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명 파견’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 선수단 결단식 개최

작성일 07-04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16일부터 28일까지 獨서 열려 150여개국 8500여명 참가 예정</div>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04/0005519930_001_20250704183908881.jpg" alt="" /> 장지석 유니버시아드 한국 선수단장이 4일 선수단 결단식에서 태극기를 흔들어보이고 있다. 대한체육회이달 열릴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할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대한체육회는 4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장지석 단장을 비롯해 선수단 250여명이 참석해 선전을 다짐했고,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을 비롯한 참가 종목단체장, 시도체육회장,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 등 총 300여명이 선수단을 격려했다. 결단식 종료 후에는 선수단을 대상으로 도핑방지, 인권, 선수단 생활안내 등에 관한 교육도 실시했다. 유승민 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라인루르가 여러분의 꿈의 무대가 되기를 응원하겠다”면서 “이번 대회의 에너지가 다가오는 2027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 라인루르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12일 동안 진행된다. 150여개국 8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3개 종목 18개 세부종목에서 232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대회에 한국 선수단은 13개 종목 총 312명(선수 226명, 경기임원 68명, 본부임원 18명)을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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