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사유리 母, 간절한 바람 전했다 "손자 18살 될 때까지 살고파"

작성일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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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5b2a9536b853dd48fae531a87be8b8bc64c53c9f2bd654024efec51747d5dc" dmcf-pid="GhvzdeuSr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Chosun/20250704165434363sdfy.jpg" data-org-width="700" dmcf-mid="xJXVag9Hm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Chosun/20250704165434363sdf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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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22c4c002c8c605a1befc5f24a1d0673f060d0dd4d4e8823a7c704f015ae4a70" dmcf-pid="HlTqJd7vs7"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일본인 방송인 사유리 어머니가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7f2ef88fff28ee0759bbf6ef4c31b6b5138a2befa75ed0e7f7bf252695fbdad" dmcf-pid="XJLlUpCnsu" dmcf-ptype="general">3일 '사유리의 데스노트' 채널에는 '73세 할머니의 젠 몰빵 육아 일상'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a33544a6cd168eaaa3be41cfd868c15765e7a54f27b575cc859ca790b7212729" dmcf-pid="ZioSuUhLrU" dmcf-ptype="general">사유리 집에는 사유리가 아닌, 사유리 어머니가 젠을 돌보고 있었다. 사유리가 일본 일정 때문에 집을 비우게 되면서, 어머니에게 젠 육아를 부탁한 것. 사유리 어머니는 공부하는 젠을 도왔는데 젠은 이내 싫증을 느끼고 자기주장이 확실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bb56df5612fb29a45725271de1380e356efe78420b0a44c93e4192634dd972c6" dmcf-pid="5ngv7uloOp" dmcf-ptype="general">사유리 어머니는 젠의 기분을 맞춰주며 함께 춤을 춰주는 등 온 힘을 다해 육아에 집중했고 결국 금세 지치고 말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1b824131e722f02a89a223723b1eab28ccc8d9d898e2355423a508ceef0f96" dmcf-pid="1LaTz7Sgr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Chosun/20250704165434652ifkp.jpg" data-org-width="1165" dmcf-mid="ykdOFtmeD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Chosun/20250704165434652ifk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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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d1742a5f73fdbe3d04be34c17c4bc244e293ae7e25776febf34ed0cdbda8bc0" dmcf-pid="toNyqzvaE3" dmcf-ptype="general"> 사유리 어머니는 그런 가운데서도 "젠이 18살 될 때까지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살아있겠다!"라는 삶의 각오를 말하다가 이내 "나 혼자 어떡하라고. 빨리 와!"라며 사유리를 찾아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98caf3334dc274ce0fff45c290d98aa6afb1d1e7aa7c635fdd7cae14043aa64b" dmcf-pid="FgjWBqTNOF" dmcf-ptype="general">한편 한편 사유리는 자발적 비혼모로, 지난 2020년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젠을 출산했다.</p>
          <p contents-hash="00f79cbd39d4930db4790bcafd77435a1ee39bcf64b65347aae31b84214b11ac" dmcf-pid="3aAYbByjEt" dmcf-ptype="general">지난 3월 어머니의 유방암 투병 사실을 알려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이후 사유리 어머니는 항암 치료, 방사능 치료를 마쳤고 사유리는 "엄마는 잘 극복하고 잘 살고 있다. 더 건강해져서 앞으로 더 회복하고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29e7545bf478666900c1d937f3c23d85da7cab5e8325e6232c3389593066ca5" dmcf-pid="0NcGKbWAO1" dmcf-ptype="general">joyjoy9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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