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숫자 ‘10’에 갇혔다..심각한 강박 증세 “8개 먹으면 배 갈라야” (‘금쪽’)[순간포착] 작성일 07-05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XwbsPuSg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2e57fd9a208dc8da3829feb4c42c359f31570c63f8cad972a1c0a5f1ea240e" dmcf-pid="7ZrKOQ7vo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poctan/20250705063135659xckg.png" data-org-width="650" dmcf-mid="0Z2I4YwMN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poctan/20250705063135659xckg.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81dbe42cda7934c09044e483a8fe91562b4c86d00560b234a370e5f2bbc86cd" dmcf-pid="z5m9IxzToT" dmcf-ptype="general">[OSEN=박하영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 금쪽이가 점수 집착에 이어 숫자 ’10’에 대한 강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bafcd2199544c90ad490f85de7c112315c3cd67d494b4648ceb219fd2019c99" dmcf-pid="q1s2CMqycv"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100점 강박으로 고통받는 초1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ab02b66fc246911c3184ce948fe5e2993c2cd4799711d0749d9e4190874c912d" dmcf-pid="BtOVhRBWAS" dmcf-ptype="general">이날 금쪽이는 가족들과 게임 대결에서 연달아 패하자 떼를 쓰기 시작했다. 금쪽이는 “나만 점수를 못 땄다”, “내가 이길 때까지 해야 한다”라고 울음을 터트렸다.</p> <p contents-hash="acfc662120265d183913e9e9d68fcaa4a7b0267d3f8f325b9f5b5f90251e160e" dmcf-pid="bFIflebYal"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금쪽이는 엄마와 수학 공부를 하던 중 첫 오답이 나오자 “왜 틀렸어”, “100점이다. 나 이 제 주산 안해”라며 박차고 일어났다. 고작 한 문제 틀렸을 뿐인데도 금쪽이는 “나 100점이다. 무조건 100점”이라고 우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f3dd0e1721a99f1f188b1790585308880de04b2636e764fee2bee111fcc3bc" dmcf-pid="K3C4SdKGj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poctan/20250705063137007siva.jpg" data-org-width="530" dmcf-mid="pYeHipTNg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poctan/20250705063137007siv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035561c7d7eec4caa06bc3595252439f7cfd03fde72d73aed0d8a05cd9f9322" dmcf-pid="90h8vJ9HoC" dmcf-ptype="general">급기야 틀린 답을 깨끗히 지우라고 했고, 마지못해 엄마는 지우개로 꼼꼼히 지웠다. 그럼에도 금쪽이는 “꼼꼼히 해 더 꼼꼼히 지워. 난 무조건 100점이어야 돼”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29559a22e298ffcdfe7a1254512fe8de5a27dddfd50d50e9b3c99603f3b698d8" dmcf-pid="2pl6Ti2XjI"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금쪽이는 실패나 잘못해내는 게 두려운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늘 화를 낸다”라며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얘는 유독 실패를 다루는 내면의 힘이 약한 거다. 그러니까 실패를 마주해도 포기하거나 안 하려고 한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212d6436eec29cbffb9bcd54d0c17b176a87bc76d4d792fcbb7957e894b1aaf" dmcf-pid="Vibm2TkPaO" dmcf-ptype="general">이어 “새로운 것들을 다양하게 접하고 성장해야 하는데 미리 실패하는 게 두려워서 도전도 안 하게 된다. 그게 가장 큰 문제”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caa4aa4c8208d6dd293812d0e21ad4028a69b10c6095eb3842488415da1086b" dmcf-pid="fnKsVyEQks" dmcf-ptype="general">금쪽이는 숫자 ’10’에도 강박 증세를 보였다. 무조건 10개를 채워야 하는 금쪽이는 과자 2개를 먹던 중 엄마의 제지에 “과자 10개 먹어야 한다. 8개 더 먹어야 한다. 8개만, 제발. 아니면 이따가 10개 더 먹어야 한다”라고 칭얼거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7851beb11bd95fde1083d8c6cbfc3241c69594476ba611db01a0d9ad80d501" dmcf-pid="4L9OfWDxo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poctan/20250705063138346mdqm.jpg" data-org-width="530" dmcf-mid="UyKsVyEQN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poctan/20250705063138346mdq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f577380e1c1ad617162f0562e043d9dfa51cec9fcbf12ba17f15e41a5427510" dmcf-pid="8o2I4YwMAr" dmcf-ptype="general">또 “10초 안에 8개를 먹어야 한다, 배를 갈라서 빼야 한다”등 알 수 없는 소리를 하기까지 했다. 이에 금쪽이 할머니는 “어느 순간부터 10이라는 숫자가 들어온 것 같다.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다. 뭔가 숫자를 정해놓고 움직이고 집착한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ba74e173b39d65e0ca5683c11b07f5404f97af430281b7e5f64fb5a5a59b0d2" dmcf-pid="6gVC8GrRaw" dmcf-ptype="general">일상 생활에서도 숫자 10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 금쪽이. 오은영 박사는 “10이 어떤 의미일까 생각해봤는데, 우리가 십진법을 사용하지 않나. 10이 가장 꽉 찬 숫자인데 초1이라는 나이에 10이 가장 꽉 찬 숫자인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c3c8e642d5b6010df46fa8f0e8b519db4d61a00905c22f83871480aa15528a3d" dmcf-pid="Pafh6Hmea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10을 얘기하며 진정하려고 한다. 10을 채워야 스스로 ‘다행이다’라고 느낀다”라며 “엔딩을 찍으려고 한다. 숫자 강박이다. 강박은 불안의 일종이다. 이걸 채워야 하지만 좀 안 불안하니까 결국 이 아이한테 10은 이 아이의 마음을 꽉 채우는 숫자 같다. 나름대로 자기 주관대로 정해놓은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5905fe0e337678b30938f5a3a892c3cb6fceef95a42c5872755cf15dfb34cdb0" dmcf-pid="QN4lPXsdgE" dmcf-ptype="general">/mint1023/@osen.co.kr</p> <p contents-hash="0e34c52d1fd26f873be29b07d858d51d0a5ede244899021e24eb23d4a78ba4cb" dmcf-pid="xj8SQZOJjk" dmcf-ptype="general">[사진]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초1 '강박' 금쪽이 母 수상한 행동…몰래 남편 단속하다 딱 걸렸다 07-05 다음 '오겜3', 역대급 호불호 불명예 vs 글로벌 차트 1위 올킬 [N초점]①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