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대표 라이벌 김가영-스롱, 하나카드 투어 준결승서 격돌 작성일 07-05 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05/0001272540_001_2025070510120984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2022-2023시즌 월드챔피언십 결승에서 만났던 김가영-스롱 피아비</strong></span></div> <br> '<span style="display:none"> </span>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와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다시 한번 맞붙습니다.<br> <br> 스롱은 어제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2차 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8강전에서 김상아(하림)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br> <br> 김가영도 강지은(SK렌터카)을 3대 1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올랐습니다.<br> <br> 스롱은 1세트에서 하이런 8점을 앞세워 11대 3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2세트(11대 8·7이닝)와 3세트(11대 2·9이닝)도 차례로 가져가며 완승을 따냈습니다.<br> <br> 한편, 김가영은 1세트를 2대 11로 내줬지만, 이후 세 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역전승을 거뒀습니다.<br> <br> 김가영과 스롱의 맞대결은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 4강 이후 두 대회만입니다.<br> <br> LPBA 통산 최다 우승자 김가영(15회)과 그 뒤를 잇는 스롱(7회)은 리그 대표 라이벌입니다.<br> <br> 김가영은 최근 스롱과의 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으며, 2024-2025시즌 들어 8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습니다.<br> <br> 스롱이 김가영을 상대로 마지막으로 승리한 건 2022-2023시즌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입니다.<br> <br> 또 다른 LPBA 4강에선 김보라와 최지민이 맞붙습니다.<br> <br> 김보라는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를 3대 0으로 꺾고 LPBA 데뷔 이후 첫 4강에 진출했고, 최지민은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을 3대 1로 제압했습니다.<br> <br> 이날 열린 PBA 32강에서는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 김준태(하림),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등 주요 선수들이 16강에 안착했습니다.<br> <br> 5일에는 LPBA 준결승전과 PBA 16강전이 진행됩니다.<br> <br>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 데스 스트랜딩2 "전작 플레이 데이터 보고 반성했다" 07-05 다음 사발렌카, 라두카누 꺾고 윔블던 여자 단식 16강행…알카라스도 순항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