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에 염산 테러” 협박 글만 450개…악플러 실형

작성일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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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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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rtsdonga/20250704184932380almd.jpg" data-org-width="1000" dmcf-mid="3voEApCnm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rtsdonga/20250704184932380alm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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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신세경의 30대 악플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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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b6c53220dde2761e48ebab58d5d1966f8818682136a5145e85b8c97eaeb827a" dmcf-pid="uxBwE7SgIK" dmcf-ptype="general">4일 파이낸셜뉴스 최초 보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이호동 부장판사)은 지난 2일 협박 및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p>
          <p contents-hash="9ac5950ed2aa0cd4022ef041c7f1fc0284e463eb8d44cfbd373498b5cb971be1" dmcf-pid="7Cjp3g9HIb" dmcf-ptype="general">A씨는 지난해 6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디시인사이드내 신세경 게시판과 기타 드라마 게시판에 신세경을 협박·모욕하는 글을 450여차례 작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p>
          <p contents-hash="a915292e5ea6660cb7bbd43e890ee35df72feb8d3d4556e1d7b689d73d107666" dmcf-pid="zhAU0a2XEB" dmcf-ptype="general">A씨는 익명으로 배우 본인은 물론, 팬과 가족, 지인들을 대상으로 협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모욕적 언행 등을 반복했다. 특히 염산 테러 등으로 신세경을 협박하기도 했다고. </p>
          <p contents-hash="b7696cdcc9b9508de3cadee412714a256b4f218ad26af974b2d6e94b8e8b2710" dmcf-pid="qlcupNVZmq" dmcf-ptype="general">앞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당시 신세경의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당사는 추가적인 악성 게시물 및 악플러 관련 증거자료를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유사 사례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무관용 원칙임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77e661ec251366a9f763258430f618fb509e4b054c1a9239428451b9a44ac02" dmcf-pid="BSk7Ujf5Iz" dmcf-ptype="general">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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