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母, '암 투병'…손자 사랑에 버틴다 "젠 18살까지 꼭"

작성일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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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4V7rzk6FFU"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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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사유리 유튜브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10asia/20250704205533997oofn.jpg" data-org-width="1200" dmcf-mid="2FCPhfZwF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10asia/20250704205533997oof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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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사유리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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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45fca011f657e34d4adb5ccf051c5df74088e373dc94b9fea77266633000ffe" dmcf-pid="6PKC9mRuF0" dmcf-ptype="general"><br>유방암 투병 중인 사유리의 어머니가 손자를 향한 애틋한 마음과 강한 삶의 의지를 전했다.<br><br>최근 사유리의 개인 채널에는 "73세 할머니의 젠 몰빵 육아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br><br>공개된 영상에서 사유리의 어머니는 딸 대신 손자 젠을 전적으로 돌보는 일상을 전했다. 제작진이 "젠을 혼자 돌보실 각오가 되셨냐"고 물었다.<br><br>이에 사유리 어머니는 삶에 대한 각오로 알아듣고 "젠이 18살이 될 때까지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살아있을 것"이라며 "젠이 19살이 되면 세상 떠날 거다"고 답해 감동을 자아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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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사유리 유튜브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10asia/20250704205535316ggpi.jpg" data-org-width="1200" dmcf-mid="VI9h2se7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10asia/20250704205535316ggp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사유리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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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355276fa541db306ad2323aaa7921d18e9b2394cd92f17bc371e9e5550c0598" dmcf-pid="Qx2lVOdz3F" dmcf-ptype="general"><br>이후 딸 사유리를 향해 "빨리 돌아와 힘들다. 나 혼자 어떡하라고"라며 딸을 간절하게 기다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br><br>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손자 사랑에 울컥한다", "부모님 생각나서 뭉클했다", "누구보다 강한 엄마, 할머니다. 응원합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br><br>한편 사유리 어머니는 앞서 유방암 2기 진단을 받고 수술과 8차례 항암 치료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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