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日 개봉했다…안중근 역 현빈 "여러분의 감상이 궁금하다"

작성일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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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ee7cf8ea62c52efd446a8f3ca9af987ab07e1e0db948730e41b951bc9e3954" dmcf-pid="4R18Ujf5G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현빈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tvnews/20250704175407442vuoh.jpg" data-org-width="900" dmcf-mid="VcfjxTaVX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tvnews/20250704175407442vuo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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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빈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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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9689db2a0426cf7ff985d9117071f55767713eaa23c2fc54a9b6c7e19f323a0" dmcf-pid="8et6uA41Xd"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을 다룬 영화 '하얼빈'이 일본에서 개봉했다. </p>
          <p contents-hash="220d6f352d4db7f830d18c4dfcf84bcb3bb307de872d2f52e1217939cec84dea" dmcf-pid="6dFP7c8tte" dmcf-ptype="general">'하얼빈'은 4일 일본에서 개봉해 현지 관객과 만난다. 도쿄에서만 신주쿠, 이케부쿠로, 시나가와 등지에 있는 극장 10여 곳에서 상영됐다. </p>
          <p contents-hash="ecf939d08ccc811296b81ae3054ecbe460cb1985c85217755ceed3647411c243" dmcf-pid="PJ3Qzk6FXR" dmcf-ptype="general">일본 홈페이지는 '하얼빈'에 대해 "1909년 조국 독립을 위해 안중근과 동지들은 이토 히로부미를 쫓아 중국 하얼빈으로 향한다"며 "역사적 사건의 이면을 장대한 스케일로 그린 극한의 서스펜스 엔터테인먼트"라고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56598925a7fe6d3300163536fc695ff15f44c33d00ff45a57efb1ef008ab2366" dmcf-pid="Qi0xqEP31M" dmcf-ptype="general">주인공 안중근을 연기한 현빈은 '하얼빈' 개봉을 맞아 지난달 27일 도쿄에서 열린 시사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그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터다. </p>
          <p contents-hash="1607a416abc2ae15e03030782fc3b6e880ba01dd2fb6a195eed98de4f8eab4b1" dmcf-pid="xnpMBDQ0Yx" dmcf-ptype="general">도쿄신문에 따르면 현빈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사건을 그렸다"며 "여러분의 감상이 궁금하다"고 개봉 소감을 밝혔다. 또 이토 히로부미를 연기한 일본 배우 릴리 프랭키는 "서로의 나라에서 상영되는 것이 평화의 상징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9bbe9a48c3c25440b0448ab0530d517068c7b5c419e18c6a8e8e6cd2815ab783" dmcf-pid="y5jWwqTNtQ" dmcf-ptype="general">'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의 우민호 감독이 연출한 '하얼빈'은 한국에서 지난해 12월 개봉해 관객 491만 명을 동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76dc2621df73c3d5e5d6a5409c89ab2d47605d28c5c02c9e25fa252ad126fb" dmcf-pid="W1AYrByj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하얼빈. 제공ㅣ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tvnews/20250704175405982lfnq.jpg" data-org-width="900" dmcf-mid="2geb5iqy1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tvnews/20250704175405982lfn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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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얼빈. 제공ㅣ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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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9f3c336df1e987c369b4bd0f7045be147bd66e49ec31eb380d9372026aebfc5" dmcf-pid="YtcGmbWA16"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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