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건 "'슈퍼맨'은 전 세계 히어로의 시초…어릴 적 꿈 담았다" 작성일 07-0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EtHv6tsmM">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fDFXTPFODx"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95098863d4c982cf6c14e7df8dec04086863c358d54ad574972de7dba0c3ba" data-idxno="1149555" data-type="photo" dmcf-pid="4w3ZyQ3II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Hankook/20250704172327079vcjd.jpg" data-org-width="600" dmcf-mid="2I4KuA41D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Hankook/20250704172327079vcjd.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8r05Wx0CrP"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dcce6f3719d151e4de5a5caf29dca42e5f62de16bf89f084efdc76efb814f030" dmcf-pid="6mp1YMphm6"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div> <div contents-hash="3674c2af3ce2ef237cfb8e843d64a2a5db849b436d1ad9c311861d80a31200fc" dmcf-pid="Pc5Yl45rr8" dmcf-ptype="general"> <p>전설적인 히어로를 새롭게 해석한 '슈퍼맨'이 한층 더 인간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로 거듭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p> </div> <div contents-hash="d05cf1806a97327ea53685bcbbc8f2dbc6f4274e4245cb177dc2d95c6d7ea3bb" dmcf-pid="Qk1GS81mE4" dmcf-ptype="general"> <p>7월 9일 개봉을 앞둔 '슈퍼맨'이 DC 유니버스의 새 출발을 알리는 라이브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연출을 맡은 제임스 건 감독과 주연 배우 데이비드 코런스웻, 레이첼 브로스나한, 니콜라스 홀트는 한국 관객들과 직접 만나며 영화에 대한 열정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f3d26d6deee9e667729e160bd198811dcf5c77a8885fe7ba9025dd0e4c2b43ef" dmcf-pid="xEtHv6tsEf" dmcf-ptype="general"> <p>"슈퍼히어로 영화로 단 한 번도 실패한 적 없는 감독"(Screen Rant)이라는 극찬과 함께 DC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하며 '슈퍼맨'의 새로운 비상을 그린 제임스 건 감독은 '슈퍼맨'이라는 상징적인 캐릭터를 DC 유니버스에서의 첫 번째 히어로로 택한 이유를 전하며 라이브 컨퍼런스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슈퍼맨'은 전 세계 히어로의 시초다. 이 캐릭터를 그렸을 때 흥미로웠고, 새로운 DC의 시작점으로 좋은 영웅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나도 '슈퍼맨'을 정말 좋아한다" 라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슈퍼맨'만이 갖는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어렸을 적 읽었던 코믹북의 느낌을 다시 살리고 싶었다.</p> </div> <div contents-hash="f7ffb37eca9582f1e1d3ac27467e7860e73582ca38ea6ee614342f4c8e5fd802" dmcf-pid="yzodPSo9IV" dmcf-ptype="general"> <p>그리고 '슈퍼맨'을 탐구하고 싶었다. ''슈퍼맨'이 실제로 있었다면 어떤 모습일까, 어떤 생각을 할까, 연인, 정부와의 관계는 어떨까' 등을 구현하고 싶었다. 환상적이면서도, 감정선이 살아있게끔 연결하려 했다"라며 단순한 '슈퍼히어로'에서 더 나아가 한층 더 입체적인 매력을 지닌 인간적인 히어로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영화를 통해 정말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다. 많은 사람들이 극장에서 보고 싶은 영화가 되게끔 만들고 싶었다. 비행 장면, 비주얼 이펙트 씬, 캐릭터 간의 관계성, 크립토 등 스크린에서 보면 좋을 부분을 담았다"라며 '슈퍼맨'만이 선사할 수 있는 영화적 체험의 구축에 힘을 쏟았음을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96ff1f1bb7a40080317cdc6c749dd2a886d8419f66350d5e113b075b82b8745d" dmcf-pid="WqgJQvg2r2" dmcf-ptype="general"> <p>이어서 놀라운 싱크로율로 '슈퍼맨' 그 자체로 완벽하게 분한 데이비드 코런스웻의 소감도 이어졌다. 그는 "'슈퍼맨'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었던 건 흔치 않은 기회다. 캐릭터의 새로운 면모를 탐험하고, 새로운 세대로 키워 나가는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젊은 관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일부가 될 수 있었다는 것과 제임스 건 감독님의 비전을 보여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라고 밝히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전했다. 이어 "감독님이 '슈퍼맨'을 해달라고 했을 때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했다. 2년 정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신났다. 배우로서 좋은 역할을 맡을 수 있었던 건 큰 행운"이라며 '슈퍼맨'으로서의 남다른 책임감과, 처음 '슈퍼맨'으로 낙점되었던 감동의 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p> </div> <div contents-hash="963e82cde5ac9a504a28a5fa14b8ced503bc71b2b1bb22cb2f81c04772edf519" dmcf-pid="YBaixTaVm9" dmcf-ptype="general"> <p>'슈퍼맨'의 파트너이자, 연인 '로이스 레인' 역을 맡아 극을 더욱 풍성하게 완성시킨 레이첼 브로스나한은 "'로이스 레인'은 똑똑하고, 야심도 많고, 용기 있고, 일 욕심도 있는 인물이다. 이전의 영화에서 그려지지 않았던 '슈퍼맨'과의 관계를 고민하는 시기도 그렸다. 여러 가지 다양한 측면들이 '슈퍼맨'에 담겨있다"라고 전하며, '슈퍼맨'의 연인에서 더 나아가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이자, 한층 더 탄탄하게 완성된 '로이스 레인'이라는 인물을 위해 고민을 거듭했음을 밝혔다. 이에 대해 제임스 건 감독 역시 "'로이스'는 진실을 쫓고 추구했던 사람이다. 이것 자체만으로도 초인적인 힘이다. 영화를 보며 '내가 '슈퍼맨'이 될 순 없지만, '로이스 레인'이 되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길 바랐다"라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p> </div> <div contents-hash="121d96a19d54103424bfcfeb4759b618855d8c316ca5e05f0e5dd919fe7806e3" dmcf-pid="GbNnMyNfEK" dmcf-ptype="general"> <p>이어 매 작품 색다른 연기력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왔던 니콜라스 홀트는 '슈퍼맨'의 숙적 '렉스 루터' 역을 맡아 완전히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전망이다. "'슈퍼맨' 역할로 오디션을 봤었다"라며 숨겨진 비하인드를 밝힌 그는 "만인에게 보이는 모습과 '렉스 루터'의 진짜 모습은 다를 것"이라며 빌런 그 이상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또한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슈퍼맨' 연기를 너무 잘해줘서 상대적으로 제가 맡은 '렉스 루터'가 더 끔찍한 역할로 보였던 것 같다" 라며 데이비드 코런스웻과의 호흡과 두 캐릭터가 선보일 흥미로운 대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p> </div> <div contents-hash="3c673136e95efcd5c5d05a5b6f782df6a898797f4e013941a573da0136928567" dmcf-pid="HKjLRWj4Eb" dmcf-ptype="general"> <p>마지막으로 니콜라스 홀트는 "이 영화와 제작진에 자부심이 있다. 극장에서 봤을 때 최고라는 감정을 느꼈던 기억이 있는데, 여러분도 함께 즐겨 주시면 좋겠다"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제임스 건 감독 또한 "한국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세계 최고의 팬들 중 하나다. '슈퍼맨'은 모두의 히어로고, 여러분이 필요할 때 '슈퍼맨'이 함께할 것이다. 꼭 극장에서 많이 봐 달라"라며 한국 관객들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과 함께 오는 7월 9일, 다시 날아오를 '슈퍼맨'의 극장 관람을 독려했다. </p> </div> <div contents-hash="ab1a4079007c6b8505d0dcc84778f1aa73c23574e6fbe19133f61dd3e3fa0853" dmcf-pid="X9AoeYA8rB" dmcf-ptype="general"> <p>영화 '슈퍼맨'은 오는 2025년 7월 9일 개봉 예정이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만률 시즌3.5’ CIX 현석, 연기 스펙트럼 무한 확장 07-04 다음 용의자 몰린 이은샘, 김예림→이종혁·원규빈까지 한자리에 모인 사연은?(‘청담국제고등학교2’)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