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애인 탁구 새 역사'…김군해, WTT 스매시 첫 출전 작성일 07-04 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군해, 라스베이거스서 세계 정상급 8인과 대결<br>대한민국 장애인탁구 국제화의 시작점…"사명 갖고 임하겠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04/0000316867_001_20250704225015497.jpg" alt="" /></span><br><br>(MHN 이규원 기자) 한국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 김군해(충북장애인체육회)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2025 WTT 스매시 대회에 초청받았다.<br><br>이번 초청은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관하는 WTT 스매시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br><br>대한장애인탁구협회는 4일 공식적으로 김군해의 대회 출전을 알리며, 한국 장애인 탁구 선수가 최초로 WTT 스매시 무대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br><br>WTT 스매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국제대회로, 장애인 경기와 비장애인 경기가 함께 진행된다.<br><br>또한 장애인 부문의 경우 남자 CLASS 6와 여자 CLASS 9 경기가 펼쳐지며 김군해는 여자 CLASS 9 종목에서 경쟁하게 된다.<br><br>2018년 세계선수권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군해는 이번 대회에서 같은 CLASS에 속한 세계적 수준의 선수 8명과 맞붙는다.<br><br>김군해는 국가대표 수석코치 박재형(서울시청)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br><br>김군해는 "대한민국 장애인탁구의 국제화 시작점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피디씨’ 헨리 “바이올린 배우기 싫어 부순 적도” 07-04 다음 입담도 UFC 챔피언급! 박현성∙유주상∙유수영∙이창호, 팬 사인회 성료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