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60만원짜리 사주' 후기 소름돋네 "눈물 나고 닭살 돋아...싹 다 맞혀" 작성일 07-05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LvEBhNfD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dda37d66cba110960f460c14f967077029f64f9973c2645f3d572383ae2d2f" dmcf-pid="UgywKSA8I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Chosun/20250705063149431ieec.jpg" data-org-width="540" dmcf-mid="F967Df3IE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Chosun/20250705063149431iee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75f3d715925eb187933cc353d3fc6f976a92900ac1b9533facfd7df2a718b15" dmcf-pid="ujGsVyEQsS"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가수 초아가 60만 원 사주 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p> <p contents-hash="1c213ff9ecaa55f89cae04f03de900e7e18c8d3e18f2e38c34246b5301f385dc" dmcf-pid="7AHOfWDxIl" dmcf-ptype="general">3일 초아는 "60만원 사주 보고온 썰"이라며 고가의 사주를 보고난 후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13b2c1ecc6290063fd08a10e73c5d50decb1c947d3b52f62e9e90588eb062791" dmcf-pid="zcXI4YwMmh" dmcf-ptype="general">초아는 "때는 바야흐로 2년전 2023년 SNS로 엄청 유명해진, 정말 신점처럼 잘 본다는 사주집을 알게됐어요. 그때 개인적으로 힘든 일도 있었고 너무 잘 맞춘다하니 봐볼까!! 하고 예약했더니 '2025년 7월에 뵙겠습니다' 네? 아니 내년도 아닌 2년 뒤라니 그만큼 대기가 많았어요"라며 사주를 예약하기까지의 있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p> <p contents-hash="16bc7ca8d9d06e8de4814c0a66a400d058357a94284bc9548e5a1142825cb17f" dmcf-pid="qkZC8GrREC" dmcf-ptype="general">이어 "그렇게 2년이 흘러 바로 오늘! 드디어 보고왔습니다!! 남편이랑 함께 방문 했고 한 사람씩 칠판에 사주를 풀어주시는데, (내용은 다 녹음해도 된다고 하셔서 녹음 해둔 상태) (예전엔 영상촬영도 됐는데 지금은 조용히 살고싶으시대요)"라 했다. </p> <p contents-hash="ca350629bcbf209717289bb73e5f00257f9562427b1c90938fff4ab3c8b7d827" dmcf-pid="BE5h6HmeII" dmcf-ptype="general">초아는 "근데 나를 검색해보셨나? 할 정도로 저의 일대기 중요 사건들과 제가 했던 일들, 결혼한 년도, 큰고비를 넘긴 년도, 지금 하고 있는 일, 앞으로 하고 싶은 일까지 줄줄이 다 맞춤. 진짜 가까운 사람들만 아는 저의 성향까지 싹다 맞추시더라구요"라며 신기해 했다.</p> <p contents-hash="52d28fb45682fe0267f92c234bcad278f3ee2b9acef27ecc895a520745a4c823" dmcf-pid="bD1lPXsdDO" dmcf-ptype="general">그는 "저는 그럴 수 있다 쳐도 남편에 대한 어디에도 알려지지 않은 대학 전공, 예전 일, 현재 하는일, 언제 어떻게 일을 시작했는지, 구체적인 성향까지 줄줄이 맞춰서 진짜 너무 놀랍더라구요. 남편이 고생했던 시기도 읊으시는데 저는 눈물까지 남"라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fd1ac6b8328ccec46a5602723eac5a48a741aa748f7913fcc0e233c0a4f1039a" dmcf-pid="KwtSQZOJI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심지어 가족들도 모르는 저랑 남편만 알고 있는 정보들까지 시크하게 툭툭 내뱉으시는데 보면서 둘다 닭살이 몇번이 돋았는지.... 어쨌든 과거는 정말 지금껏 본 사주중에는 가장 정확히 맞췄습니다. 진짜 사주, 운명이라는게 있나? 싶을 정도로 과학적으로 풀이해주시고 너무 자신있게 말씀하셔서 그것도 신기했어요. 일단 목소리가 나긋나긋 너무 좋으심"이라며 웃었다.</p> <p contents-hash="f63e5aeda9811105f709a5602e849f71efe1c60a911d5a5dcbd59c0c970b9355" dmcf-pid="9rFvx5Iiwm" dmcf-ptype="general">또 "근데 더 중요한건 미래잖아요. 그래야 더 확실하게 추천할 수 있는데!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가까운 시일내 일어날 일까지 얘기해주셨거든요</p> <p contents-hash="5df73981a0da5d9175b4ed50073c9c3e646b016322c47555687761a58699e4e1" dmcf-pid="2X4Uk2tsDr" dmcf-ptype="general">이건 앞으로 지켜보면서 맞으면 그땐 녹음본과 함께 후기 정리해서 제대로 올려볼게요!"라 했다. </p> <p contents-hash="b0e70a54f89f266a5392e9e11418f144b3eaa406c547a8ae5826ede5d63cef31" dmcf-pid="VZ8uEVFOsw" dmcf-ptype="general">그는 "과거는 너무 잘 맞추셨는데, 미래는 아직 알 수 없으니 과연...?! 근데 생각보다 좋은 얘기를 들어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라며 흐뭇해 했다. </p> <p contents-hash="fc480573dd3a8758c95abaee76208c78ef47cb19bb6bfdbaff37a0c5a8bce9c4" dmcf-pid="f567Df3IED" dmcf-ptype="general">이어 "가격은 1인당 40분, 30만원이에요 (서울,서초동) 그 가치를 하느냐..! 라고 했을때 저는 제가 궁금한 게 확실하게 있었고 그 부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들어서 저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현재는 40만원으로 올랐고, 2027년부터 예약 받는대요)"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65f2a19a9991c0f2dfba124e6906cfaf263e2a015e4f4ea3c6826a12d8002aa" dmcf-pid="41Pzw40CEE" dmcf-ptype="general">또 "왜 말만으로도 확인하고 싶은 그런 마음 있잖아요.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면 그러겠어요. 정 그럴때는 한번 쯤 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태어난 시 정확히 알고 가시는 게 좋아요)"라 조언했다. </p> <p contents-hash="ecb794c687937bf2d40ade3e038b74c482bd557055faece06b0cea4d54f00cbd" dmcf-pid="8tQqr8phsk" dmcf-ptype="general">초아는 "말씀 드렸다시피 아직은 완전 추천이요!! 까지는 아니라서 예약 연락처는 따로 안적어두었는데 (사실 이름을 다 적어둬서 네이버만 쳐도 나와요!) 댓글로 예약정보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 따로 적어둡니다!! 사주는 사주일 뿐! 혹시 보시고 좋은 말은 기분 좋게 들으시고 안 좋은 말은 바로 털어버리셔요"라 마무리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9c95fa26e81947ee3d2368b127f276edb616072f649e34e9e1a16de156f458" dmcf-pid="6FxBm6UlI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Chosun/20250705063149737maho.jpg" data-org-width="700" dmcf-mid="3GrLFEe7m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Chosun/20250705063149737mah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896079800e7e4e74a4ea63646053f2ac1c2931d4fa4ece769c83f3bb59223ef" dmcf-pid="P3MbsPuSDA" dmcf-ptype="general"> 한편 지난 2021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초아는 지난해 10월 신혼 1년차에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d6d1fbbe074043511b2bafcb48fda6dd4b41e50c4a0143c9a93567e35af2266" dmcf-pid="Q0RKOQ7vmj" dmcf-ptype="general">이후 초아는 다행히도 암 절제 및 가임력 보존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고, 3개월마다 추적 검사 중이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1587b492164571c110a239e4236f1bf83d01b233c513ec3d8c5db79d9b4b25bc" dmcf-pid="xpe9IxzTwN" dmcf-ptype="general">올해초 초아는 담당의로부터 임신 준비를 해도 된다는 말을 들었고, 이에 시험관시술을 받기 전 자연임신을 위해 노력 중이다.</p> <p contents-hash="254ce8e60e88cdae2f8a890f79835154b2456294899ed105fdcbdeee23597d3c" dmcf-pid="yjGsVyEQsa"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겜3', 역대급 호불호 불명예 vs 글로벌 차트 1위 올킬 [N초점]① 07-05 다음 '오겜3', 호불호 속에서 연기 빛난 이병헌·임시완·박성훈 [N초점]②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