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블랙핑크 월드투어로 지속가능공연 실천 앞장 작성일 07-0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27QVOdzw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bd009c6b983ab55342fee47005a95ec9e07564fc090b4d356451a50cca92b3" dmcf-pid="7VzxfIJqm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JTBC/20250704172523860touc.jpg" data-org-width="560" dmcf-mid="UQMco1rR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JTBC/20250704172523860touc.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56037135b434bc999439ed3bf754333209f2e304ae55205f9d4c76fe1fb4888" dmcf-pid="zfqM4CiBIS" dmcf-ptype="general">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가 '데드라인(DEADLINE)' 투어를 통해 지속 가능 공연을 위한 노력을 함께한다. <br> <br> 4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개최에 앞서 UN 산하의 국제이주기구(이하 IOM,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와 평화-신재생 에너지 공급 인증서(이하 P-REC, Peace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구매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br> <br> P-REC는 분쟁 지역에서 생산된 재생 에너지에 대한 국제 인증서다. YG와 블랙핑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드라인' 투어에서 사용한 일부 전력 사용량을 P-REC 구매로 상쇄한다. 구매 전액은 해당 전력 생산지인 남수단에 재투자, 내전으로 평화를 위한 인도적 지원과 재건이 필요한 고등교육 기관의 전력 공급에 사용된다. 국내 첫 거래 사례이기도 한 YG와 블랙핑크의 P-REC 구매는 단순한 재생에너지 구매 인증을 넘어 해당 지역의 에너지 접근성 향상,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인 영향에 기여한다. 전세계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그 성원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br> <br> 또한 YG엔터테인먼트는 5일과 6일 진행되는 '데드라인' 고양 공연에서 환경 부담을 낮춘 종이팩 생수 '블랙핑크 워터'를 선보인다. 종이팩의 재활용을 위해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분리배출 및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부스도 운영한다. 블랙핑크를 연상할 수 있는 맞춤 재활용 수거함을 리워드 상품으로 제공하며 판매 수익 일부는 자원순환 관련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여기에 2023년 첫선 후 관객들이 콘서트의 재미와 환경적 책임을 직접 동참하여 꾸준히 탄소발자국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한 '영 그린 스텝(YOUR GREEN STEP)' 부스, 2020년부터 블랙핑크와 영국대사관이 함께해온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대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주한영국대사관 부스 등도 마련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br> <br>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4년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 최초로 발간한 '지속가능공연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공연 7대 원칙'(▲온실가스 관리 ▲공연 접근성 향상 ▲팬 인게이지먼트 ▲콘텐트 영향력 제고 ▲공연장 안전 관리 ▲공연장 환경오염 저감 ▲지속가능공연 거버넌스) 실천을 강조, 이를 바탕으로 소속 아티스트 공연에 적용한 사회·환경적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에도 공연 전 영상을 통해 지속가능공연을 위한 대중 인식 재고를 이어간다. <br> <br>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br> 사진=YG엔터테인먼트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말하는 ‘좋은 죽음’ 맞이하는 법[ 쌤과 함께] 07-04 다음 '미지의 서울' 박진영, 이제 배우 다 됐네! [인터뷰]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