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핸드볼 디비전리그 개최... '종목 도약을 위한 전국 리그 출범' 작성일 07-04 24 목록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04/0003344481_001_20250704182610030.jpg" alt="" /><em class="img_desc">디비전리그(북부) 경기 일정. /그래픽=대한핸드볼협회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04/0003344481_002_20250704182610124.jpg" alt="" /><em class="img_desc">디비전리그(남부) 경기 일정. /그래픽=대한핸드볼협회 제공</em></span>대한핸드볼협회가 종목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약을 위해 2025 핸드볼 디비전리그를 새롭게 출범한다. 협회는 전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정규 리그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br><br>협회는 "디비전리그는 기존의 단기 대회 위주 운영 방식을 넘어, 리그 체제로 경쟁하며 연중 경기를 이어가는 새로운 구조의 핸드볼 리그"라고 강조했다.<br><br>이어 "지속적인 경기 기회 제공과 팀 간 격차 해소, 경기력 향상을 동시에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종목 생태계 재정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연했다.<br><br>2025시즌은 H1 (대학 및 성인 여자부)이 우선 출범한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복합스포츠센터, 한국체육대학교 오륜관, 경남체육고등학교 체육관, 대구스포츠단 훈련센터 등 전국 주요 체육시설에서 순회 개최하며, 참가팀은 해당 지역별 일정에 따라 리그전을 치르게 된다.<br><br> 생활체육으로 핸드볼을 즐기는 초등, 중등, 고등부 팀들이 참가할 H4는 현재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7월 25일 마감 예정이다.<br><br> 2025 핸드볼 디비전리그는 오는 5일 오후 2시 한국체육대학교와 삼척시청의 경기로 시작된다.<br><br>협회 관계자는 "디비전리그는 단순한 경기 운영을 넘어 핸드볼의 구조적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궁극적으로는 핸드볼 참여인구 확대가 목표"라고 밝혔다.<br><br>이번 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 아래 운영되며, 핸드볼 종목의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실질적 연계 기반을 마련하는 저변 확대 주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김군해, 한국 장애인 탁구 최초 WTT 스매시 출전 07-04 다음 이승엽 떠나도 달라진 건 없었다.. '강팀' 두산의 몰락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