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과 이혼' 안재현, 5년 만에 속마음 "친구들 아빠 됐는데…혼자 외로워" ('가오정')

작성일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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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98ppIcMUFo"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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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10asia/20250705093333793puny.jpg" data-org-width="1177" dmcf-mid="BP33sjQ07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10asia/20250705093333793pun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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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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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5449b7ac91a447b9bed0f5ec4eb031b265a817d52c69275dd05776347931ef8" dmcf-pid="VPuuhEe70n" dmcf-ptype="general"><br>배우 안재현이 이혼 후 외로움을 고백했다.<br><br>4일 방송된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은 '오징어 게임' 특집 2번째 편으로 펼쳐졌다.<br><br>지난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기대를 받으며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주역 중 양동근, 위하준, 박규영이 '가오정'에 출격해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br><br>저녁 식사를 마치고 정남매는 숙소에서 각자의 속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재현은 "어느새 친구들이 다 결혼해서 아빠가 됐다. 그러다 보니까 즉흥적으로 약속을 잡는 것이 미안하더라"라고 털어놨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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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10asia/20250705093335081fuon.jpg" data-org-width="1096" dmcf-mid="bvggK0va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10asia/20250705093335081fuo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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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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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a6b56abb494da681a6a34bbd82bba9e0b9242106c23c32d275a8e856807b61a" dmcf-pid="4nVVHhNf3J" dmcf-ptype="general"><br>이어 "바쁘게 일하다가 주말에 시간이 나도 친구들은 이미 다 가족이 있으니까 가족들하고 식사를 해야 하지 않냐. 그래서 약속 잡기가 조심스럽더라. 요즘 혼자라는 게 외로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br><br>붐이 "'갔다 온 정' 프로젝트 하자. 결혼해서 그런 (가족이 있는) 경험도 했음 좋겠다. 아픔도 이겨내고"고 제안을 하자 안재현은 "더 이상 아픔은 없다"고 얘기했지만 그에게 보내는 주변의 따뜻한 시선과 응원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br><br>한편 안재현은 2016년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19년부터 이혼 절차를 밟고 2020년 이혼 조정이 성립되며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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