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 김준현 미담 공개 "신인 때 축가 자청..평생 감사할 것"[더시즌즈][별별TV]

작성일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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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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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더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tarnews/20250705001733888dlbf.jpg" data-org-width="800" dmcf-mid="4Wnvpvg2O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tarnews/20250705001733888dlb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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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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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김준현의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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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2baa1fa4726e04e69a0258e418ce96c4cd7dce9f306c462191f92b3f4094606" dmcf-pid="xb7nsnBWwB"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웃으면 여름와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하하·주우재, 김준현·곽범, 문세윤·한해, 양세형·양세찬, 박수홍·박경림 등 예능계 대표 듀오들이 총출동해 남다른 음악 사랑과 입담을 뽐냈다.</p>
          <p contents-hash="ea1a5a14385d90a767578699eed638296b11adb91864552fa1cef2cf6aa8ac70" dmcf-pid="yrk595wMIq" dmcf-ptype="general">이날 곽범은 2012년 김준현이 '고뤠~?'라는 유행어로 큰 인기를 끌던 시절을 회상했다. 김준현은 27기 막내로 들어왔던 곽범을 떠올리며 "연기를 너무 잘했다. 디테일이 살아있었다. 그때부터 '곽 스타'라고 불렀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89fd5a5d5ccc15099ea3d4ceed336f865f9adf523a1ee9276d8f776980f8d8e" dmcf-pid="WmE121rRmz"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곽범은 "아무것도 없을 때부터 '스타'라고 불러줘서 정말 마음에 남았다"고 뭉클한 속내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bf85fe8e2c4ce54178e9dc3687ad2ac82b8cf319d3369398a45b6780317a710" dmcf-pid="YsDtVtmeI7"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결혼 당시를 떠올리며 김준현의 또 다른 미담을 공개했다. 그는 "2013년도에 결혼할 때 인맥도 없고 신인이었다.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줄 사람이 없어서 고민했는데 형이 '너 불러줄 사람 없지? 내가 할게'라고 먼저 나서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72eb86d16b764d6078438b206dd8bc0b86e7864c6856569f1f641b5c191da90" dmcf-pid="GOwFfFsdmu"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곽범은 "정말 너무 감사하다. 평생 감사함을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p>
          <p contents-hash="1738390a57a2afbe00c736e65d3702bedb0e3f382db1d0addefc65f819f62de4" dmcf-pid="HIr343OJDU"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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