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떠나보낸 신구, 이틀만에 무대 선다…"고인을 기리는 마음, 예술에 대한 책임" 먹먹 작성일 07-0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TNYaFsd5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2d31659bae783482b29469256f65d87c2a6af2d9633660b282e20f41634298" dmcf-pid="9IilJHkPG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신구. 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tvnews/20250704181006285xyzp.jpg" data-org-width="900" dmcf-mid="bEpe0a2XY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tvnews/20250704181006285xyz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신구. 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62e964504e9799a49d3da8b17b405700f2d4f766f34c47672c9a5a9ae510cd" dmcf-pid="2CnSiXEQHB"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신구가 51년을 해로한 아내를 잃은 슬픔을 뒤로 하고 연극 무대에 오른다. </p> <p contents-hash="250d9d943eb17eea4b03e6f9e429d1aa668b617c8ccbfb46a98be667c39b7932" dmcf-pid="VhLvnZDxHq" dmcf-ptype="general">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4일 "신구 선생님께서는 평생 관객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겨오셨기에, 많은 분들의 염려 속에서도 고인을 기리는 마음과 예술에 대한 책임으로 무대에 오르신다"고 공지했다. </p> <p contents-hash="99d5ce33f6cd0911b0a4ab288b52cd74052911d3972af438d0f92ddbcd51d94a" dmcf-pid="floTL5wMZz" dmcf-ptype="general">이어 "'오늘(4일)부터 내일(5일)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공연 역시 예정대로 진행된다"면서 "공연에 함께하시는 관객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a0da3286d43f6ea2ba13dc1eee468fb7ac04a77966ae74764be0528a69f5194" dmcf-pid="4Sgyo1rRG7" dmcf-ptype="general">신구의 아내 하정숙씨는 지난 2일 8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4일 오전 발인이 엄수됐다. </p> <p contents-hash="661054c5f23c21a0b3dcbcf3e355fd1a5dc67d05ca26c5172a58841f22ca00e8" dmcf-pid="8vaWgtme1u" dmcf-ptype="general">신구는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내의 발인 날에도 공연에 나서기로 한 셈. 원로배우의 가슴 아프지만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행보가 주위를 먹먹하게 한다. </p> <p contents-hash="a8457e28ac0326ec94d02075164c9ac499d681387b5fb7caf55b811f1478cb0d" dmcf-pid="6TNYaFsd1U" dmcf-ptype="general">1936년생인 신구는 1962년 연극무대를 통해 데뷔, 1969년 서울중앙방송 특채탤런트로 발탁된 뒤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60년 넘게 영화, 드라마, 연극을 넘나들고 있는 그는 현재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전국 공연 중이며, 최근 개봉한 영화 '하이파이브'에도 출연했다.</p> <p contents-hash="00e25237aecdf8729686cdbf84d57f612a37a1468a9b0d94330f09f05edb4c50" dmcf-pid="PyjGN3OJYp"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궁민, 무려 8kg이나 증량했다…"보름만 이렇게 먹자" [RE:스타] 07-04 다음 '성형 부작용' 겪었던 노현희, 180도 바뀐 모습으로 등장 [RE:스타]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