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에 ‘염산 테러’ 등 450여 차례 협박한 30대 여성, 징역 8개월 실형

작성일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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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c2a29c0c42da59a3069087867edec131a2009f394bbe6de53afee45a267889" dmcf-pid="73ZTYMpho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신세경. 스포츠서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RTSSEOUL/20250704194434762ckyq.jpg" data-org-width="700" dmcf-mid="U01WHeuS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RTSSEOUL/20250704194434762cky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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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신세경.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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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ccb86ec07aeea0eb6714c36f73479583276fa11760cda707e6ffc1a111a5652" dmcf-pid="z05yGRUloG"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신세경에게 ‘염산 테러’ 위협 등 수백 건에 이르는 협박 글을 작성한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c34035c2349ae14beb31466626e9c6ae00337c5041134845cabdbdf09de70412" dmcf-pid="qp1WHeuSkY" dmcf-ptype="general">4일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이호동 부장판사)은 지난 2일 협박 및 모욕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35)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p>
          <p contents-hash="5e5ed31578f0879348189214d5b1f9389542b2e6e6936d8e95976938b5576ef6" dmcf-pid="BtHSyQ3IgW" dmcf-ptype="general">김씨는 지난해 6월 3일~8월 14일까지 디시인사이드 내 신세경 관련 게시판과 기타 드라마 게시판에 신씨를 협박·모욕하는 글을 450여차례 작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p>
          <p contents-hash="f0448ddd82ec88c430cd340f624ecc4bdd3fd8cce7f4e807931423726eaaef68" dmcf-pid="bFXvWx0Cky" dmcf-ptype="general">김씨가 올린 글은 염산 테러 등 신씨를 협박하거나 성적·신체 비하, 가족 모욕 내용이 대부분이었던 것으로 판결문에 적시됐다.</p>
          <p contents-hash="049d41862397d8760132cab6dea4d4c5b684d9a93a343a5909b2504d1e4cec5b" dmcf-pid="K3ZTYMphjT" dmcf-ptype="general">앞서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한 바 있다. 김씨 법률 대리인은 “은둔 생활을 해온 피고인이 사회 복귀를 희망하며 현재, 주 14시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74a4074ac817f069936aa3544f3b93c0d2885c6957fa2fdd84e9722bda5d954a" dmcf-pid="905yGRUlAv"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김씨가 유명 연예인인 피해자에 대해 별다른 이유 없이 모욕적인 글과 해악을 가할 듯한 글을 다수 작성해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bb14aaeebe9b8bb56aa9b0b694efb15307242c485b442ac43b5cd1c1fe00723" dmcf-pid="2p1WHeuSgS" dmcf-ptype="general">다만 재판부는 “김씨가 피해자에게 실제로 해악을 실현할 의사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5b09667ff4eab8aae3f77a64515e4cc931bd3e5e468087cc2c900727b230d1d" dmcf-pid="VUtYXd7vgl" dmcf-ptype="general">upandup@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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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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