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재 직접 키운다'···IT서비스 기업 사내교욱 붐

작성일 07-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역량 및 업무 효율성 강화 기대<br>실습 및 자격 취득 중심 교육 제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qZtx5Iim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4bd341bd2e5ef0c81bd34b757b8bfa86301fb4dc3b347ab4696f9173dbc6c7" dmcf-pid="5B5FM1Cnw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케이테크인 임직원들이 ‘AI ON’ 세미나에 참가하여 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디케이테크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eouleconomy/20250705070254560etet.png" data-org-width="640" dmcf-mid="5AQ6w40C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eouleconomy/20250705070254560ete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케이테크인 임직원들이 ‘AI ON’ 세미나에 참가하여 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디케이테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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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a4426e7865661985d7b68cc405f7368e1e22a9d7e4c1cdf3b7ce5825f0d03506" dmcf-pid="1b13RthLIF"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국내 IT서비스 기업들이 사업 방향성을 인공지능(AI) 서비스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내부 인력에 대한 직무 교육도 AI 중심으로 강화하고 있다. 내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AI 역량을 전사적으로 내재화하고, 업무 효율성도 강화하려는 목적에서다.</p>
          </div>
          <p contents-hash="944f5e6e932b0a2c809a3a33697a754476937730640e9d26de3ea881c6a2f04f" dmcf-pid="tKt0eFloOt" dmcf-ptype="general">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span stockcode="139480">이마트(139480)</span>의 IT서비스 자회사인 신세계아이앤씨(<span stockcode="035510">신세계 I&amp;C(035510)</span>)는 임직원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AI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별 학습 데이터를 AI 기반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교육 콘텐츠를 추천하는 ‘스파로스 아카데미’부터 실습 중심의 오프라인 교육 등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 중이다.</p>
          <p contents-hash="44f1f1bf74b1f0598a66504a78d4b51517002e615d66e2fbe342ac64d4855583" dmcf-pid="F9Fpd3Sgw1" dmcf-ptype="general">임직원 AI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신세계아이앤씨는 최근 'RAG 실무 챗봇 구축 마스터 클래스'를 신설했다. 이 클래스는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검색증강생성(RAG)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실제 AI 챗봇과 문서검색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교육한다.</p>
          <p contents-hash="fa94a4ba1343060ead55fa20937835b1b754b18ad0451569162081c65753284d" dmcf-pid="323UJ0vaw5" dmcf-ptype="general">직무별 생성 AI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도 확대했다. '업무생산성 혁신 클래스'가 대표적이다. 임직원들은 이 클래스를 통해 생성 AI 기술 기반 데이터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실습할 수 있다. 또 AI 기반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코드 생성', '리팩토링' 등을 실습하는 '개발속도 두배 향상하기 클래스'도 열었다.</p>
          <p contents-hash="8c5aa750bdb3c273dd3bed5255801dbbff2865f6ae14d0db9d883ff93012efba" dmcf-pid="0V0uipTNmZ" dmcf-ptype="general">신세계아이앤씨 관계자는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임직원이 생성 AI 기술을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며 전사적인 AI 기술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016e5914bb2b25a4709d12c3b64b2b28b4c51867df1e5098f97335e85a29470" dmcf-pid="pfp7nUyjDX" dmcf-ptype="general"><span stockcode="035720">카카오(035720)</span>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인 디케이테크인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ON(AI를 켜다)' 워크숍을 격월로 진행하고 있다. 이 워크숍에서는 AI와 정보보안, AI 실무 적용 사례 등을 주제로 현직 대학 교수와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한다.</p>
          <p contents-hash="1683b4c0d4a56949c0f75bf923b841f902810bfe62e9821bee7cc6fd9d819143" dmcf-pid="UPzbaqHEwH" dmcf-ptype="general">디케이테크인은 체계적인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AI 기술 트렌드를 발빠르게 접하면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고객을 위한 AX(AI 전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0385d09ea9370d6d3e9dbdd153b9c24f4b74a530616fd0dda45ce2eb50c40ca9" dmcf-pid="uQqKNBXDIG" dmcf-ptype="general"><span stockcode="002020">코오롱(002020)</span>그룹의 IT서비스 자회사인 코오롱베니트는 지난해부터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AI 및 디지털 전환(DX)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약 2년 간의 집중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이 과정은 실무 적용 중심의 통계 및 머신러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도제식 교육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2025년 말에 첫 번째 수료 인원이 배출될 예정이다.</p>
          <div contents-hash="b76eb09c340c517970620945340527b131be4137de7c1493438cde5fe38e2479" dmcf-pid="7xB9jbZwDY" dmcf-ptype="general">
           <p>이번 교육 과정은 코오롱그룹 차원에서 전 계열사에 걸쳐 데이터 기반 업무 방식 전환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시작됐다. 이를 바탕으로 코오롱베니트는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 교육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 관계자는 "교육 수료자 중 약 70%가 데이터분석 준전문가(ADsP)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p> 류석 기자 ryupr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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