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멕스에게 21개월만에 설욕 포르투3쿠션월드컵 4강 진출…고칸 살만과 결승행 다퉈 작성일 07-05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05/0005519999_001_20250705073215169.jpg" alt="" /><em class="img_desc"> 조명우가 에디 멕스를 50:47(27이닝)로 물리치고 포르투3쿠션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조명우의 4강전 상대는 쿠드롱을 꺾은 고칸 살만이다. 조명우가 8강전을 치르기 앞서 멕스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SOOP)</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5일 새벽 포르투3쿠션월드컵 8강전,<br>조명우 멕스에게 50:47 역전승<br>2023년 서울대회 결승전 패배 되갚아</div><br><br>조명우가 멕스를 꺾고 1년만에 3쿠션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아울러 지난 2023년 11월 서울3쿠션월드컵 결승전에서 멕스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문 후 21개월만에 설욕했다.<br><br>5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포르투3쿠션월드컵 8강전에서 조명우는 에디 멕스를 하이런15점에 힘입어 50:47(27이닝)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조명우는 8강서 프레드릭 쿠드롱을 50:44(28이닝)로 꺾은 고칸 살만(튀르키예)과 결승행을 다툰다.<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4강전 조명우-고칸 살만, 뷰리-자네티</div></strong>또다른 8강전에선 제레미 뷰리(프랑스)가 세르지오 히메네즈(스페인)를 50:22(21이닝),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가 루벤 레가즈피(스페인)를 50:46(30이닝)으로 제압했다.<br><br>8강전 결과, 4강전은 조명우-살만, 자네티-뷰리 대결로 압축됐다.<br><br>조명우는 8강전 초반 공격이 안풀리면서 멕스에게 끌려갔다. 11이닝에 브레이크타임을 맞았을 때는 12:22로 10점차로 뒤졌다.<br><br>조명우 공격은 후반전부터 살아나기 시작했다. 12, 13이닝에 8득점하며 20:25까지 따라 붙었다. 마침내 17이닝에 하이런7점으로 31:27로 판세를 뒤집었다. 그러나 멕스가 곧바로 22이닝에 9점으로 반격하며 33:39로 역전당했다.<br><br>바로 다음 이닝에 조명우의 결정적 한 방이 나왔다. 23이닝에 하이런 10점을 쏘며 48:41로 재역전, 승기를 잡았다.<br><br>이후 멕스에게 막판 추격을 허용하며 점수차가 49:47까지 좁혀졌으나, 27이닝에 1점을 추가, 4강행을 확정지었다.<br><br>이로써 조명우는 지난 2023년 11월 태릉에서 열렸던 서울3쿠션월드컵 결승에서 멕스에게 43:50으로 패해 준우승에 그친 아픔을 1년9개월만에 설욕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게임 1번지 경기도, '게임=중독·불건전 업종' 구설수 07-05 다음 이미주, 전남친 송범근에 차였나 “거의 차인다…날 질려한다”(‘힛트쏭’)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