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불안 요인 고백 "회사에 거구男·취객·돈 빌리러 온 팬들 찾아와" 작성일 07-04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u47GwxpIb"> <div contents-hash="b3b4b273999d0b27ef43da07d447ea206e9eb3ce648aa1af938acb1d581b822c" dmcf-pid="K78zHrMUEB"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eff350454929b146bb0e19385c4dc72e711d38c382d56ec6adf66b1cbc8515" dmcf-pid="9z6qXmRuD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인생84'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tarnews/20250704215734207xgiw.jpg" data-org-width="1102" dmcf-mid="qkGvkMphI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tarnews/20250704215734207xgi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인생84' 방송화면 캡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a24f960bdc0f9528ceab30ca8bd1aa9f8e5f05095b03bf590dd9d20cbf9f959" dmcf-pid="2qPBZse7Ez" dmcf-ptype="general">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직원 시절 회사에 찾아오던 사람들애 대한 사연을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92cc2e792d9b7d222d9af847709a959005ecb003d5ec5c39cd5caba6a9429128" dmcf-pid="VBQb5Odzr7" dmcf-ptype="general">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기안84가 과거 퇴사한 직원 박송은 씨의 작업실을 찾아가 그의 하루를 관찰하는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7c36800b666c4e58666bd7d60f909f9ae0511ff8fb8d20b4750f86d867f5d705" dmcf-pid="fu47GwxpOu" dmcf-ptype="general">이날 기안84는 박송은 씨에게 "너랑 지은이한테 좀 미안하다"며 "회사 비전이 없으면 월급만 받다가 끝나는 거 아니냐. 박태준처럼 100명 넘게 키우거나 연재 몇 개 돌리고 데뷔도 시켜보고 해야 하는데 나는 그게 안 맞더라. 그런 게 미안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p> <div contents-hash="bc8a87a9f701fe84761aef5b279ab70515d07e700d617749ac44fb64d0d77382" dmcf-pid="478zHrMUOU" dmcf-ptype="general"> 이어 박송은 씨의 작품을 찬찬히 살펴보던 기안84는 "오늘 너의 하루를 관찰하러 온 것도 있지만, (이 영상이) 퇴사 후 관리 서비스다. 보고 의뢰하고 싶은 분이 계실 수도 있잖아. 관심 있으면 메일 보내달라"며 자연스럽게 홍보까지 도왔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3ffc9392823eca20feb3e5deec42f4bc44ef88fe698c0ef9fdfdf0515616b8" dmcf-pid="8z6qXmRuE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인생84'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tarnews/20250704215735736azwt.jpg" data-org-width="1064" dmcf-mid="BPJ4pvg2m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tarnews/20250704215735736azw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인생84' 방송화면 캡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81b950a4f8e79caa47d1e91a59a31a9e57ef01babd356cd258451fef93adb2d" dmcf-pid="6qPBZse7m0" dmcf-ptype="general"> 박송은 씨는 직접 만든 이모티콘 캐릭터도 공개했다. 특히 자신이 자주 불안해하는 성격에서 영감을 얻은 '소름이' 캐릭터를 소개하며 "불안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작은 자극에도 파들파들 떠는 섬세한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d3e9ba61ef5ac363d9bdcc628dc523f52512133494646c7dcb4a8abe687f05b5" dmcf-pid="PBQb5Odzw3" dmcf-ptype="general">이에 기안84는 "네가 회사 다닐 때도 유독 불안해했다"라며 회사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우리 회사에 가끔 이상한 분들이 왔다. 나 만나러 오겠다고 기다리고 있는데 등치 큰 아저씨도 있고, 돈 빌려달라고 오거나 술 마시고 오기도 했다. 그런데 직원이 너랑 지은 씨 둘밖에 없었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b8fc07bd522c563606788fb0c4d9cf570e34500fdad1d3ab9c24cb96bb7ce0b" dmcf-pid="QbxK1IJqmF" dmcf-ptype="general">박송은 씨도 "맞다. (회사에) '기안84 보러 왔다'고 하더라. '약속 잡고 오신 거예요?'라고 물으면 '그건 아니다'라고 한다. 그래서 초인종만 울리면 확 날카로워졌다"고 당시를 증언했다.</p> <p contents-hash="95b4f3e6cbc03fbabca32fa4a7a53509875508ba956726474109afbab2b60868" dmcf-pid="xKM9tCiBEt"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세희, 초 단위로 바쁘게 움직이는 스타일…"특이한데 본인은 몰라"('전참시') 07-04 다음 이시영·이종석 소속사, 칼 갈았다 "악의적 비방글 합의·선처 없이 고소" [전문]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