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 금쪽이 母, 子 가출에도 '태연'→강압적 훈육…오은영 "안 좋은 기분 튀어나와" (금쪽같은)[종합] 작성일 07-0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qK2Fhnb0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abd043b2c45eda01f40626f54cf554aacdd21dec30c906e2a6ba04c2ed2286" dmcf-pid="0B9V3lLK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215934638rqeb.jpg" data-org-width="1757" dmcf-mid="tBSTERUl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215934638rqe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7aca309c47a1a1e6d0668d4f64880d3f8db3f5b7499f58faa933b1da98c0afd" dmcf-pid="pb2f0So9ur"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금쪽이 엄마가 할머니와 양육 방식에 대해 대립했다.</p> <p contents-hash="7f02261eb714d1e401eb8008a58c49955a7bf8bc6fa9ff7a6cc6076d487a6d76" dmcf-pid="UKV4pvg2pw"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초1 아들을 둔 엄마와 외할머니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4개월 전까지 금쪽이의 주 양육자는 할머니였으나, 엄마로 바뀌면서 금쪽이의 새로운 모습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1363654c0060237185e004a4a18ca2214b2cac6f91138715df68c094246cb82" dmcf-pid="u9f8UTaV7D" dmcf-ptype="general">이날 금쪽이 가족들은 할머니와 함께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다. 금쪽이가 배가 부르다고 숟가락을 내려놓자 할머니는 그만 먹으라고 만류, 엄마는 단호하게 그릇의 음식을 모두 먹어야한다고 훈육했다. </p> <p contents-hash="580034a62a53ea565e66bb518aa24ae68b85e0ec67c430f414aa55e6be11e569" dmcf-pid="7246uyNfuE" dmcf-ptype="general">할머니는 "(금쪽이가) 짠할 때가 있다"며 "엄마가 갑자기 버럭한다"라고 불만을 토로했고, 아빠는 "공부할 때"라며 할머니 편을 들었다.</p> <p contents-hash="11cb7a23efd9c087cd48b1b9be09c098e9bc230807e37c8030489f35b54603d7" dmcf-pid="zzb9tCiB3k" dmcf-ptype="general">할머니는 "애가 울면서 하지 않나. 그러면 하는 것 자체가 예쁘지 않나"라고 이야기했고 엄마는 "당연히 해야하는 것. 할 일은 해야하지 않나"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할머니는 금쪽이 엄마가 유치원 교사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b06a9c8fcf38cec597b1c5d9b22d8971fcf141f4e1e4d19b5b1fa1a5da21e383" dmcf-pid="qqK2Fhnbpc" dmcf-ptype="general">할머니는 "나 때문에 버릇이 없어졌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오은영은 "어쩌면 엄마가 이렇게 하는 것이 이 아이의 실패할까봐 두려워 하는 마음이 심해지는 것에 영향을 주고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첨언했다. </p> <p contents-hash="4901741799dd4890d6808c297da5c9ec3e75f699609fad419be5ddb904bf3dc5" dmcf-pid="BB9V3lLK0A" dmcf-ptype="general">산책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금쪽이네 가족, 중간에 뽑기 방을 발견했다. 금쪽이는 뽑기를 해야한다고 이야기했고 금쪽이 엄마는 구경만 하고 가자라며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돌아온 금쪽이는 혼자 집을 나갔고, 한바퀴 돌고 돌아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64aa4670d32212fcd9fc060b98eeeb5b4190eec1b3167cf1618eb334004042" dmcf-pid="bb2f0So9p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215935985xnnl.jpg" data-org-width="550" dmcf-mid="FUYHsnBW3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215935985xnn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6c5cdcad4bbc17c2aeb18e59ed7c7a9e1b8042e869bfa678b41a01e762fa5d5" dmcf-pid="KKV4pvg20N" dmcf-ptype="general">금쪽이 엄마는 금쪽이가 나감에도 불구하고 말리지 않고 내버려뒀다. 금쪽이는 먼저 말을 붙였지만 엄마는 "왜 들어왔느냐"라며 핀잔했다. 금쪽이는 말 없이 방으로 들어갔고 엄마는 따라 들어가 훈육을 시작했다.</p> <p contents-hash="0895c7724fe162fa885baf2695afcc61b7eb1e1eb82e18be7a97b559f4d0c7e9" dmcf-pid="99f8UTaV3a" dmcf-ptype="general">금쪽이 엄마는 "혼자 집 밖에 나가는 것 맞냐", "집에 와서 은성이의 속상한 마음을 이야기했어도 엄마 충분히 알아 들었다"라며 차갑게 이야기했다. 금쪽이가 엄마에게서 멀어지자 금쪽이 엄마는 숫자를 세며 똑바로 앉으라며 강압적으로 끌고 왔다. </p> <p contents-hash="1b17c54e209e06d8237ec98669573e005a78204f77c6f65dc8d54ecbdeaed552" dmcf-pid="2246uyNf7g" dmcf-ptype="general">할머니는 문을 열고 "왜 그러느냐"며 물었고 금쪽이는 아빠다리가 아프다고 울었다. 금쪽이 엄마는 개의치 않고 훈육을 시작했다. 훈육이 마치자 금쪽이는 할머니에게 달려가 안겼다.</p> <p contents-hash="1f1592383477b559d8eff7ebb55200ec6fd406bac6cff190e12674cb6e6c5094" dmcf-pid="VV8P7Wj47o" dmcf-ptype="general">스튜디오에서 할머니는 "금쪽이가 심리적으로 많이 약하다. 겁도 많다. 그런데다 (엄마가) 억압을 한다. 그러니까 속을 털어놓을 데도 없고 갇혀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bf41b392bbba30eac20510aa78c1f6e13cc945c8ab8d9e60d6d39dab5f4f869" dmcf-pid="ff6QzYA83L" dmcf-ptype="general">오은영은 "훈육할 상황이 아니었다. 또 아이가 발버둥을 치는 것도 아닌데 꽉 눌렀다"라며 "엄마의 안좋은 기분이 훈육으로 튀어나오는 거다. 엄마 마음에 드는 기준이라는 게 있다. '인형 뽑기 하려고 하는 것', '화가 난다고 집을 나가는 것' 모두 마음에 안든 거다"라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722c0f755660e935b241e18e8b65406f410ca76a32fd1347e2249dad6c9f11d7" dmcf-pid="44PxqGc6un" dmcf-ptype="general">금쪽이 엄마는 "해야되는 것은 무조건 해야되는 것이 있다. 그걸 마무리 해야만 마음이 놓이는 것 같다. 아이를 케어하는 것에 있어서 채워지는 게 있어야 한다"라며 긍정했다. </p> <p contents-hash="b827614e6fa60ce384a1f206016527ec2aac0661df067a0acd4d3edc83ee745d" dmcf-pid="88QMBHkP3i" dmcf-ptype="general">오은영은 "엄마는 콘크리트 같은 거다"라며 "엄마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아이가 잘못 클까봐 걱정하는 거다. 그러니까 숨이 막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1161797df84cdcfd744700f2b22eda4057d1b823eaa1f90aa7b8bdd65f1f87f" dmcf-pid="6Lajx7SgUJ" dmcf-ptype="general">사진=채널A</p> <p contents-hash="5b059c37db848542f98cbe97985c0a80aebef76eb1e5a53340c3ad815d9cc3fd" dmcf-pid="PoNAMzvaUd"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병헌은 좋겠네…♥이민정, 역대급 요리 실력 발휘 (가오정) 07-04 다음 장민호, 오돌뼈로 '편스토랑' 우승…이정현·김준현과 대결 승리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