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보낸 김재우♥조유리, 아이 잃고 우는 부부에 “차마 아무 말도, 부디 힘내세요” 공감 작성일 07-05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eYKDf3IA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3caf0c38feef72cfdad4e8974bc5ab70b2a00247aa701f685a99aab590326c" dmcf-pid="7dG9w40C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재우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newsen/20250705091543088farz.jpg" data-org-width="563" dmcf-mid="3vS7jbZwN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newsen/20250705091543088far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재우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a28a64f3996791983bd78f99ecfda469f5b510d307d7689723a7582ca67e8b" dmcf-pid="zJH2r8phgk"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3e6bc419258c67bf9005759c2eade59333df2de43136ec6e17f3d6e1fdf4dcb8" dmcf-pid="qiXVm6Ulkc" dmcf-ptype="general">개그맨 김재우가 한 부부를 목격한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39136bc7af259adc514ad2d493eceae0a80d11982be38e1690205ae9666ebe8" dmcf-pid="Bo18IxzTjA" dmcf-ptype="general">김재우는 7월 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은 아내와 산책을 하다 벤치에 앉아 울고 있는 젊은 부부를 봤어요. 흐느껴 우는 아내를 바라보며 아무 말 하지 못하고 함께 울고 있는 남편… 스치듯 들리는 몇 마디였지만 예전에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소중한 아기를 잃은 엄마아빠 였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527a81284ae5ebd4af3b20cabfe9c09058a46d54ebe3bd091f2d53fecd473f71" dmcf-pid="bgt6CMqyaj" dmcf-ptype="general">그는 "슬퍼하는 부부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차마 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왔어요.. 그래서 이렇게라도 그분들에게 작은 응원의 글을 적어봅니다"라며 "분명 다시 일어설 수 있으니 지금은 마음이 다할 때까지 슬퍼해도 된다고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나면 훌훌털고 일어나서 아이 몫까지 열심히 살아가면 된다고 꼭 말해주고 싶었어요. 우리 부부도 가던 길을 멈추고 셋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우리가 끌어안을 수 있을 만큼 최대한 세게 마음으로 안아드리고 왔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709c1f5562294e6ac1951c2af945d44a306499f1167aca04f622ce0e9320b3f3" dmcf-pid="KaFPhRBWAN" dmcf-ptype="general">김재우는 "동생 재미있는 곳도 많이 데려가고 신나게 놀아주라고 우리 아들한테 얘기해놓을게요^^ 부디 힘내세요"라고 전해 먹먹함을 더했다.</p> <p contents-hash="c37e340f4b7ab29c84848b9b21e5882f2a1b0f3beea8f93690ccfbaed1c0ac0b" dmcf-pid="9N3QlebYAa" dmcf-ptype="general">앞서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결혼 5년 만에 얻은 아들을 출산 2주 만에 떠나보낸 아픔을 털어놓은 바 있다. 지난해 한 예능에서 김재우는 “저는 애석하게도 아직도. 보내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 보낸 다음이 너무 힘들었던 것 같다. 호적에서 지우는 거부터 시작해서 가는 길에 얼굴 보는 것도”라고 말하다가 “30초만 시간을 주십시오”라며 눈물을 쏟았다.</p> <p contents-hash="a62d6233277c9e12cee6822f7105b9c838ea5f2baff7d20f2aa424f814222190" dmcf-pid="2j0xSdKGcg" dmcf-ptype="general">조유리도 눈물을 보이며 “저 같은 경우도 초반에는 저도 아프고 힘들고 예민하고 남편도 케어해줄 수 없고 슬퍼할 시간이 필요하고. 그러다보니 부딪치게 됐다. 하루는 예민한 상태에서 뭐라고 화를 내니까 신랑도 안 참고 화를 내서 크게 싸웠다. 너무 화가 나서 혼자 나가서 나는 어떡하지? 그런 생각하며 돌아다니다가 아이와 추억이 있는 장소를 찾아가는데 뒤에서 신랑이 부르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6bd9ebcd2bb8a61657cac715a5865062e421a25c669267ce17f3b0881404698" dmcf-pid="VApMvJ9HNo" dmcf-ptype="general">조유리는 “혼자 생각할 시간도 갖고 마지막으로 간 데가 거기인데 거기서 마주쳤다. 이 사람과 나는 평생 못 떨어지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 시기가 있는 건 당연한 것 같다. 위로 받고 싶은데 같이 힘든”이라고 말했고, 김재우는 “그 날 너무 많이 끌어안고 울었다. 어떻게 보면 우리 아들이 싸우지 말라고 해준 게 아닐까”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eb041be772fe15d82e250d76fe66981691429b876fb71438edd8935a46b0332" dmcf-pid="fcURTi2XoL"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4kueynVZjn"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하윤 측, 학폭 의혹 유포자에 재반박 “지명통보 수배 상태” [공식] 07-05 다음 '온주완과 결혼 발표' 민아, 걸스데이 앞에서 직접 전한 근황 "너무 잘지내"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