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보안 강화에 5년간 7천억 투입..."업계 최고 수준" 작성일 07-04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로 트러스트' 기반 정보보호 체계 구축…내외부 검증 체계도 강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sDfgtmees"> <p contents-hash="2322e5403c2d6a61ca520446142dbec7fcbf09e776b87847129fa12ad4977eb0" dmcf-pid="fOw4aFsdMm"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진성우 기자)<span>SK텔레콤이 정보보호 투자 규모를 국내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보안 체계를 대폭 강화하는 것을 비롯해 국내 정보보호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정보보호 관련 거버넌스도 개편할 방침이다.</span></p> <p contents-hash="3d37b0bbca822e13d0b57e1701cf3b5d201bf7b323c0515bbbd06194568cd0e9" dmcf-pid="41Hal45rer"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4일 서울 T타워에서 다양한 정보보호 강화 조치와 5년간 7천억원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담은 ‘정보보호혁신안’을 발표했다. 또한 이러한 계획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갖출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p> <p contents-hash="d9289538511cd17b154cd669cec28a2b5f83e1b5ef351a34f11b5c5f4bcdd953" dmcf-pid="8tXNS81mJw" dmcf-ptype="general">이번 ‘정보보호혁신안’은 지난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한 후속 보안 조치와 향후 보안 역량 강화에 대한 중장기 방안을 담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8c8db28ee3bb83a67b9290941d93569565e1b487cf47a0cb6bfaa8d251647f" dmcf-pid="6FZjv6ts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ZDNetKorea/20250704175447041lfqf.jpg" data-org-width="640" dmcf-mid="HAeFeYA8M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ZDNetKorea/20250704175447041lfq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34ba1c0964df1b9e3333eb93c3767ee8bf43877bb0da14c4e04a02f65fcf430" dmcf-pid="P35ATPFOJE" dmcf-ptype="general"><span>SK텔레콤은 고객과 시민사회가 느끼는 불안감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투자·기술·거버넌스의 세 축을 중심으로 중장기 대책을 마련했다.</span></p> <p contents-hash="8f46f4edd32aa443a79adc5fa7bd593b2c3f722fdcb63800e9067dc1c53776fe" dmcf-pid="Q01cyQ3IRk" dmcf-ptype="general">먼저 정보보호 투자 규모를 국내 통신·플랫폼 기업 중 최대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보보호 투자가 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는 원칙으로 향후 5년간 7천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시행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0dfce3baf20846d7b74280d6f00e57d0ea7d8a10e801c29e7dfab6f8ef13af1" dmcf-pid="xptkWx0CMc" dmcf-ptype="general">보안 기술·시스템 강화를 위한 투자액도 대폭 늘린다. 최고 수준 정보보호 인력을 영입하고 내부 전담인력을 육성하는 등 정보보호 전문 인력을 기존 대비 2배로 확대한다.</p> <p contents-hash="2708f4ee4eba6b6f7f4c22c821edd6ba525efc259ade33638f92ac35d51707b6" dmcf-pid="yjo7MyNfLA"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국내 정보보호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100억원 규모의 정보보호 기금을 출연해 정보보호 관련 유수 대학과 연계한 인재육성과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유망한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발굴·지원에도 힘을 쏟으며 인재·기술·산업 등 주요 요소가 선순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83a226df39232eba7a1059648e2db3017db83135c8de577cc521137986f845c" dmcf-pid="WAgzRWj4ej" dmcf-ptype="general">정보보호 관련 거버넌스도 개편에 나선다. SK텔레콤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조직을 CEO 직속으로 격상해 책임과 역할을 강화한다. 또한 이사회에는 보안 전문가를 영입하고, 회사 보안 상태를 평가·개선하는 레드팀을 신설하는 등 사이버 보안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4a97195de83f4a618ba5ed77b0e41297976f173c20b7a22aabdb6151a1611de" dmcf-pid="YcaqeYA8iN"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한다. 제로 트러스트는 접속된 모든 대상에게 최소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철저한 인증·권한 관리, 망 세분화, AI기반 통합보안관제, 암호화 등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기술적 조치를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40b0186e80189eb1d27ad273520b1e05652487dc8799a3c6b13d05f710bfd4" dmcf-pid="GkNBdGc6n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ZDNetKorea/20250704175448267lwpv.jpg" data-org-width="640" dmcf-mid="XOk2kuloe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ZDNetKorea/20250704175448267lwp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cfb1cdf12f04a91a03192f216c22416b08e5715de64fd87501752df4b44eba3" dmcf-pid="HLd38hnbdg" dmcf-ptype="general">정보보호 체계뿐만 아니라 내·외부 검증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대상을 이동통신 인프라 및 시스템으로 확대하고, 공공기관만 의무 시행 중인 개인정보 영향 평가도 적용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15203b371c22530aa304ceb86ad1764b64867aa0ddeb97d21d3083b609a572e" dmcf-pid="XoJ06lLKRo" dmcf-ptype="general">또한 개인정보보호, 사이버 보안 등 학계 권위자와 사이버 수사 자문위원 등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룹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와 연계해 보안 검증 수준을 강화한다. 글로벌 최고 수준 화이트 해커들과 함께 정기적 모의 해킹을 통한 취약점 점검 및 개선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430e8163c0b76aadb3f1b3cb7f37f00a0cccf5d70ce487cd49c6fdd3ba4ec391" dmcf-pid="ZgipPSo9LL" dmcf-ptype="general">이화 함께, SK텔레콤은 최신 사이버 위협까지 대응 가능한 글로벌 최고 수준 모바일 단말 보안 솔루션 ‘짐페리움’을 SKT 가입 고객에게 1년간 무상 제공할 방침이다. 이 솔루션은 올 하반기부터 제공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1d36bdb559dcc73771c592e78590ae40c293ab5a2346bdd029bee9954218a12" dmcf-pid="5anUQvg2en" dmcf-ptype="general">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한 유심 복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사이버 침해 보상 보증 제도’를 도입한다. 또한 사이버 침해 관련 보험 한도를 기존 10억에서 1천억원으로 확대했다.</p> <p contents-hash="95256e1e5e03321d03e59c992441caf644d00f8248367ffc3f226f7ef639200d" dmcf-pid="1NLuxTaVii" dmcf-ptype="general">진성우 기자(jinterview@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킹키 "청하, 댄서들 식비부터 귀갓길까지 챙겨...이런 아티스트 처음" [RE:뷰] 07-04 다음 [팩플] 해킹 수습 골든타임 놓친 SKT…정부 “위약금 면제해야”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