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안재현, 외로움 고백 "친구들 다 결혼..혼자인 게 외롭다"

작성일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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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644efc0ad3860f7a839eb5130fe1ea2d0823272c2234131f71a2b32ae2d8d4" dmcf-pid="50uZCg9H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Chosun/20250704234026214vjqz.jpg" data-org-width="650" dmcf-mid="Gd1TDeuS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Chosun/20250704234026214vjq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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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f4de3e28aa8bf5ed318d1fb654b7a6fba99bc551cff97f0ef9e23900cecea5a" dmcf-pid="1p75ha2XO7"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안재현이 외로움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877502a157674b945dc8f57739ab3e3cfd4e7eefd9a50c8c0f7c771edc986a37" dmcf-pid="tUz1lNVZOu"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오징어 게임' 특집 2번째 편으로 꾸며졌다.</p>
          <p contents-hash="ccfa9b81e79cb1d77616602eaa1cd5d49d2f75c09c35fda56f5327e831c01d83" dmcf-pid="FuqtSjf5EU" dmcf-ptype="general">이날 정남매와 양동근, 위하준, 박규영은 게임과 저녁식사 등을 함께 하며 끈끈한 케미를 자랑했다. 그렇게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찾아온 밤, 정남매와 게스트 3인은 숙소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 가슴속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0d5b9625bfddeb01b1fa27da725016bf8385857cb35c02da8971c840d85e1b" dmcf-pid="324zXmRu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Chosun/20250704234026450rmid.jpg" data-org-width="642" dmcf-mid="Hbefpvg2O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Chosun/20250704234026450rmi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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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70a9fd6d9376e557609cbb9d5b73aff5bce4abc719a2d7aa8cdcbf867820ac0" dmcf-pid="0V8qZse7s0" dmcf-ptype="general"> 그중 안재현은 "어느새 친구들이 다 결혼해서 부모가 됐다. 그러다 보니 즉흥적으로 약속을 잡는 것이 미안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바쁘게 일하다가 주말에 시간이 나도 친구들은 이미 다 가족이 있으니 만나기 조심스럽더라. 요즘 혼자라는 게 외로운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안재현의 솔직한 고백에 정남매 누나와 형인 이민정과 붐이 물끄러미 동생을 바라봤다.</p>
          <p contents-hash="2e1d0443dda1c2e3a80d834888e85854b738fa6dea58b91ba9bc73887eaf6e75" dmcf-pid="pf6B5Odzr3" dmcf-ptype="general">이때 붐이 큰 결심을 한 듯 안재현에게 "아픔을 잘 이겨내고 결혼을 해서 그런 것들을 경험해 봐"라고 아이를 낳아보라고 조언했다. 사뭇 진지해지는 분위기에 안재현이 당황하며 "더 이상 아픔은 없다"라고 손사래를 쳤다.</p>
          <p contents-hash="eb22848a1888b36eee87ecaf76319f9f25466c26dedcae724b5d56c4f432b10c" dmcf-pid="U4Pb1IJqIF" dmcf-ptype="general">하지만 붐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우리가 프로젝트를 하겠다. '갔다온 정'으로 해서 각자 재현이한테 소개해줄 분들을 모시고 오는거다"라고 안재현을 위한 초특급 제안을 했다.</p>
          <p contents-hash="ebc78d20d248e334bd253c11682223d371e3fa7a4712096f17d1e7f328b5755c" dmcf-pid="u8QKtCiBEt" dmcf-ptype="general">jyn2011@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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