="e83fe1a0c50bb3cfdf0b709cfdea537b57a225ece1fa87c4c7fbb81966d89a37" dmcf-pid="ZSTHDEP3Sb" dmcf-ptype="general">YG엔터테인먼트는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개최에 앞서 UN 산하의 국제이주기구(이하 IOM,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와 평화-신재생 에너지 공급 인증서(이하 P-REC, Peace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구매 협약을 맺었다고 오늘(4일) 밝혔다.</p>
          <p contents-hash="0cf7f4b6ac6a828b5e9ba7feeba95ef4f6982b7eb36215ebb81d8537ba47a989" dmcf-pid="5EwIniqyyB" dmcf-ptype="general">P-REC는 분쟁 지역에서 생산된 재생 에너지에 대한 국제 인증서다. YG와 블랙핑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DEADLINE’ 투어에서 사용한 일부 전력 사용량을 P-REC 구매로 상쇄한다. 구매 전액은 해당 전력 생산지인 남수단에 재투자, 내전으로 평화를 위한 인도적 지원과 재건이 필요한 고등교육 기관의 전력 공급에 사용된다. </p>
          <p contents-hash="963ea67ee6fd4e38649c4b0acccde5f5e6e86241b894933b8d67626dc0ce7ddc" dmcf-pid="1DrCLnBWlq" dmcf-ptype="general">국내 최초 거래 사례이기도 한 YG와 블랙핑크의 P-REC 구매는 단순한 재생에너지 구매 인증을 넘어 해당 지역의 에너지 접근성 향상,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인 영향에 기여한다. 전세계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그 성원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c84d99fe0dda8fb88ad12b10f7883369ecf9654e0fc6ff57804b0b7b1709966b" dmcf-pid="twmhoLbYTz" dmcf-ptype="general">또한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일과 6일 진행되는 ‘DEADLINE’ 고양 공연에서 환경 부담을 낮춘 종이팩 생수 ‘블랙핑크 워터’를 선보인다. 종이팩의 재활용을 위해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분리배출 및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부스도 운영한다. 블랙핑크를 연상할 수 있는 맞춤 재활용 수거함을 리워드 상품으로 제공하며 판매 수익 일부는 자원순환 관련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31771761b5c63077ea622e44b87087a05867513b35b1eebd93f2a1514c6fda2" dmcf-pid="FrslgoKGS7" dmcf-ptype="general">여기에 2023년 첫선 후 관객들이 콘서트의 재미와 환경적 책임을 직접 동참하여 꾸준히 탄소발자국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한 ‘YOUR GREEN STEP’ 부스, 2020년부터 블랙핑크와 영국대사관이 함께해온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대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주한영국대사관 부스 등도 마련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p>
          <p contents-hash="5addfde75ef393306afa74c4567764d7b68174097014eab7bccd8adfeebd5cac" dmcf-pid="3mOSag9Hyu" dmcf-ptype="general">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4년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 최초로 발간한 ‘지속가능공연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공연 7대 원칙’(온실가스 관리, 공연 접근성 향상, 팬 인게이지먼트, 콘텐츠 영향력 제고, 공연장 안전 관리, 공연장 환경오염 저감, 지속가능공연 거버넌스) 실천을 강조, 이를 바탕으로 소속 아티스트 공연에 적용한 사회·환경적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BLACKPINK WORLD TOUR &lt;deadline&gt;‘에도 공연 전 영상을 통해 지속가능공연을 위한 대중 인식 재고를 이어간다.</p>
          <p contents-hash="4a436ee72777e814e00a8fab18941b2d158470106aba68e0037f50578cbf3958" dmcf-pid="0sIvNa2XyU" dmcf-ptype="general">이현승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lt;/deadline&gt;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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