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생후 2주만 떠난 子...'아기 잃은 부부'에 위로 "아이 몫까지 살아가라고" 작성일 07-04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Bhx7Sgm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69bffc95a61950d0bdd6b97eb5a258c0daa008c71c9f5836418128b34c0c91" dmcf-pid="80nUwd7vO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Chosun/20250704233226265tgyo.jpg" data-org-width="560" dmcf-mid="2HprfFsd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Chosun/20250704233226265tgy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1379032b8b99b6c0d2ef44c974fae567b32f16e1f46a04517993e3c65b1956f" dmcf-pid="6pLurJzTrH"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김재우가 아이를 떠나보낸 부부에 공감과 위로를 건넸다. </p> <p contents-hash="48bb5b3d02874bcda1a39614c36e8f047307032c3c555b930f8acd4e6336bf7d" dmcf-pid="PUo7miqyOG" dmcf-ptype="general">4일 김재우는 "오늘은 아내와 산책을 하다 벤치에 앉아 울고 있는 젊은 부부를 봤어요 흐느껴 우는 아내를 바라보며 아무 말 하지 못하고 함께 울고 있는 남편… 스치듯 들리는 몇 마디였지만 예전에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소중한 아기를 잃은 엄마아빠였습니다"라 했다. </p> <p contents-hash="afead0e48d21187ee31811931283b05c8225be436cb8051da0974e47fd6014e7" dmcf-pid="QugzsnBWEY" dmcf-ptype="general">김재우는 "슬퍼하는 부부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차마 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왔어요"라며 속상해 했다. </p> <p contents-hash="a4be36d78fff86e2060f537c60dedbae776e399b648862f2f7906b21bd98dfa0" dmcf-pid="x7aqOLbYwW" dmcf-ptype="general">이어 "그래서 이렇게라도 그분들에게 작은 응원의 글을 적어봅니다. 분명 다시 일어설 수 있으니 지금은 마음이 다할 때까지 슬퍼해도 된다고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나면 훌훌털고 일어나서 아이 몫까지 열심히 살아가면 된다고 꼭 말해주고 싶었어요"라 전했다. </p> <p contents-hash="24ab794ca0471b5b2bf96054aafff41da23bf5642e14f6abf27d558db8f5c6c3" dmcf-pid="yk3D21rRI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우리 부부도 가던 길을 멈추고 셋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우리가 어안을 수 있을 만큼 최대한 세게 마음으로 안아드리고 왔습니다. 동생 재미있는 곳도 많이 데려가고 신나게 놀아주라고 우리 아들한테 얘기해놓을게요. 부디 힘내세요"라고 위로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544e6523dad80871b9eb4df8cc926ac1c440b9a64e859aef2aea8d8e1e796b" dmcf-pid="WE0wVtmer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Chosun/20250704233226495dpeq.jpg" data-org-width="647" dmcf-mid="Vp6HofZwE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Chosun/20250704233226495dpe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1fd2d45f86f26a26e86856c1c107098da55e61005585a974571ee943cd7ae1c" dmcf-pid="YDprfFsdsv" dmcf-ptype="general"> 앞서 김재우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아이를 떠나보냈던 일에 대해 고백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06c3b3c88aa25e93d93bd91997e4725ce7b6a7865e072dd6bd7d5e72daefa96a" dmcf-pid="GwUm43OJsS" dmcf-ptype="general">김재우는 당시 아내가 산후조리를 하지 못해 건강이 악화됐는데, 그게 자신의 탓 같다고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a0099f3f15915c568ec78ccbeb2a3a5532d933c8e71bf051721a04a337eda147" dmcf-pid="HcHa7Wj4wl" dmcf-ptype="general">'아이를 떠나 보냈다는 일을 인정하기까지 얼마나 걸렸는지'에 김재우는 "아직도 인정하지 못한 것 같다"며, 아이를 호적에서 지우는 것부터 가는 길 얼굴 보는 것까지 해야 했던 것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p> <p contents-hash="d9052d2a1fb25bdb9b5229fa1387ae24ff13d970a345d48746fb2939d6c36979" dmcf-pid="XkXNzYA8mh" dmcf-ptype="general">한편 김재우는 지난 2013년 비연예인인 조유리와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8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5년 만에 아들이 생겼으나, 임신 7개월 때 아이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d4d492a5fa9809f0b98ada4049a1399da595b474207a85994645e5857ca4d6a" dmcf-pid="ZEZjqGc6DC" dmcf-ptype="general">이들 부부는 "내 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2주였다"며 생후 2주 만에 아이를 떠나보낸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4a30380265894d5fad543d965026258bb9f10c00140df7cd9c49f6e420659e53" dmcf-pid="5D5ABHkPOI"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8㎏ 박나래, 팜유 먹방에 배 볼록→시급한 가림막에 파격룩 환복(나혼산) 07-04 다음 '천만 원 ↑' 수지, 이 정도면 커리어 우먼 필독서…'청순+담백룩의 정석'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