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영화’ 김은비, 츤데레 마력 작성일 07-05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mIW5AxpE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d0a04da3ea08a699e943665635af02a22df5bbf9eb7d8bf418979102bfeab4" dmcf-pid="PsCY1cMUr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rtskhan/20250705084343443xzxl.png" data-org-width="960" dmcf-mid="8DiAr8ph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rtskhan/20250705084343443xzx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613bc5f0311ad1a0790ddd97c89d97eedee4f12395a1b395242a1a82f729e4" dmcf-pid="QOhGtkRum0" dmcf-ptype="general"><br><br>배우 김은비가 드라마 <우리영화>에서 무해한 츤데레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br><br>김은비는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연출 이정흠ㅣ극본 한가은, 강경민ㅣ제작 스튜디오S, 비욘드제이)에서 조감독 유홍 역을 맡아 섬세한 생활 연기와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김은비는 조감독으로서 촬영 현장을 이끄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내는 동시에, 준병(이주승 분)과의 관계 속에서는 미묘한 감정 변화를 드러내 우리 주변에 있는듯한 현실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풍성하게 그려내고 있다.<br><br>지난 7회 방송에서는 영화 본 촬영을 앞두고 진행된 제작 회의에서 다음(전여빈 분)의 촬영 회차 조정을 두고 승원(서현우 분)이 다음이 신인배우여서 교체도 생각해야 하니 빨리 판단할 수 있게 촬영분을 몰아주자는 의견을 내자 유홍은 “그렇게 불길한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하시면 안 되죠!”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유홍의 단단한 내면과 의리 있는 모습이 느껴지게 했다. 영화 본 촬영이 시작되며 조감독 유홍의 존재감은 더욱 두드러졌다. 유홍은 바쁜 분위기 속에서도 촬영 진행을 위해 상황을 카리스마 있게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 조감독다운 책임감이 돋보였고, 동시에 현장을 생생하게 만드는 멘트와 리액션은 극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또한 이전 회에 이어서 유홍과 준병 사이의 거리감이 묘하게 좁혀지는 순간들이 포착되며 유홍의 색다른 매력에 스며들게 했다. 이는 유홍이라는 인물이 가진 츤데레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극에 잔잔한 재미를 더했다.<br><br>배우 김은비는 유홍이라는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무심한 듯 다정한 말투, 느슨하게 튕기는 태도를 통해 서서히 상대에게 마음을 여는 캐릭터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김은비는 준병과의 관계에서 미세한 감정의 흐름을 통해 웃음까지 번지는 유홍의 심리 변화를 미묘하게 표현해 내며 두 사람의 색다른 기류를 실감 나게 살렸다. 또한 현장의 흐름을 유연하게 조율하며 자연스럽게 중심을 잡는 조감독의 모습은 김은비의 안정적인 연기를 통해 극에 리얼리티를 더했고, 능숙한 톤 조절을 포함한 대사 처리와 살아 있는 리액션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캐릭터의 결을 살린 김은비의 연기는 유홍이라는 인물의 매력을 깊이 있게 채워가고 있으며, 준병과의 케미를 통해 향후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br><br>한편, 본격적인 영화 촬영과 함께 인물 간의 서사가 깊어지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br><br>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초 1 금쪽이, 100점 집착하는 이유…오은영 "숫자 강박=불안도 높다" ('금쪽같은') 07-05 다음 팜유 3인방, 튀르키예에서 종로의 맛 찾았다 “여기가 1등” (나 혼자 산다)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