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상 당한' 신구, 아내 발인날 무대 예정대로 "관객과의 약속 소중" [스타이슈]

작성일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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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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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신구/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tarnews/20250704200042554wtbf.jpg" data-org-width="1200" dmcf-mid="uZ8MhfZwO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tarnews/20250704200042554wtb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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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구/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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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부인상을 당한 배우 신구가 아내의 발인날에도 예정대로 공연 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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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d37987ef608ba673a3739fa39db1de386b8c218457a4e4ecf9e2216defd8870" dmcf-pid="bKvG6lLKs7" dmcf-ptype="general">4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공식 계정에 "신구 선생님의 부인께서 지난 2일 별세하셨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 전한다"는 글을 올렸다. </p>
          <p contents-hash="cfb9bce349370a2828fd1894bbd6871975b8951fb6ef93c019c55e1a822dc7b9" dmcf-pid="K9THPSo9Eu" dmcf-ptype="general">이어 "이와 관련하여 관객 여러분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아래와 같이 안내드린다"며 "신구 선생님께서는 평생 관객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겨오셨기에, 많은 분들의 염려 속에서도 고인을 기리는 마음과 예술에 대한 책임으로 무대에 오르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25ec7fbbacc63c48468e40a4b306c5022c1c87dbd46fd274859002df21c328b7" dmcf-pid="92yXQvg2sU" dmcf-ptype="general">또한 제작사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공연 역시 예정대로 진행된다"며 "공연에 함께하시는 관객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777957bd82b3daf6032d49ddcca8fd7bf84076079060d812e33a07ea485b00e" dmcf-pid="2VWZxTaVwp"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일 신구의 아내 하정숙 씨가 별세했다. 향년 87세. 발인은 4일 오전 5시 20분 엄수됐으며,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p>
          <p contents-hash="832536ead6babc007280565207c9dc3410d20f4a8eade87c773473a937ddbbaf" dmcf-pid="VfY5MyNfm0"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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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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