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문가영 '서초동', 첫 방송 D-DAY...관전 포인트는?

작성일 07-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어변저스' 5인방을 통해 보는 현실 직장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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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오세나 인턴기자) 드라마 '서초동'이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들을 공개했다. 
 5일 첫 방송을 앞둔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서초동 법조타운에서 매일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 5인방의 성장과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서초동'은 법무법인에 소속되어 월급을 받는 고용 변호사들이 직장 내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충과 고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주인공인 안주형(이종석), 강희지(문가영), 조창원(강유석), 배문정(류혜영), 하상기(임성재)는 각기 다른 스타일과 경력을 가진 변호사들로, 매일 점심시간을 함께 보내며 직장 내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우정을 나눈다. 이들은 직장 동료 이상의 관계로, 직장 내에서의 고민을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진정성을 더할 예정이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배우들과 제작진이 빚어내는 시너지이다. 배우 이종석(안주형), 문가영(강희지), 강유석(조창원), 류혜영(배문정), 임성재(하상기)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휘한다. 또한 비밀스러운 건물주와 대표 변호사로 호흡을 출 염혜란(김형민), 이서환(성유덕), 정혜영(강정윤), 박형수(나경민), 김지현(김류진)부터 각양각색 의뢰인들이 등장해 완성도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현직 변호사 이승현 작가의 경험에서 비롯된 대본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박승우 감독의 연출이 만나 서초동 어쏘 변호사들의 이야기에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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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포인트는 직장 생활의 현실 공감이다. '서초동'은 정의를 구현하는 영웅이나 사건을 꾸미는 악당을 그린 것이 아니라,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월급에 웃고, 야근에 울며 고민하는 변호사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린다. 
 법무법인에 소속돼 월급을 받는 고용 변호사, 일명 어쏘 변호사 5인방이 끝없는 업무와 사람에 치이는 모습, 직업과 자신의 꿈에 대해 고뇌하는 주인공들의 고민은 모든 직장인의 마음을 대변하며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세 번째 포인트는 서초동 법조타운 내 형민빌딩에서 일어나는 얽히고설킨 관계들이다. 어쏘 변호사 5인방은 서로 고민과 걱정을 나누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움을 주고받기도 하는 등 직장 동료보다 가까운 우정을 보인다. 그중에서도 안주형과 강희지는 과거 서초동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한 번 마주친 사이다.
 시간이 지나 서초동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는 건조했던 직장 생활에 말랑말랑한 설렘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형민빌딩의 건물주 김형민과 각 로펌의 대표 변호사들, 그리고 그들이 고용한 어쏘 변호사들의 연결고리까지 이들의 복잡한 관계성이 흥미를 끌고 있다. 
 마지막으로 서초동 법조타운 형민빌딩 어쏘 변호사들의 밥모임, '어변저스'(어벤저스+변호사) 5인방의 점심 메뉴에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음식에 진심인 밥 리더 배문정의 리드에 따라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메뉴를 섭렵하며 보는 이들의 식욕을 돋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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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서초동'은 5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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