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1년 만에 "학폭·강제전학 사실무근"…최초 폭로자는 지명통보 수배 중 작성일 07-04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qOf21rRj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a14ec6ce6b98021e991316801faada5852d83e406dfee827374ad737c00250" dmcf-pid="FBI4Vtme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하윤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rtstoday/20250704225738486gjxn.jpg" data-org-width="650" dmcf-mid="1h8vlNVZj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rtstoday/20250704225738486gjx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하윤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83551d22a363bd0fbd21afba57b561fb5e7950dd9b5e37f2cd6a00f5541b53d" dmcf-pid="3bC8fFsdap"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폭로자 A씨가 지명통보 수배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76eec776cc01f5c7cff638fbf0c4a76325724345110a91223ded1e95b1ff9956" dmcf-pid="0i3ja81mj0" dmcf-ptype="general">4일 OSEN은 "경찰에 따르면 송하윤에 대한 학교폭력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폭로자 A씨는 현재 지명통보 수배상태"라며 "송하윤 측은 이미 부인한 학교폭력 의혹을 다시 제기한 폭로자에 대해 추가 고소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05e3e72feb7e507a151548b79953a0a2889a4f706f68f5de069616498ad6de21" dmcf-pid="pn0AN6tsg3"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해 4월 A씨는 송하윤의 학교폭력을 주장했다. 당시 송하윤은 소속사를 통해 "제보자와 일면식도 없다.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f856f5879494ec438b12a3271d4cf54b8b9f342a3071754957bd13aa587d9bcb" dmcf-pid="ULpcjPFONF" dmcf-ptype="general">이후 1년 만인 지난 2일, 송하윤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지음이 "그간 송하윤은 최초 유포자인 A씨의 주장이 허위임을 입증하기 위한 증거 수집에 힘써 왔으며, 그 결과 다수 증거를 자체 수집하게 됐다. 송하윤은 이를 바탕으로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형사 고소했다"고 밝히며 소식이 전해졌다.</p> <p contents-hash="3a22ba85c09580d1d2e6069506a1f448131fa12202f9a5082ff7ce0841701cb4" dmcf-pid="uoUkAQ3Igt" dmcf-ptype="general">법무법인 지음은 "송하윤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A씨에 대해 어떤 폭력도 행사한 사실이 없고, 학폭으로 인해 강제전학을 간 사실도 없다. 이들 주장이 허위임을 드러내는 공공기관 자료 및 공증 진술서와 증거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며 "송하윤은 A씨가 자신이 당한 폭행 사건의 목격자로 지목했던 고교 동창으로부터 그러한 폭행을 목격한 사실 자체가 없음을 확인받았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c14fdd76c682694659d49cbfe7d68f76b64d8b6834d4b69e0a2271a8c009a13a" dmcf-pid="7guEcx0Co1" dmcf-ptype="general">이어 "해당 동창은 자신이 그러한 사건을 목격한 적 없음을 A씨에게도 명확히 밝혔으나 그럼에도 A씨가 동창 자신을 목격자로 포장해 방송 제보 등을 강행했다고 알려왔다. 또한 고교 재학 당시 담임선생님과도 연락이 닿아 송하윤이 학교폭력으로 강제전학을 갔다는 주장이 금시초문이라는 확인을 받았고, 여러 동창들도 직접 나서 '피해를 당하면 모를까, 누군가를 해하는 사람이 절대 아니다'라는 진술을 해주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271744b377a8ca03c9adf4bda1f3b306bd675f23c512169b3e72c339b8368f4" dmcf-pid="za7DkMphN5" dmcf-ptype="general">그러나 A씨는 해당 입장문이 공개된 뒤 반박에 나섰다. 그는 송하윤이 학교폭력으로 인한 강제전학 사실이 없다고 한 것과 관련해 "반포고와 구정고는 동일 학군에 속해 단순한 학군 변경에 따른 전학이 불가능하다. 학폭 조치가 아니었다면 해당 학교 간 전학 자체가 이뤄질 수 없다. 자의적 전학이 아니라, 학폭 문제로 인한 강제 전학이라는 정황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0b2ee210b2fffd6c946f8bde4f1998c11f6854b168508266bb190b41f9d543db" dmcf-pid="qNzwERUlcZ" dmcf-ptype="general">또한 A씨는 "결코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날조·왜곡한 적 없다"며 "송하윤 측이 본인의 과거 문제를 은폐하고 도리어 저를 상대로 역공을 시도하는 것은 무고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이 부분은 추후 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c0a694cad83f1b2e8befa73da29a9d6431ab3a67ec2d993567ca76d9504e20d" dmcf-pid="BjqrDeuSAX" dmcf-ptype="general">한편 A씨는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법인 지음 측에 따르면 담당 수사관은 지난 3일 A씨에게 연락해 지명통보 수배 처분이 내려졌으며, 입국 시 경찰에 의무적으로 출석해야 하고 입국 후 수사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이 발부될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했다.</p> <p contents-hash="fcb170d40e1aaf636b9892b7f129278a4aa70390ffa623a9c8853136af46116a" dmcf-pid="bABmwd7vcH" dmcf-ptype="general">또한 송하윤 측은 관련 SNS 입장문과 언론 인터뷰 내용에 대해 추가 형사 고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7b00cdd77544fa00ff206fd82dcefaed5b34de90a7b580f1ff7cc5e1e8b9e32" dmcf-pid="KcbsrJzTaG"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겜’ 박규영, 부산외고→연세대 출신에다 “JYP도 캐스팅 해” 다 가졌네(가오정) 07-04 다음 ‘피디씨’ 헨리 “바이올린 배우기 싫어 부순 적도”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