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점 강박' 금쪽이, 알까기 승부하다 엄마에게 주먹질→1개 오답에 '문 쾅' (금쪽같은) 작성일 07-04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HYozk6Fu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5d8fc32b31e2440bd50f89f5a297ce8908e5bf74d0201e022ef7c44375f10f" dmcf-pid="ZXGgqEP3p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204534042ircx.jpg" data-org-width="1757" dmcf-mid="GcipmbWA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204534042irc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4f276a351842179d0d5f0edd2294a5b5e2025aea07af098bc9047982692974e" dmcf-pid="5ZHaBDQ0pp"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점수에 집착하는 금쪽이가 걱정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ac661acfb421eae53a8ce51d189bfd7d6d1c6009176b876323235e6bce34ba11" dmcf-pid="15XNbwxp00"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초1 아들을 둔 엄마와 외할머니가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0ba812058b981c60bf3bcfe15cf607c8c4742b40ac0cee7751c2c12f8885be8a" dmcf-pid="t1ZjKrMUz3" dmcf-ptype="general">이날 금쪽이 엄마는 "첫째 아들이 폭력적인 모습도 나오고, 학습에 있어서도 너무 완벽하게 끝내려고 하는 모습이 걱정이 됐다"고 고민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c2b7c48f57e52ff1bb75dbfbaed23a57923e18c680357dfb447107bb6de60f71" dmcf-pid="Ft5A9mRuzF" dmcf-ptype="general">4개월 전까지 금쪽이의 주 양육자는 할머니였으나, 엄마로 바뀌면서 금쪽이의 새로운 모습이 나타난 것. </p> <p contents-hash="006eba59153d417dc50bf1227a9c2776cff46071bc187255005ac06773867957" dmcf-pid="3F1c2se7ut" dmcf-ptype="general">금쪽이 아빠부터 할머니까지 모든 가족이 모인 평화로운 상황, 그러나 금쪽이가 엄마에게 체스나 알까기 승부를 제안했고 가족들은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금쪽이 엄마는 알까기를 하자고 하면서 "져도 끝이다. 울기 없다"라고 신신당부했다.</p> <p contents-hash="93e766f05b1e1067566ac609d57aec47ab4fc2db6b96e9380841a32ecbf282ad" dmcf-pid="0ao7I2HEu1" dmcf-ptype="general">첫 판에서 금쪽이는 아빠와의 알까기에서 졌고, 잘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한 판만 더 하자고 떼를 썼다. 두 번째 판은 금쪽이와 아빠, 동생과 엄마가 편을 먹고 알까기를 했고 엄마 팀이 승리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b3353342bc8a0e259b2715ed8c277c1f364e21d7b6e347126d41c29e0404b2" dmcf-pid="pNgzCVXD3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204535355dwfa.jpg" data-org-width="550" dmcf-mid="Hx6HN3OJ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204535355dwf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4b4c3f0c4b12d8c2b087dd5c83edccb3684476d639ee67dfc62559546f0241c" dmcf-pid="UjaqhfZw7Z" dmcf-ptype="general">연속해서 지게 되자 금쪽이는 "나만 다 졌다"라며 엄마에게 팔을 휘둘렀고 결국 울읔을 터뜨렸다. 할머니가 "다음에 이기면 되지 않냐"고 말리자 금쪽이는 "아무나 점수 따면 안된다. 나 혼자 점수 따야 된다"고 화를 냈다. </p> <p contents-hash="0f952aa10feb44ba3caf3a9f26d3bea1cfde2393bd883e0464ad077e1a5dd344" dmcf-pid="uANBl45rpX" dmcf-ptype="general">이어 엄마와 수학 공부를 하는 금쪽이는 암산으로 수학 문제를 척척 풀었다. 채점을 시작했고 첫 오답이 나왔다. 금쪽이는 "왜 틀렸어. 나 100점인데 하나 틀렸다"라며 연필을 집어던졌고, "이제 주산 안하겠다"라며 방을 박차고 나갔다. </p> <p contents-hash="f66a7ea9362f38bb118630c80c36bd075b3d4476cd61d32ef6ba04ee3405002b" dmcf-pid="7cjbS81muH" dmcf-ptype="general">금쪽이 엄마는 "무조건 100점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지만, 금쪽이는 "점수가 중요하다"라고 소리질렀다. 엄마는 틀린 답을 지워줬고 금쪽이는 더 꼼꼼히 지우라며 화를 냈다.</p> <p contents-hash="d2bd8d2b4126f6ab3c53eefa010dbde65bd89e808504ca63c3109da35a39059c" dmcf-pid="zkAKv6tsUG" dmcf-ptype="general">오은영은 "누구라도 틀리거나 실패하면 속상할 수 있는데 금쪽이는 이 실패나 잘못해내는 게 두려운 거다. 화를 내고 주먹질을 하고 문을 쾅 닫는다. 실패를 다루는 내면의 힘이 약한 거다. 실패가 예상되면 포기하고 안하려 드는 건데, 실패를 마주치면 안 받아 들인다"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021068088efbd71e9d490f926e9ddbc6ce5a99fece40a90e365f16a5a3de962e" dmcf-pid="qEc9TPFOp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지금 금쪽이 나이가 새로운 외부 자극을 많이 받아들여서 자기 것으로 만들고 발전해야하는데 미리 실패가 두렵다고 하면 도전을 안하려고 할 것이다. 큰 문제다"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5b895fbbc530a8d94acc5a887b378632c7390c789b88c1778f354268c5f71b33" dmcf-pid="BDk2yQ3I3W" dmcf-ptype="general">사진=채널A</p> <p contents-hash="9f2bd1ed06499e90e2b74875f6964655822c6ede406f9c0b923f366ef067ccf7" dmcf-pid="bwEVWx0CFy"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T 2021년부터 해킹 공격 받아…정부 “SKT 해킹은 막을 수 있었던 인재” 07-04 다음 "범행이 반복적이고 계획적" 신세경 악플러, 징역 8개월 실형 선고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