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도 웃고, 시청자도 웃었다…'미지의 서울'이 남긴 반향 [MD포커스] 작성일 07-05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3ZJx5IiS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c6da127031e543a1dac7b180befddff8e30c62da10442adee6c559f09204b9" dmcf-pid="p05iM1Cnl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tvN '미지의 서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mydaily/20250705060126382gedu.jpg" data-org-width="640" dmcf-mid="tXJdQZOJT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mydaily/20250705060126382ged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tvN '미지의 서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7eb8495de5c520ef247790c455501850dc33aabc55c6fc0fef76a9eb0cee3c" dmcf-pid="Up1nRthLW5"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strong>"언젠가는 꼭 다시 정주행해서 볼 드라마가 또 한 편 생겼다"</strong>는 시청자의 평처럼 드라마는 막을 내렸지만 여운은 여전히 깊다.</p> <p contents-hash="508145a3379eb22dc6711994cf7091d4662ee392871aec1658a2736a011bc819" dmcf-pid="uUtLeFlohZ" dmcf-ptype="general">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지난달 29일 최고 시청률 8.4%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p> <p contents-hash="cf92e6ef071ee66e29b3d5d5a204692f2b14035a015273e20bfb8e599b02ba14" dmcf-pid="7uFod3SgCX" dmcf-ptype="general">얼굴만 닮음 쌍둥이 자매(박보영)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인 이 작품은 올 상반기 최고 화제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이후 강력한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완성도와 메시지, 연기, 연출 모든 측면에서 고른 호평을 받으며 잔잔한 파문을 남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6a65c5bf85d31ddd5ec562dd7e741697824245bd5f127749a185aca1d0e156" dmcf-pid="zkaFXNP3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보영이 유미지(왼쪽), 유미래 1인 2역을 맡았다. 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mydaily/20250705060127680ifnt.jpg" data-org-width="640" dmcf-mid="Fa689vc6T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mydaily/20250705060127680ifn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보영이 유미지(왼쪽), 유미래 1인 2역을 맡았다. tvN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c2991692d272ac20b82fa1720668f6ec0118f9455a682a7f9bf1b6954873ff1" dmcf-pid="qEN3ZjQ0WG" dmcf-ptype="general">'미지의 서울'은 해외 시청자의 반응도 뜨거웠다. 넷플릭스가 지난 2일 발표한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에서 5위에 올랐고, 5주 연속 순위권에 머물렀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2025년 가장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준 한국 드라마 중 하나"라고 평가하며 작품성을 인정했다.</p> <p contents-hash="a311256541c6585c37d6a2181aa3c6b94b7f8f60e0d4d501f0008f472deb1e37" dmcf-pid="BDj05AxphY" dmcf-ptype="general">박보영은 1인 2역을 맡아 정반대의 감정선을 지닌 쌍둥이 자매를 섬세하게 연기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박진영, 류경수, 원미경, 장영남, 김선영, 차미경 등 배우들도 안정된 연기력으로 몰입감을 더했고, 등장인물 각각이 명확한 서사를 지닌 점도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p> <p contents-hash="43ba28546c7c8c1ed4d041fb9829815c5d7c3e5de6599ecec110af690cdf119a" dmcf-pid="bwAp1cMUhW" dmcf-ptype="general">연출 역시 '미지의 서울'이 호평 받는 요소 중 하나다. 박신우 PD는 전작 '별들에게 물어봐'의 부진을 딛고 이번 작품을 통해 tvN 토일드라마 라인업의 흥행을 이끌었다. 서울이라는 공간은 단순한 배경일뿐만 아니라 기억과 후회, 가능성과 두 번째 기회가 깃든 상징으로 기능하며 감정의 깊이를 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ba7ba289d8ce084588f661f5b4fd40c92f2b606192883b0797008f6acce9cd" dmcf-pid="KrcUtkRu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지의 서울' 유미래 역 박보영/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mydaily/20250705060127921ucgh.jpg" data-org-width="640" dmcf-mid="3FZJx5Ii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mydaily/20250705060127921ucg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지의 서울' 유미래 역 박보영/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739244585ee88ab1fb6693bd88015f58931d41236b72a45fb6e223201b708b" dmcf-pid="9mkuFEe7lT" dmcf-ptype="general">'미지의 서울'은 사람은 사람을 통해 치유되고 변화한다는 메시지를 일관되게 밀어붙였다. 괴롭힘이 누군가의 삶에 어떤 상처로 남는지를 사실적으로 그려냈고 가족 내 갈등, 정체성 혼란 등을 감정 과잉 없이 섬세하게 풀어내며 진정성 있는 치유의 서사를 완성했다. 특히 "어떤 일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대사를 중심으로 과거를 놓아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테마가 강하게 전달됐다.</p> <p contents-hash="7847dc1236c8f8489a2a22cd5c68278482334541cc33290eec547d8932059654" dmcf-pid="2sE73Ddzlv" dmcf-ptype="general">종영 이후에도 시청자 반응은 계속되고 있다. 세계 최대 비평 사이트 IMBD에서는 7~10화가 평점 9.4점, 11화가 9.5점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평을 입증했고, 드라마의 결말에 대해 "현실적인 메시지와 따뜻한 여운을 모두 잡았다"는 반응도 잇따랐다.</p> <p contents-hash="bf979073dc38ff5778ac9e34975c9bee2a9f7caddd3b346e1fb3fe75ce82ec82" dmcf-pid="VODz0wJqSS" dmcf-ptype="general">우울한 정서와 치유의 서사가 공존했지만 전반적으로는 따뜻한 시선으로 인물과 서사를 조명한 '미지의 서울'은 흔치 않은 감성적 완성도를 지닌 작품으로 남았다. 이에 제작진과 출연진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0살차 온주완♥민아, 열애설 없이 11월 결혼 “평생 함께 하기로”(공식)[Oh!쎈 이슈] 07-05 다음 ‘가오정’ 붐, 이민정 요리 극찬 “이병헌, 축하해” [TV온에어]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