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강박' 금쪽이 母 수상한 행동…몰래 남편 단속하다 딱 걸렸다 작성일 07-05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WYntkRuT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4ecfe3e53724eb10c96a5057faa122f7e1e01ed02048619ee8b5136c4f7526" dmcf-pid="3ms8vJ9H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박에 시달리는 아들을 위해 방송에 출연한 금쪽이 엄마가 제작진 몰래 가족들을 단속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moneytoday/20250705063135041ssub.jpg" data-org-width="952" dmcf-mid="Xd3NUmnb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moneytoday/20250705063135041ssu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박에 시달리는 아들을 위해 방송에 출연한 금쪽이 엄마가 제작진 몰래 가족들을 단속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18b2be7f11538444e8ee17a138b38aec84b6bcb026310fa7fffc7fde841ddd" dmcf-pid="0sO6Ti2Xv2" dmcf-ptype="general">강박에 시달리는 아들을 위해 방송에 출연한 금쪽이 엄마가 제작진 몰래 가족들을 단속하는 모습이 포착됐다.</p> <p contents-hash="5abf1e7d942cb72cde5b98a3bc4bf75f3a22c946d2ccab612d3263a33e8ffd06" dmcf-pid="pOIPynVZv9" dmcf-ptype="general">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강박으로 고통받는 초1 아들을 둔 엄마와 할머니가 출연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p> <p contents-hash="2442d29f9a4371e3a630bd78b1082699495d4f7a3c5cd81bcaaf75594102f119" dmcf-pid="UICQWLf5CK" dmcf-ptype="general">공개된 일상 영상 속 금쪽이는 엄마가 보던 영상을 끄고 씻자고 했는데도 계속 보려고 했다. 엄마는 훈육하던 중 아들이 이미 유튜브 영상을 봐놓고도 안 봤다고 거짓말한 사실을 알게 돼 분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a419c10fd9d0313d70e93ea48ac1023614e6673a2c308cf1d17f02472d0c13" dmcf-pid="uChxYo41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박에 시달리는 아들을 위해 방송에 출연한 금쪽이 엄마가 제작진 몰래 가족들을 단속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moneytoday/20250705063136366fpyi.jpg" data-org-width="680" dmcf-mid="Ztbm2TkP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moneytoday/20250705063136366fpy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박에 시달리는 아들을 위해 방송에 출연한 금쪽이 엄마가 제작진 몰래 가족들을 단속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e39f62b56cba44ee8a04a69bf7c89bc07624c04b6ca1380ec6df1cc127f3e5" dmcf-pid="7hlMGg8thB" dmcf-ptype="general">금쪽이 엄마는 아들의 거짓말에 대해 훈육을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금쪽이 아빠는 아내 눈치를 살피더니 하고 싶은 말을 참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p> <p contents-hash="dce0db8a0fa8585872c0b2e908fb78d2841b0893c62a556871b98dd1b1654067" dmcf-pid="zlSRHa6Fvq" dmcf-ptype="general">이를 본 제작진은 아빠를 방으로 따로 불러 "혹시 어머님께 말 못하는 게 있나"라고 물었고, 금쪽이 아빠는 "이걸 얘기해도 될지"라며 머뭇거렸다. </p> <p contents-hash="0c897e014ce9b23f9d206c04c6a6e36fea8e98f746c4bc599feb685acfa1de58" dmcf-pid="q0pDblj4lz" dmcf-ptype="general">제작진이 "다 얘기해주셔야 한다"고 하자 금쪽이 아빠는 "(아내가) 조심하자고 얘기한 게 있다"며 "약간 눈치를 보고 있다"고 털어놨다. 앞서 금쪽이 엄마가 남편 입단속을 시켰다는 것.</p> <p contents-hash="cfd668d00ea0e9c5bc115eb00f8b4018a8bc5bfdfff5b8db9e1690fcecb6ecdc" dmcf-pid="BpUwKSA8C7" dmcf-ptype="general">제작진이 거치 카메라만 남겨두고 떠나자 금쪽이 엄마는 남편을 방으로 조용히 따로 불러 제작진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궁금해했다. 금쪽이 엄마가 얼굴을 빤히 바라보자 금쪽이 아빠는 "얘기했다. PD님이 뭐 물어봐서"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1b4f7f697133f386d105a6ca3523d7d0db75b077831db7fff1f1986a74ea156" dmcf-pid="bUur9vc6Su" dmcf-ptype="general">이후로도 금쪽이 엄마는 남편을 불러 카메라에 들리지 않게 속닥이며 단속했다. 금쪽이 엄마는 "카메라 도니까. 아까 차에서도"라며 계속 속삭였고 "말조심, 행동 조심하자"고 남편의 언행을 단속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a8014d8541468582a0938035f521ef7526713bf49d7e0c9bce90d8e4a319bf" dmcf-pid="Ku7m2TkP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박에 시달리는 아들을 위해 방송에 출연한 금쪽이 엄마가 제작진 몰래 가족들을 단속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moneytoday/20250705063137702kemj.jpg" data-org-width="680" dmcf-mid="5EvQWLf5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moneytoday/20250705063137702ke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박에 시달리는 아들을 위해 방송에 출연한 금쪽이 엄마가 제작진 몰래 가족들을 단속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6e5ff8278a069af2d8e95c758346b59d5babe782123e10313a3ab9c98ad2c0" dmcf-pid="97zsVyEQlp" dmcf-ptype="general">그날 밤 금쪽이 엄마는 남편에게 다가와 "오빠 진짜 왜 그래? 일부러 나 까고 싶어서 그러냐"고 따졌고 이어 "너 때문에 화가 나니까 애들한테까지 가는 거다. 오빠 때문에 화가 나니까 애들한테 간다"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p> <p contents-hash="1f7bf5785d4f14b9d9b93be4c5f216be9cf1a7de219344097eafecaf65b4b7e8" dmcf-pid="2zqOfWDxW0" dmcf-ptype="general">금쪽이 엄마는 자기 엄마인 금쪽이 할머니와 통화를 하면서도 "카메라 있지 않나"라며 속닥였고 "금쪽이 앞에서 오빠랑 이런 거 말하지 말라"고 통제하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4dbfa3bdd119d60b96d2125aa927076a7cdf8c12f663ff083fcbbc3d589b2d" dmcf-pid="VqBI4YwMy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박에 시달리는 아들을 위해 방송에 출연한 금쪽이 엄마가 제작진 몰래 가족들을 단속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 엄마에게도 아들과 같은 강박이 보인다고 진단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moneytoday/20250705063139011uccd.jpg" data-org-width="680" dmcf-mid="1wjqr8phy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moneytoday/20250705063139011ucc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박에 시달리는 아들을 위해 방송에 출연한 금쪽이 엄마가 제작진 몰래 가족들을 단속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 엄마에게도 아들과 같은 강박이 보인다고 진단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628ded72ee015913bf1fa684c4bd10877b6b45ab22c65bab15b6bf3ceb92e2" dmcf-pid="fBbC8GrRhF" dmcf-ptype="general">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한편으로는 이해한다"면서도 "여기 나온 목적이 금쪽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좀 더 좋은 방향을 찾기 위해서 나오신 거 아니냐. 목적이 분명한데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제대로 보는 게 이 가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0c1ecc492ef12f99e48c70910782c8d084e6d750b520c6c951858dd09062b614" dmcf-pid="4WYntkRuyt" dmcf-ptype="general">이어 "아버님은 제작진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었던 거 같다. 그 얘기를 안 하고는 제대로 파악해서 좋은 방향으로 의논이 어려울 거 같다"며 스튜디오에 금쪽이 아빠를 불러 주저했던 이야기가 무엇인지 물었다.</p> <p contents-hash="f7ee14f2d50325bb6fa552f8807284ca7505bb98c923fbb5b486a83c796dbd69" dmcf-pid="8YGLFEe7y1" dmcf-ptype="general">이에 금쪽이 아빠는 "제작진이 가족들의 행동이 평소와 다르냐고 물으셨고, 평소와 다르다고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5e9db4b8c9cc931a381ffad25a82039f6f91c4e52c521d961f87aeb12c6a599" dmcf-pid="6GHo3Ddzl5" dmcf-ptype="general">이어 "(아내가 카메라 앞에서) 화낼 때 (목소리) 톤이 평소보다 낮았다. (평소엔) 화낼 때 톤이 더 올라간다. 데시벨이 높아지는데, 의식적으로 조금 낮아졌다"며 "또 (아내는 평소에) 툭하면 화를 낸다. 넘어갈 수 있는 일인데 작은 일에도 화를 낸다. '이게 화를 낼 정도인가?' 싶을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235a5c5d41e0d58f016d81b05156eaaeda5a71420219c69cba4927f40a30b95" dmcf-pid="PHXg0wJqvZ"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금쪽이 엄마는 "나름대로 다 보여줬다고 생각했는데 남편 눈에는 덜 화를 냈다고 하니까 그런가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949a2dbb5c11a03e9dc218ccb1c5bf4d0cb00be105d7492306786520da990a" dmcf-pid="QXZapriB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박에 시달리는 아들을 위해 방송에 출연한 금쪽이 엄마가 제작진 몰래 가족들을 단속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 엄마에게도 아들과 같은 강박이 보인다고 진단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moneytoday/20250705063140344nefq.jpg" data-org-width="679" dmcf-mid="tWveXNP3S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moneytoday/20250705063140344nef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박에 시달리는 아들을 위해 방송에 출연한 금쪽이 엄마가 제작진 몰래 가족들을 단속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 엄마에게도 아들과 같은 강박이 보인다고 진단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a5d2a0f60d403d5b7dfceac6640ee9035401a302310960e69327e2f454c118" dmcf-pid="xZ5NUmnbWH"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짧은 영상이라 일반화를 할 순 없다"면서도 금쪽이 엄마의 모습에 우려를 표했다.</p> <p contents-hash="7c806d546e725452dc8fff7149db396e29a23b7596eaf82c1cd8da85222f37fc" dmcf-pid="yin0AK5rvG"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통제에 대한 집착이 있다는 걸 시사한다. 분위기라는 게 있지 않나. 편하게 물어본 게 아니라 방으로 가서 마치 아들 훈육하듯이 과도한 통제가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b01e638c872ca9a45be96e3020f82810c2273f1021aa55d24a17bcafcef238f" dmcf-pid="WnLpc91mvY" dmcf-ptype="general">금쪽이 엄마 역시 이를 인정했고, 오은영 박사는 "엄마도 불안을 완화하기 위한 강박이 있다. 엄마가 생각하는 기준, 틀에 맞추려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안전한 방식에 가족들을 맞췄을 때 덜 불안하다. 이걸 잘 받아들이셔야 한다"고 강했다.</p> <p contents-hash="477f39a2cf0b17af486af08a1f32d399e66abbfd73ff1de95675f057ed3e4785" dmcf-pid="YLoUk2tsWW" dmcf-ptype="general">이은 기자 iameu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발렌카, 라두카누 꺾고 윔블던 테니스 여자 단식 16강 진출 07-05 다음 금쪽이, 숫자 ‘10’에 갇혔다..심각한 강박 증세 “8개 먹으면 배 갈라야” (‘금쪽’)[순간포착]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