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조심” 금쪽母, 아빠·할머니 과도하게 통제..오은영 “솔직해져야” 일침 (‘금쪽같은’) 작성일 07-05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G7gpriBk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4cfa494edf5fa54fdec6c9b99f2ee4552e899e6a6efda6c6747778a1014809" dmcf-pid="XHzaUmnba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poctan/20250705063607727yuvk.png" data-org-width="650" dmcf-mid="ySjsfWDxo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poctan/20250705063607727yuvk.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4d131d99532a974d89e90ce930cc4bae3c33341a3a33929469dd213b8af8644" dmcf-pid="ZXqNusLKkn" dmcf-ptype="general">[OSEN=박하영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 금쪽이 엄마가 제작진 몰래 가족들을 통제했지만, 들키고 말았다.</p> <p contents-hash="747710d6ff1718e403b77384c3440a5348721a48ccf41c90019cab426f475309" dmcf-pid="5ZBj7Oo9oi"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100점 강박으로 고통받는 초1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금쪽이 엄마가 이중적인 모습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dfc22a33c733952c178787627947517a297ca211af34ccd4a7526b75ffe59c4d" dmcf-pid="15bAzIg2NJ" dmcf-ptype="general">이날 금쪽이 아빠는 금쪽이를 훈육하는 엄마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기만 했다. 그러나 얼굴은 할말이 가득한 표정이었고, 제작진은 아빠를 따로 불러 대화를 나눴다.</p> <p contents-hash="6b070d01d7afddc37db3bbe7bebde59fa501655985e51b132b4a3039c930d2ac" dmcf-pid="t1KcqCaVod" dmcf-ptype="general">하고 싶은 말 있냐는 물음에 아빠는 “이걸 얘기해도 될지”라며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이유는 곧 밝혀졌다. 바로 금쪽이 엄마가 거치 카메라만 남겨두고 제작진이 떠나자 아빠를 따로 불러내 입단속을 시켰던 것.</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db7e3dc76ecdebe157e928a3c7926a6bebebdba071ed66a92c12678cd9af9b" dmcf-pid="Ft9kBhNf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poctan/20250705063608050mubr.jpg" data-org-width="530" dmcf-mid="WJ8mVyEQj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poctan/20250705063608050mub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b4749231c3f52f588e965c6833286c1a732a75a29660ce0ab56093c9fa0949e" dmcf-pid="3gOzr8phgR" dmcf-ptype="general">MC들은 깜짝 놀랐고, 금쪽이 엄마는 며칠동안 남편에 귓속말을 하거나 따로 불러내 “말조심, 행동 조심하자”라고 지속적으로 언행을 단속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75568025baaaa137cf265ae372ab6b655f75bba8fd28e337a62cad2e5db97b32" dmcf-pid="0aIqm6UlAM" dmcf-ptype="general">심지어 금쪽이 엄마는 “오빠 진짜 왜 그러냐. 나 까고 싶어서 그러는 거냐”라며 “오빠 너 때문에 화가 나니까 애들한테까지 가는 거다. 오빠 때문에 화가 나니까 애들한테 간다”라고 화를 내며 숨겨왔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1731961863ff75788b1bd3c4bcdf9bf6f8e6283c1e6664d51222f5976a713a2" dmcf-pid="pNCBsPuSNx" dmcf-ptype="general">통제의 대상은 또 있었다. 바로 금쪽이의 외할머니. 금쪽이 엄마는 “금쪽이 앞에서 오빠랑 이런 거 말하지 마라”라며 단속에 나섰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한편으로는 이해하지만 여기 나온 목적이 금쪽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좋은 방향을 찾기 위해서 나오신 건데”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제대로 보는게 이 가정의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일침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cdca5b13e821817a5de9193d7207d66cee9404abc51c3c4e06a005ae345bd6" dmcf-pid="UjhbOQ7vk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poctan/20250705063608226koak.jpg" data-org-width="530" dmcf-mid="Y0D0c91mk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poctan/20250705063608226koa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891cdd1ffc5378a33e797a854ef2f75bb44c4dcf08633d45b6765ad08ef5ef8" dmcf-pid="uAlKIxzTjP" dmcf-ptype="general">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스튜디오에는 금쪽이 아빠가 깜짝 등장했다. 오은영 박사는 “아버님이 말을 쭉 이어서 끝까지 못하시더라. 주저주저 하시더라. 왜 그러셨냐”라고 물었다. 아빠는 “그때 아마 평소랑 다르냐고 물어보셨는데 평소와 다르다. 이게 톤이 낮았다”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6bdb139b6fe04f34ec3aada728df17c1cf67afec027c1de69f870a9f00a7eded" dmcf-pid="7cS9CMqya6" dmcf-ptype="general">이어 “화를 낼 때 톤이 더 올라간다. 데시벨이 높아진다. 툭하면 화를 자주 낸다. 작은 일에도 화를 내니까 이게 넘어갈 수 있는 일인데 이게 화낼 일인가 싶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4cdc8851897d7a632c9f98631926828bf44acf8b65df2d7a9fb36ebb35d562a" dmcf-pid="zkv2hRBWk8"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이걸로 일반화 할 수 없지만, 이번 영상에서 염려되는 건 통제에 집착이 있다.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 분위기가 있다. 편하게 ‘뭐 물어봤어?’ 이런 게 아니라 조용히 방으로 가서 엄마는 마치 금쪽이 훈육할 때 ‘엄마 눈 보세요’ 하는 것처럼 과도한 통제가 있다고 본다”라고 분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1021ccf73c58f821585a65ada51e5a86109715783ee8c1d5f0dab1b2a7fb91" dmcf-pid="qETVlebYk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poctan/20250705063608412tihz.jpg" data-org-width="530" dmcf-mid="G62Eblj4a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poctan/20250705063608412tih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5960e18ea55696b60d0a5189e9ef4b7177260961ca90d24f2441b7b15d699a4" dmcf-pid="BDyfSdKGcf" dmcf-ptype="general">금쪽이 엄마가 수긍하자 오은영 박사는 “엄마는 이 불안을 낮추는, 완화하는 방법으로 강박이 있다”라며 “기준과 틀이 있다.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 틀 안에 두고 가족들을 과도하게 통제한다”라고 못 박았다.</p> <p contents-hash="dc5590cc61c4d54740cc88b6d06f2f43406ec5b5e6ff0dd42827c64eed60e839" dmcf-pid="bwW4vJ9HAV" dmcf-ptype="general">엄마의 문제 행동은 또 발견됐다. 통제를 넘어서 없는 일을 만들어내는 것. 이러한 생활습관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부지런하다고 볼 수 있지만 가만히 있으면 불안이 확 올라온다. 이 불안을 낮추기 위해서 없는 일을 만들어서라도 하는 것. 얼마나 몸이 힘들겠나. 불안 때문에 소모가 많아서 마음도 힘들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ce333f57ddf62d26080e1a5b3a7c19422cf3a63c2f3ae85aa5665cc1daf3cf0" dmcf-pid="KrY8Ti2Xo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문제는 조절이 안 되면 아이들이 아파진다. 마음과 몸이 아프다. 그래서 보통 과도하게 부모가 통제할 경우 두 가지 반응을 보인다. 하나는 반항하거나, 하나는 인형처럼 순종적으로 사는 거다”라고 우려를 표했다.</p> <p contents-hash="82b5c339feb8c0f35f67d466e3a654c5c306ad5415d7138c3500930da00b1c8c" dmcf-pid="9mG6ynVZj9" dmcf-ptype="general">/mint1023/@osen.co.kr</p> <p contents-hash="30ec9f734bd7b8b345feee1000dda29492ca6318c310c5e58bdf060a4989eb45" dmcf-pid="2sHPWLf5jK" dmcf-ptype="general">[사진]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1월 결혼' 이장우, 이미 요요 왔는데 또…"살 더 찔 것 같다"('두유노집밥') 07-05 다음 이장우, "11월 23일 결혼, 전현무에 주례 부탁" 팜유 작별에 눈물 손편지 ('나혼산') [종합]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